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살수차로 몰려드는 사람들. 몸을 흠뻑 적셔도 더위는 가시지 않습니다.
00:06관광객들은 그늘을 찾아 연신 부채질을 해보지만 에어컨이 귀한 유럽의 폭염은 잔인하기만 합니다.
00:24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철인 3종 경기는 달리기 코스를 그늘로 옮기고 사이클 거리를 단축해야 했습니다.
00:33폭염에서 선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00:40독일에선 브랜덴부르크 기온이 42도에 육박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00:48체코, 폴란드도 40도 넘는 가마솥 더위를 처음 경험하고 있습니다.
00:54지난주 서유럽을 달궜던 습한 열돔이 동쪽으로 이동하며 전례 없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는 겁니다.
01:14WHO는 지난주부터 고온으로 인한 초과 사망자가 유럽에서 1,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01:23더위병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경고하며 냉방기구 보급이 부족한 유럽의 폭염 대비책을 촉구했습니다.
01:32YTN 권중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