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25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불법행위 피의자를 추가 입건해 모두 139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09경찰은 참정권 침해에 대한 자유로운 의사표는 최대한 보장하겠지만, 명백한 불법행위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00:18자세한 내용 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21김희영 기자, 경찰의 수사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23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정리 기자간담회에서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발생한 불법행위 사건 가운데 종결된 한 건을 제외한 57건, 관련자 139명을
00:35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37먼저 체육단체 업무방해 사건과 관련해서는 수사 대상자 9명 가운데 성소기를 두르고 출입문을 막았던 30대 여성을 포함해 7명의 신원이 특정됐습니다.
00:47유소년 핸드볼 선수들 짐을 수색하려 했던 5명도 신원이 확인돼 일부 소환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00:53취재기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서는 3명이 늘어나 모두 6명을 수사하고 있고, 이 가운데 5명의 신원이 확 특정됐습니다.
01:01이 밖에도 경찰은 모욕과 공무집행방해 11건, 시위 참여자 사이 폭행과 공중협박 등 43건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09이 가운데 지난 23일 경찰관에게 욕설하고 침을 뱉은 40대 여성 1명은 구속됐습니다.
01:16네, 시위가 길어지고 있는데 경찰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
01:20네, 경찰은 시위가 시작된 지난 5일부터 3주 동안 현장 질서 유지를 위해 모두 200여 개 기동대 부대를 투입했습니다.
01:29경찰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적정 규모 경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01:33공세 장기화로 민간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참정권 침해 의사 표현을 위해 개별적으로 모인 특수한 상황이라며
01:41종합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신중한 입장을 냈습니다.
01:45다만 명백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01:52또 시민 간 불법 행위라도 구속 필요성이 있다면 신병 확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희영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