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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북중미 월드컵… 대표팀에 무슨 일이?
'인터뷰 보이콧' 했다고… 경기 선발 제외?
손흥민의 '이유 있는' 인터뷰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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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날 도대체 무슨 일이, 졸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 월드컵 대표팀의 남하공전, 몹스도 궁금한 그날의 이야기가 하나씩 알려지고 있습니다.
00:11캡틴 손흥민 선수는 선발 명단에서 왜 제외됐을까, 뒷말이 많았는데, 팀 내 불협화음이 원인이 됐다는 새로운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00:21국민의힘 진종호 의원이 어제 채널A 뉴스 탑10에서 공개한 그 이야기로 오늘 뉴스 A라이브 문을 열겠습니다.
00:30제가 제보를 받은 내용인데요.
00:33최초 병역 문제 관련해서 어떤 언론사에서 얘기가 나왔지 않습니까?
00:38그 문제로 인해서 인터뷰를 한 일주일 정도는 아예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00:43그런 과정에 있어서 내부에서 아마 홍명보 감독이 어떤 지시를 하지 않았을까.
00:48그런 문제 때문에 감독과 선수의 불협이 있었던 것 같아서
00:52또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려고 몇몇 월드컵에 직접 취재를 갔던 분들에게 사실을 확인해 보니
01:01같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1:04국민의힘 진종호 의원, 비리 제보 센터까지 운영하면서 축구협회 관련된 제보들 받고 있는데
01:11어제 이 발언을 공개해서 굉장히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18감독과 선수 사이에 그러니까 홍명보 감독과 선수단 사이에 불협이 있었다.
01:24안진용 기자님, 뭡니까?
01:26싸웠다는 겁니까?
01:27어떻게 된 겁니까?
01:28일단 저거는 진종호 의원의 주장이고 또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는 것을
01:32전제에 두고 말씀을 해드리겠습니다.
01:34일단 손흥민 선수들을 비롯해서 일부 현지 취재진들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건 익히 알려져 있죠.
01:40그 다음에 기자단들이 공식 사과를 했고 축구협회에서도 유감을 표했습니다.
01:45그런데 그 다음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01:48그러면 어떻게 그 다음 상황에 대해서 대응을 할 것인지 놓고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01:54몇몇 선수들은 인터뷰를 하지 말자는 취지로 주장을 내놨다는 겁니다.
01:59하지만 또 다른 선수들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하면 안 할 수는 없으니까 하는 게
02:03어떻냐는 의견도 있었다는 거죠.
02:05결국 이렇게 인터뷰를 어떻게 할 것인지 놓고 홍명보 감독 그리고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02:11몇몇 선수들 간에 불협화함에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겁니다.
02:16당시에 축구협회에서도 취재진들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02:24당시에 이 취재진의 음성 손흥민 선수와 관련된 부적절한 발언, 욕설, 일부 욕설이
02:31담기면서 축구협회도 유감을 표명했는데 사건이 그래서 좀 일단락되나 싶었습니다.
02:37그런데 임두혜 병원사님, 보니까 그때 이게 끝난 게 아니었나 봐요.
02:41그렇죠.
02:41당시에도 손흥민 선수 불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02:45본인의 병역, 면제에 대해서 분명히 조롱 섞인 음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거든요.
02:51체코전 승리 직후에도 그래서 손흥민 선수의 믹스트존 인터뷰는 들을 수 없었습니다.
02:56문제는 그 이유입니다. 멕시코전 이후에서부터 홍명보 감독 같은 경우에는
03:02이제 선수단 인터뷰 재개하라라는 입장을 펴고 있었다라는 것이 지금 새롭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요.
03:10하지만 여전히 손흥민 선수와 이대성 선수는 인터뷰를 보이콧하겠다라고 밝히면서
03:15인터뷰를 재개할지 여부를 두고 선수단 내 그리고 감독과 갈등이 있었다는 겁니다.
03:21아직까지는 일단 이런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다시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03:28이런 팀 내에 의견이 일치되지 못한 부분이 남아공전에 있어서 이재성 선수가 선발로 뛰지 못하고
03:36손흥민 선수 역시 교체 투입된 데 영향을 준 것 아니냐라는 새로운 분석 나오고 있는 겁니다.
03:42다시 한번 말씀드릴게요.
03:44진종우 의원의 주장입니다. 아직까지는요.
03:47그런데 앞으로 이 내용 맞는지 아닌지 따져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03:52그러니까 맞네요.
