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전주의를 대표한 베토벤과 낭만주의의 문을 연 파가닌이 동시대를 주름잡았던 클래식 거장들의 삶을 다룬 뮤지컬이 연달아 무대에 오릅니다.
00:10특히 재현으로 돌아온 베토벤에 캐스팅된 박효신과 홍광호는 흥행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00:16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00:21인간 루드비의 본질에 집중하며 한층 진화된 서사로 돌아온 베토벤.
00:26작품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조연보다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00:32세계적인 콤비인 극작가 미아일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천재 음악가의 삶을 재해석합니다.
00:41이번 시즌은 특히 베토벤이 정력을 상실한 이후 완성한 걸작인 교양곡 제9번 합창을 중심축으로 예술가의 투쟁과 인간적인 고독을 그립니다.
00:52초연부터 참여한 박효신은 더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이고 홍광호도 합류해 각자의 색깔로 인간 베토벤의 면모를 연기합니다.
01:12악마에게 영혼을 판 연주자라는 조문의 시단이다.
01:16세상을 떠난 전설의 바이올린 미스트 니콜로 파가니니의 음악도 대학로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01:22악마도 내 음악을 따라올 수 없어라고 생각한다.
01:27왜냐하면 파가니니는 사실 세계에서 가장 바이올린을 잘하는 신의 경지에 오른 아티스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01:37사제복 속에 숨은 루치호의 진짜 진심은 끊임없는 의심이다.
01:43정말 이것만이 진리라고 믿고 살았던 어떤 신념 하나로 살았던 사람인데
01:47그 신념을 믿으면 믿을수록 자꾸만 고개를 드는 의심.
01:5219세기 유럽.
01:54예술과 자본을 추류라는 시대적 풍경을 바탕으로
01:57천재와 광기의 경계를 붙는 뮤지컬 파가니니.
02:017인조 밴드와 이른바 액터 뮤지션이 결합한 음악으로
02:06공연 절반 이상을 라이브로 끌고 갑니다.
02:10화이트앤 이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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