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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현대전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른 드론을 전력화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2030년대까지 한국형 자폭 무인기는 물론, 소형 자폭드론 등을 대거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 소형 드론이 러시아 전략폭격기 기지를 타격해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뒤이어 발생한 미-이란 전쟁에서도 이란제 드론은 종횡무진 전장을 누볐고, 특히 미사일과의 섞어 쏘기 전술로 방공망 곳곳을 뚫었습니다.

[목격자 : 여기 불이 났어요! 드론이 저기 떨어졌어요.]

두 전쟁을 거치면서 값싼 드론이 현대전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자 세계 각국은 드론 경쟁에 뛰어든 상황.

북한도 샛별 시리즈로 불리는 공격·정찰드론과 자폭드론을 잇따라 공개했는데, 우리 군도 드론 도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먼저 오는 2030년까지 이란의 샤헤드 드론과 같은 한국형 장거리 자폭 무인기 K-루카스(LUCAS)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또 모든 장병이 드론을 개인화기처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고, 레이저 등을 활용한 드론 대응체계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안규백 / 국방부 장관 : 드론·대드론 전력의 신속한 확보와 드론 활용 능력 강화 그리고 국내 드론산업 발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우리 군을 무인전투체계 강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근거리 정찰드론과 소형자폭드론 등도 2030년까지 2만 대 이상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드론작전사령부를 국방드론본부로 개편하고 사령부에 있던 예하 부대를 각 군에 편성해 특성과 임무에 적합한 전술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했습니다.

다만 드론 무기체계의 발전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제 막 시작한 우리 군의 획득 절차와 기술 수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영상편집 : 정치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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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 군이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른 드론을 전력화하기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00:072030년대까지 한국형 자폭 무인기는 물론 소형 자폭 드론 등을 대거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00:14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 소형 드론이 러시아 전략폭격기 기지를 타격해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00:25뒤이어 발생한 미-이란 전쟁에서도 이란체 드론은 종행무진 전장을 누볐고, 특히 미사일과의 석가속의 전술로 방공망 곳곳을 뚫었습니다.
00:38두 전쟁을 거치면서 값싼 드론이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로 떠오르자 세계 각국은 드론 경쟁에 뛰어든 상황.
00:46북한도 샛별 시리즈로 불리는 공격 정찰 드론과 자폭 드론을 잇따라 공개했는데, 우리 군도 드론 도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00:56먼저 오는 2030년까지 이란의 샤이드 드론과 같은 한국형 장거리 자폭 무인기 K-루카스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1:05또 모든 장병이 드론을 개인 화기처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고, 레이저 등을 활용한 드론 대응 체계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15드론 대드론 전력의 신속한 확보와 드론 활용 능력 강화, 그리고 국내 드론 산업 발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우리 군을
01:26무인 전투체계 강군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01:30이를 위해 근거리 정찰 드론과 소형 자폭 드론 등도 2030년까지 2만 대 이상 확보할 계획입니다.
01:38또 드론 작전 사령부를 국방 드론 본부로 개편하고 사령부에 있던 예하 부대를 각 군에 편성해 특성과 임무에 적합한 전술을 발전시켜
01:48나가도록 했습니다.
01:49다만 드론 무기 체계의 발전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이제 막 시작한 우리 군의 획득 절차와 기술 수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01:59될 것으로 보입니다.
02:01YTN 김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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