03:54손흥민 선수가 실제로 경기 이후에 인터뷰를 하지 않고 가서
03:57당시에 기사들도 이렇게 제목이 이랬을 것 같아요.
04:01손흥민 인터뷰 패싱 이런 기사들 나오긴 했잖아요.
04:04보니까 이게 맞다면 또 이유가 됐을 것 같네요. 그렇죠?
04:08왜냐하면 체코전 승리 직후였습니다.
04:10승리했기 때문에 더욱더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04:14그렇지 않았다는 거죠.
04:15그런데 여기서 제가 분명히 구분지어 말씀드리겠습니다.
04:18여기서 말하는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는 건 공식 기자회견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04:22믹스트 존에서 취재진과 임의로 하는 인터뷰를 얘기하는 거라는 거죠.
04:27믹스트 존에서 하는 기자회견이나 인터뷰는 의무적인 건가요?
04:31아닙니다.
04:31공식 기자회견에는 의무지만 이런 믹스트 존 인터뷰 같은 경우는요.
04:35따로 이렇게 대한축구협회 차원의 제재나 벌금 조치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4:41그렇기 때문에 선수들이 어느 정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거죠.
04:44이를 놓고서는 과연 손흥민 선수의 그런 판단이 적절했는지 여부에 대한 얘기가 나올 수 있는데 사실 이 부분은 감정의 부분일 수
04:52있습니다.
04:53왜냐하면 월드컵 본선 무대입니다.
04:55누구보다도 굉장히 예민하고 중요한 시기인데 자신을 향한 직접적인 험담이 공개적으로 나와버렸습니다.
05:01이 상황에서 또 하나 중요한 거 협회 차원에서의 유관 표명이 있었는데 과연 그게 이 선수들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05:11또 하나 궁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05:12즉 선수들과 협회가 충분한 논의 끝에 유관 표명으로 마무리 짓자라고 얘기를 하지 않고 협회 차원에서 이 정도 하는 게 어떻겠냐고
05:20일방적으로 입장을 낸 거였다면 손흥민 선수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울 수 있죠.
05:25즉 향후 어떠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질 때 과연 이 부분 역시 유관 표명의 어떤 과정을 거쳐서 처리된 건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05:33거고요.
05:33정말 중요한 건 이겁니다. 손흥민 선수는 기분이 상할 수 있고 인터뷰에 나서지 않을 수 있습니다.
05:40그런데 중요한 거 그럼 이 상황을 누가 정리해야 되죠? 그게 바로 감독을 포함한 코칭 스텝이 해야 되는 일이라는 겁니다.
05:46더 나아가 만약 이런 일이 물론 진정우 위원의 주장을 전제로 했지만 사실로 벌어졌다 했을 때 과연 이런 감정의 부분을 직접적인
05:55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선수 출전에 반영을 시키는 게 옳은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06:01시간을 조금 앞당겨 가볼게요. 남아공전 패배 이후입니다. 홍명보존 감독이 이렇게 인터뷰를 한 게 기억이 납니다.
06:11선수들이 어떤 멘터를 가지고 준비를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선수들이 무슨 일이 있나라고 취지인들도 생각을 했었죠.
06:20또 뒤에 덧붙여서 이런 말을 했어요. 멕시코 전 때 분위기가 어수선하긴 했지만 선수한테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06:292014년 때 내가 감독할 때 지금의 50배 정도는 어려웠다. 이렇게 언급을 해서 무슨 일이 좀 있긴 있었나 보다 했는데 경기가
06:38한창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06:40취지인들도 더 이상 여기에 대해서는 추측, 예측 이런 걸 잘못했다가는 또 팀의 경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좀 자제했던
06:48측면이 있는데
06:49이런 뒷이야기들이 지금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06:52조금 전에 안진용 기자님 말씀해 주신 것처럼 축구 전문가들 이럴 때일수록 이렇게 불협화함이 만약에 있었다고 한다면 이럴 때일수록
07:00감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나같이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07:06로마 전쟁이라고 있어요. 그건 말이 앞에서 끌잖아요. 선수들이 스스로 끌 수 있도록 하는. 그리고 메시가 지금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07:16감독 메시와 날씨가 별로 안 납니다.
07:18늘 메시 얘기나면 뭐라고 얘기를 하느냐. 나는 메시와 함께 이렇게 대표팀에서 같이 생활하는 건 너무나 영광이다.
07:26너무 행복하다. 고맙다. 그렇게 존중을 해요. 유연성이 왜 없어요. 아직 감독이 왜. 그러면 손흥민과 홍명보 감독은 밥 먹을 때 얼굴
07:37마주치면 밥 먹었니?
