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기의 소송으로 불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파기 환송심에 대한 선고가 다음 달 24일 내려집니다.
00:10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인지, 또 그 경우 기준 시점을 언제로 봐야 할지가 핵심 쟁점인데요. 조성호 기자가
00:19보도합니다.
00:23SK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재산 분할 소송 변론을 마친 뒤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00:32재산 분할 시점 논의된 건가요? 재산 분할 대상으로 SK 주식 인정된 건가요?
00:39재산 분할 대상의 SK 주식도 공동 재산으로 논의하셨을까요?
00:452차 변론까지 마친 재판부는 다음 달 24일을 선고기일로 정했습니다.
00:50핵심 쟁점은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을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지, 그 경우 기준 시점을 언제로 볼 건지 등입니다.
01:00SK 주가는 기준 시점에 따라 최대 5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01:03이혼 소송 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지난 2024년 4월 당시 SK 주가는 16만 원이었지만 최근 80만 원 이상으로 급등했습니다.
01:14앞서 대법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 원의 기여도까지 인정해 재산 분할액을 1조 3,808억 원으로 대폭 늘린 2심을 인정하지
01:23않고 사건을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01:25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므로 설사 이돈이 SK에 유입됐다 해도 재산 형성 과정에 노 전 관장의 기여도가 있다고 보긴
01:34어렵다는 이유였습니다.
01:36지급 방식 역시 변수로 꼽히는데 재판부 판단에 따라 SK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미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01:43지난 15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이 이혼 소송 항소심 이후 2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법정 대면해 조정기일을 진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01:52못해 조정은 무산됐습니다.
01:54YTN 조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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