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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주의를 대표한 베토벤과 낭만주의의 문을 연 파가니니, 동시대를 주름잡았던 클래식 거장들의 삶을 다룬 뮤지컬이 연달아 무대에 오릅니다.

특히 재연으로 돌아온 베토벤에 캐스팅된 박효신과 홍광호는 흥행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인간 루드비히의 본질에 집중하며 한층 진화된 서사로 돌아온 베토벤, 작품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초연보다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세계적인 콤비인 극작가 '미하일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천재 음악가의 삶을 재해석합니다.

이번 시즌은 특히 베토벤이 청력을 상실한 이후 완성한 걸작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중심축으로 예술가의 투쟁과 인간적인 고독을 그립니다.

초연부터 참여한 박효신은 더욱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이고 홍광호도 합류해 각자의 색깔로 인간 베토벤의 면모를 연기합니다.

악마에게 영혼을 판 연주자라는 소문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의 음악도 대학로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콘/파가니니 역 : 악마도 내 음악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파가니니는 세계에서 바이올린을 잘하는 신의 경지에 오른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윤형렬/루치오 아모스 역 : 사제복 속에 숨은 루치오의 진짜 진심은 끊임없는 의심이다, 이것만이 진리라고 믿고 살았던, 신념 하나로 살았던 사람인데 신념을 믿으면 믿을수록 자꾸만 고개를 드는 의심]

19세기 유럽, 예술과 자본이 충돌하는 시대적 풍경을 바탕으로 천재와 광기의 경계를 묻는 뮤지컬 파가니니, 7인조 밴드와 이른바 '액터 뮤지션'이 결합한 음악으로 공연 절반 이상을 라이브로 끌고 갑니다.

YTN 이광연입니다.

영상편집 : 마영후
화면출처 : EMK뮤지컬컴퍼니, HJ컬처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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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고전주의를 대표한 베토벤과 낭만주의의 문을 연 파가닌이 동시대를 주름잡았던 클래식 거장들의 삶을 다룬 뮤지컬이 연달아 무대에 오릅니다.
00:10특히 재현으로 돌아온 베토벤에 캐스팅된 박효신과 홍광호는 흥행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00:16이광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00:21인간 루드비의 본질에 집중하며 한층 진화된 서사로 돌아온 베토벤.
00:26작품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조연보다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00:32세계적인 콤비인 극작가 미아일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천재 음악가의 삶을 재해석합니다.
00:41이번 시즌은 특히 베토벤이 정력을 상실한 이후 완성한 걸작인 교양곡 제9번 합창을 중심축으로 예술가의 투쟁과 인간적인 고독을 그립니다.
00:52초연부터 참여한 박효신은 더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이고 홍광호도 합류해 각자의 색깔로 인간 베토벤의 면모를 연기합니다.
01:12악마에게 영혼을 판 연주자라는 조문의 시단이다.
01:16세상을 떠난 전설의 바이올린 미스트 니콜로 파가니니의 음악도 대학로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01:22악마도 내 음악을 따라올 수 없어라고 생각한다.
01:27왜냐하면 파가니니는 사실 세계에서 가장 바이올린을 잘하는 신의 경지에 오른 아티스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01:37사제복 속에 숨은 루치호의 진짜 진심은 끊임없는 의심이다.
01:43정말 이것만이 진리라고 믿고 살았던 어떤 신념 하나로 살았던 사람인데
01:47그 신념을 믿으면 믿을수록 자꾸만 고개를 드는 의심.
01:5219세기 유럽.
01:54예술과 자본을 추류라는 시대적 풍경을 바탕으로
01:57천재와 광기의 경계를 붙는 뮤지컬 파가니니.
02:017인조 밴드와 이른바 액터 뮤지션이 결합한 음악으로
02:06공연 절반 이상을 라이브로 끌고 갑니다.
02:10화이트앤 이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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