07:40컨디션 어떠니? 교체대회에서 나올 때 보셨어요?
07:44그 한 동작, 한 장면, 그리고 카메라에 잡힌 얼굴을 보면 저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저 팀은 감독과 선수가 불편하구나.
07:57하지만 이런 점도 좀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이런 논란 아직은 주장에는 또 머물고 있고
08:02만약에 맞다고 하더라도 홍명보 감독이 당시에 어떻게 대처를 하고 또 어떻게 선수단을 이끌고 화합하려고 노력했는지는
08:09저희가 아직 모르기 때문에 확정적으로 저희가 이야기를 이어가지는 않겠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8:15하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요.
08:18축구의신 메시와 아르헨티나 감독을 비유로 들면서
08:21홍명보 감독이 유연성을 좀 더 발휘했어야 되는 것 아니냐.
08:26이런 지적 나오는데 아까 말씀의 개화 비슷한 것 같아요.
08:29지금 신문성 교수가 얘기를 했지만 솔직히 저희가 지금 이 자리에서
08:32메시랑 아르헨티나 감독이 얼마나 친한지 알 수는 없습니다.
08:36다만 중요한 게 뭐냐. 겉으로 봤을 때 표면적으로 어떤 불화
08:40혹은 불협화음이 보이지는 않는다는 거죠.
08:43심지어 메시는 손흥민 선수보다 나이가 더 많죠.
08:46오히려 메시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 전술을 짰기 때문에 이 같은 성과가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08:52지금 볼 때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 선수 간에는 누가 보더라도 무언가 불편함이 있구나라는 게 표면적으로 느껴질 정도라는 거죠.
09:00홍 감독 입장에서는 직접적으로 어떤 발언이 나온 것도 아닌데 이거는 좀 억울할 수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09:06하지만 이 축구 팬들은 굉장히 오랜 기간 홍명보호를 지켜왔거든요.
09:10또 왜 그런 얘기가 나오냐. 과거 발언 때문입니다.
09:13일단 2012년 런던올림픽 때 그때만 해도 손흥민 선수가 신인 때였죠.
09:18그때는 재회를 시켰습니다. 왜 그랬냐.
09:20손흥민이 잘하는지 모르겠다고 얘기를 했고요.
09:24잘하는 선수와 자신을 희생해 주변을 좋게 만드는 선수가 있는데 전자가 손흥민이다.
09:28즉 자기는 잘하는데 자신은 희생할지 모른다는 뉘앙스를 취했습니다.
09:33그다음에 2014년에는 처음으로 발탁이 됐죠.
09:36발탁됐을 때도 어떻게 얘기를 할까요.
09:38주변에서 잘한다고 하기에 뽑았다.
09:40이건 사실상 직무유기에 해당된다고 생각됩니다.
09:43왜냐하면 대한민국 대표팀의 수장으로서 선수 한 명을 뽑을 때는 내가 어느 지점,
09:49어떤 포지션에서 어떻게 활용하겠다는 정확한 판단이 있을 때 뽑는 건데 그게
09:54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잘한다고 하길래 그 의견도 존중할 필요가 있어서 뽑았다.
09:59실제로 그렇게 생각했다 손 치더라도 적어도 공식적인 자리에서 선수가 다 이걸
10:05보게 된다는 거죠. 감독이 저렇게 말하는 것은 선수를 더욱 위축시킬
10:08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10:09그래서 결과적으로 그 관계가 지금까지 이어온 게 아니냐라는 그런 여러 가지
10:14의견이 나오고 있는 거죠.
10:16그래서 일각, 그러니까 네티즌들, 특히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홍명보 감독이,
10:22정 감독이 혹시라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 자격지심을
10:27보인 것 아니냐.
10:28그게 이번 대회의 경기 운영까지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
10:33이런 주장, 추측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10:37이에 대해서는 홍명보 감독의 어떤 입장 저희가 만약에 보내주신다면 충분히
10:42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44그런데 이번 사태요.
10:46이 불협화음 사태, 논란.
10:47사실 대표팀 선수들 사이에서 벌어진 이런 갈등 처음이 아닙니다.
10:52기시감이 있습니다.
10:53시계를 조금 돌려보면.
10:552024년입니다.
10:56아시안컵 당시 대표팀의 추측, 그때도 손흥민 선수였고 이강인 선수였습니다.
11:02그 둘 사이에 벌어진 갈등이 큰 논란을 불러왔었습니다.
11:06당시 손흥민 선수 대표팀 은퇴까지 시사한 바가 있습니다.
