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1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사실상 승리로 평가하고 있는 장동혁 지도부를 제지하고 나선 게 아닌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01:00기민한 움직임으로 수적 열세를 만회하는 날센 야당으로 실천하겠습니다.
01:08국민의힘에서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분석한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01:14지난 2018년에 치른 7회 지방선거와 비교를 한 내용인데요.
01:19이번에 국민의힘 당선인 수가 약 500명 많다라는 결과를 강조하는 내용의 보도자료였습니다.
01:25장동혁 대표가 이번 선거에 혼신을 다했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01:32그러자 여기에 대해서 이제 정점심 원내대표가 바로 반박을 한 겁니다.
01:37사전에 보고도 받지 못했고 의원들의 의견도 반영이 되지 않은 내용이다라는 식으로 문제 제기를 한 거거든요.
01:48당 대표와 원내대표 그야말로 투톱이 엇박자를 내고 있는 거로 보이네요.
01:56충분히 그렇게 볼 수가 있겠죠.
01:58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 분석을 한다고 한다면 원내에 있는 의원들과 소통하지 않고 이런 부분들이 나올 수가 있는 것인가요?
02:05사실상 원내 제1야당 입장에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그런 결과라고 할 수가 있겠죠.
02:11그리고 보고서 내용도 문제입니다.
02:13장동혁 대표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혼신의 역할을 해서 지난번 지진한 지방선거에 비해서 더욱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02:20그것 자체에 대해서 동의하는 국민의힘 지지자라든가 국민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02:24아마 많은 국민의힘 당원들 입장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대구시장 선거까지 패배할 뻔했어요.
02:30그리고 부울경 중에서는 부산과 울산 시장 자리를 놓쳤습니다.
02:34그리고 경남시사 선거에서는 간신히 이겼어요.
02:36서울시장 선거에도 막판에 간신히 지켜낸 선거입니다.
02:39그것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에서 장동혁 대표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가 있는 부분인가요?
02:46우리가 뒤에 살펴보겠지만 오세훈 시장의 경우에는 사실상 장동혁 대표를 배제하고 선거를 치르고
02:51그것이 선거 승리의 요인이라고 본인도 자평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02:55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이 국민의힘 내부의 동의조차 받지 못하는 보고서가 나오는 것은
03:00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는 본인의 그런 지도체제를 더욱더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03:05이런 보고서를 일방적으로 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3:07일단은 정점식 원내대표가 불만을 표시를 했고 그러자 당에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03:15다음부터는 사전에 공유를 좀 확실하게 하겠다라는 입장까지 낸 겁니다.
03:20실제로 최근에 발표된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인식 조사 결과입니다.
03:27지금 보시면 민주당이 승리한 거다라고 보는 인식이 50%.
03:32국민의힘이 승리했다라고 보는 인식은 8%에 머물고 있어요.
03:37그러니까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배포한 보도자료 과연 저렇게 해석하는 게 맞을까라는 의심을 또는 추론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03:49저렇게 입장을 발표하고 다음부터는 좀 자리를 공유하겠다라고 얘기하는 것도
03:53장동혁 대표나 지도부 입장에서도 그거를 인식을 하는 것 같아요.
03:58이런 여론조사의 계리감에 대해서.
04:00그런데 아까 민주당도 마찬가지였고 왜 이렇게 선거 결과는 나와 있는데
04:04저기는 당대표 주자들끼리, 당권 주자들끼리 의견이 다르고 여기는 또 원내대표와 당대표하고 또 다르고.
04:14그렇죠.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04:17그래서 민주당은 집권당이지 않습니까?
04:19집권당에서 차기의 어떤 도전하려는 그런 당권 내지는 대권의 어떤 꿈에 국한돼서 생각을 할 수가 있겠고요.
04:28그런데 이 당은 사실은 패배한 당이에요.
04:31대선에서도 패배하고 총선에서도 패배하고 지방선거까지 패배를 했습니다.
04:37더군다나 국회, 그러니까 총선은 12년 동안 내리졌어요.
04:41세 번이나 내리, 민주당한테 진 정당입니다.
04:43그러면 지방선거에서 12대4라면 사실상 회출을 든 거잖아요.
04:48그러면 선거에서 패배보다 더 위험한 건 패배를 부인하는 거예요.
04:53왜냐하면 패배를 부인하면 어떻게 되냐 하면 이 체제 그대로 가겠다라는 거거든요.
04:58패배를 인정하면 뭔가 혁신을 하겠다, 바꿔야 되겠다.
05:02이렇게 태도가 달라지거든요.