11:11목소리 준비했습니다.
11:13되게 어려운 질문인 것 같은데.
11:16개인적인 생각만 했다면 그만할 것 같았어요.
11:20진짜로 거의 그런 심경이 진짜 코앞에까지 갔고.
11:23저와 축구 팬분들의 약속이잖아요.
11:25약한 생각을 다시는 안 할 수 있도록 조금 더 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11:30민재가 얘기했듯이 대가리 받고 하겠습니다.
11:33강인 선수도 한 단계 선수로서 성장하는 부분들을 매번 느낄 수 있어서
11:37같이 플레이하면 정말 즐겁고.
11:41딱 2년 전이군요.
11:43저때 저런 일이 있었습니다.
11:44저도 진짜 기억이 막 나는데.
11:46혈기왕성한 선수들 사이에서 벌어진 논란이 있었죠.
11:50불협화음 논란인데.
11:51당시에는 그래도 두 사람이 좀 빨리 화해하지 않았습니까?
11:54경기 이후에.
11:55그렇죠.
11:562024년도 아시안컵 당시에요.
11:58요르단과의 준결승을 앞두고 선수들 간에 일부 충돌이 있었던 겁니다.
12:03이강인 선수가 탁구장에서 손흥민 선수와 싸움이 있었다라는 부분이 전해졌고요.
12:08이 갈등은 금방 봉합됐습니다.
12:11이강인 선수가 곧바로 손흥민 선수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업계 동무하고 있는 사진 올라왔습니다.
12:19이강인 선수도 손흥민 선수 선배에게 깍듯하게 사과를 했어요.
12:24하지만 당시에도 문제가 된 거는요.
12:26이 갈등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는 부분입니다.
12:30대한축구협회에서도 정말 빠르게 이 해당 갈등을 인정했습니다.
12:34클리스만 감독 역시 본인의 어떤 전술 부재에 대한 책임을 일부 선수와의 갈등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12:42라고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모습도 국민들의 공분을 샀었거든요.
12:45언제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갈등을 봉합하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고 협회가 완충자적을 해줘야 되는데 당시에도 이 부분이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12:56당시에 감독이었던 이 클리스만 감독.
12:58선수들을 보호하긴커녕 아시안컷 탈락 원인을 이렇게 불화설 선수단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 아니냐라고 해서 오히려 더 공세를 받은 바 있습니다.
13:09자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했죠.
13:14이번 월드컵에서 오랜만에 만난 두 선수의 모습 영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13:36의견 충돌 있을 수 있는데 화해하고 실제 나중에 경기력으로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면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는 일이겠죠.
13:46우리 선수들 이렇게 잘 성장한 것 같은데 이번 사태의 핵심은 이거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13:51손흥민 이재성 선수가 인터뷰를 보이콧한 것.
13:55그리고 이게 남아공전에 실제 선발에서 제외된 거랑 관계가 혹시 있는 것 아니냐.
14:02그러니까 인터뷰를 안 하면 경기에 못 뛰나?
14:04인터뷰를 보이콧하면 선발전에서 제외되는 게 맞는 건가?
14:08이게 정말 영향을 미쳤을까?
14:11어떻게 보세요?
14:12제가 앵커님께 질문 하나 던질게요.
14:14학창시절에 한 반에 한 40명 정도 있죠.
14:1740명과 모두 연락하고 친하신가요?
14:19아닙니다.
14:20아니죠.
14:21이거는 당연한 겁니다.
14:22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요.
14:24대표팀 안에 승선에 있지만 그들 안에는 더 친한 사람도 있고 덜 친한 사람도 있죠.
14:29그러다 보면 불협화함이 생길 수도 있는데 중요한 건 뭘까요?
14:32그런 불협화함이 생겼을 때 빨리 매듭 짓고 봉합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가는 겁니다.
14:37그래서 아까 손흥민 선수도 인터뷰를 보면 그런 이강인 선수와의 논란 직후에 더욱 성장하는 이강인을 보고 있다라면서 칭찬을 했습니다.
14:45공개적으로 그런 얘기를 하면 바라보는 이강인 선수 입장에서도 내가 후배로서 선배와 좀 더 관계를 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을 할 수 있겠죠.
14:53그래서 비욘디에 땅이 굳는다는 표현을 쓴다는 겁니다.
14:56그런데 아까 진종호 의원의 주장대로 실제로 그런 어떤 논란이 발생됐다고 했을 때 그럼 그것을 잘 봉합하는 게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15:06역량이라는 겁니다.
15:07그런데 이 부분은 감정적인 부분이고요.
15:09이제는 경기입니다.
15:10경기는 이성적인 판단이에요.
15:12지금 경기력이 누가 제일 좋을지 놓고 봤을 때 이재성이 빠지면 안 된다는 게 일반적인 많은 사람들의 판단이었습니다.
15:18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축구 팬들도 한국 축구에서 이재성의 역할을 굉장히 중요시 생각을 하고 있죠.
15:24그런데 납득할 수 없게 빠졌다.
15:26그리고 지금 보시는 저 화면 보면 입모양 기반 추정이긴 하지만 중간에 저렇게 쿨링 타임 때 이강인 선수가
15:34재성형 지금 넣어야 돼. 안 바꾸면 늦어라고 얘기를 한다는 거죠.
15:38즉 선수 달기에는 서로의 필요 어떤 선수가 어느 지점이 필요한지 정확히 알고 그걸 요청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15:45그런데 이재성 선수는 끝내 뛰지 못했고 손흥민 선수 같은 경우는
15:48역시나 그 인터뷰 문제의 당사자죠.
15:51결국은 전반에 뛰지 못하고 후반에 투입됐고 최종적으로 골을 넣지 못했고 대한민국은 패배했습니다.
15:57감정적인 영역까지 끌고 들어와서 전체 대표당 선수들의 이런 기량의 문제를 끼칠 수 있다면
16:05그거는 당연히 스텝이 먼저 배제를 했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측면.
16:09물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진종호 의원의 주장을 토대로 말씀드리는 거지만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면
16:15이를 제대로 봉합하지 못한 감독을 포함한 이 코칭 스텝들의 미흡한 점이 굉장히 크다는 겁니다.
16:22그러니까 이것만 봐도 만약에 AI 저 장면 저희가 구현한 저 장면이 맞다면
16:25선수들 사이에서 경기를 함께 못 뛸 만한 그런 이유 같은 건 그렇게 크게 많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16:31홍명보 감독의 입장이 정말 궁금합니다.
16:34한번 들어보고 싶은데요.
16:36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직후에도 이 감독 측에서 물러나면서 당시 사태 기자회견에서
16:43홍명보 감독,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위인들의 이름을 등장시켰습니다.
16:50들어보시죠.
16:53축구하고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저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항상 머릿속에 속이면서 축구를 해왔었고
17:04또 지도자 생활을 해왔었습니다.
17:08저도 24년 동안 대한민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아주 기분이 좋고요.
17:15대한민국을 위해서 또 많이 성원을 받은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7:22이순신 장군, 사직필생, 생직필사. 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17:29정말 죽을 힘을 다해 싸워라. 신에게는 12척이 있습니다.
17:3212척, 11 플러스 1, 감독 그렇네요. 축구도 11명, 딱 12명, 12척.
17:38이순신 감독이라고 할 뻔했습니다.
17:41이순신 장군님께서 이 상황을 보면 마음이 어떠실까요?
17:47저 인터뷰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직후에 감독을 내려놓으면서 또 했던 이야기죠.
17:54아마도 백의 종군, 그러니까 내가 지휘고와 여부 막론하고 관직 내려놓고 나라를 하나 위해, 내가 축구를 위해 헌신하겠다라는 그런 의지를 다시
18:04한번 표명했던 것이고
18:0512척의 배가 남아있으니 끝까지 달려가겠다라는 그런 각오로 임했었다라는 부분인 것 같은데요.
18:11당시에도 사실 여론 좋지 못했었습니다.
18:14이번과 마찬가지죠.
18:16그래도 이번에 이 사퇴를 하면서 남긴 기자회견보다는 당시가 전 훨씬 낫다라는 생각도 들었지만요.
18:23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 어떻게 바뀌겠다는 내용은 전혀 들어있지 않았어요.
18:28그리고 국민들이 알고 싶었던 답, 도대체 왜 이렇게 선수기용을 했는지, 왜 이런 결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명쾌한 해답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18:37오히려 손흥민 선수가 SNS에 올렸었던 그 소감이 훨씬 더 국민들의 마음에 와닿는 것 같거든요.
18:44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국민들이 지금 갖고 있는 의문에 답해야 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18:51그렇군요. 손흥민 선수와 함께 남아공전 선발에서 제외됐던 이재성 선수가 여태 늦게 SNS를 통해서 본인의 심경을 박혔습니다.
18:58자, 패배의 아픔을 전해드리게 돼서 정말 죄송하다.
19:03상상하지 못했던 결말이라 지금은 받아들이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
19:08참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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