05:04그래서 지금의 어떤 상황은 일단 장동혁 대표가 어떤 생각을 갖든지 간에
05:09당해서 일단 고개를 수그리고 앞날을 도모하겠다라고
05:13국민들한테 보이는 모습이 중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5:16그런데 장동혁 대표 지도부 입장에서는 패배를 인정하는 순간 물러나야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05:21패배가 아니니까 패배를 인정할 수 없는 거죠.
05:23이게 무슨 말이냐면 지금 방금 아까 그래프도 나왔지만 민주당이 이겼다는 게 50% 정도 나오고요.
05:29그다음에 어느 쪽도 승리하지 않았다가 있어요.
05:32이게 40% 넘습니다.
05:33그 의미가 뭐냐 하면 국민의힘이 숫자상으로 분명히 진 게 맞다.
05:3812대4가 됐으니까.
05:39하지만 내용선으로 보니까 굉장히 선전했다.
05:42여러 가지 악조건석, 이재명 정권을 가지고 있고 거대 의석을 가지고 있는데
05:46민주당에 맞서서 42%나 어느 쪽도 승리라고 볼 수 없는
05:50저런 답이 나왔던 것 자체가 국민들이 보여주는 시각이라는 겁니다.
05:54그런데 압도적으로 국민의힘이 패했다라고 하는 의견이 없다고 해석할 수 있는 거길 거꾸로 얘기하면
06:00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패배를 우리가 할 수 없고 패배를 인정할 수 없는 거고
06:04이거는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정말 나름대로 혼신의 힘을 다해서 싸웠다라고 평가할 수 있는 거고요.
06:10이 보고서는 우리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 비해서 우리가 엄청 잘했다.
06:16이런 보고서인 거지 우리가 승리했던 그런 보고서 내용이 아닙니다.
06:20그런 내용을 좀 정확하게 얘기했으면 좋겠고요.
06:23마지막으로 이제 민주당과 우리당과 상황이 비슷한 거 아니냐고 그랬는데
06:27민주당은요. 한 자리를 두고 싸우고 있는 겁니다.
06:30당대표라는 자리를 두고 차기 당대표 되려는 사람, 연이 말려는 사람 두 사람이 싸우는 거고
06:36지금요. 우리 당 내에서 원내대표가 본인이
06:39나는 미리 사전에 보고 못 봤어 라고 하면서
06:42어떤 행정적인 절차에서 좀 아쉬운 부분을 얘기하고 있는 건데
06:45권력 투쟁을 하고 있는 민주당과 우리 국민의힘은 완전히 다른 상황이란 말씀 드립니다.
06:50알겠습니다.
06:52오늘 저희 채널A 정치 시그널과 인터뷰를 한 한동훈 의원도요.
06:58마찬가지로 이번 국민의힘에서 배포한 보도 자료에 대해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7:04보수 전체가 피해를 볼 수도 있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07:10어떤 상황이 있었을 때 이런 이벤트가 있고
07:13그다음에 다시 복귀하고 이게 너무 반복되잖아요.
07:17데자뷰처럼 국민들이 보시기에
07:18아 이거 왜 이러지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07:22심지어는 어제 나온 그 문건 자체도
07:24정정식 대표가 바로 그냥 무시해버리잖아요.
07:27이미 리더십은 완전히 상실됐습니다.
07:30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장동영 대표 개의만 피해보는 것이 아니라
07:33보수 진영 전체가 어 이거 뭐 하는 거지?
07:36라는 식으로 매도되게 됩니다.
07:39정정식 원내대표가 단 시일 내에는 어렵지만
07:43내년 2월까지 갈 수 있겠나
07:46이렇게 더 빠른 시일 내에 종결해야 된다라는 입장을 내기했습니다.
07:51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끝내야 된다라는 식으로요.
07:53그러면 이거는 의원들의 의견도 반영을 한 그런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07:58그렇습니다.
07:59최근에 저번 주에 있었던 의원총회에서도
08:01당권파든 비당권파든 친륜이든 언더친륜이든 상관없이
08:05의견이 수렴되는 것은 장동영 대표 체제에 대한 비토였던 것은 언론 보도들을 통해서도
08:11확인이 되는 바인 것 같고요.
08:13그렇다면 사실상 내려오게 할 수 있는 물리적인 방법은 지도부가 해체되는 건데
08:18그 정적수에는 못 미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끊임없이 이런 균열을 내는
08:22아마 내부 당사자들의 메시지가 나올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고
08:26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동영 대표는
08:29어떤 이번 편찮으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건 좀 결낼 수 있어서 논외로 하더라도
08:34어떻게 보면 이 투표용지 사태와 관련해서 본인의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는
08:39하나의 정치적인 계기로 삼고 있는데
08:41그걸 당내 구성원들이 언제까지 용인해 줄 수 있을지
08:46지켜보고 기다려줄지는 좀 의문인 상황인 게 맞는 것 같습니다.
08:4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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