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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앵커]
한동훈 무소속 의원, 1호 법안으로 선관위가 감사원 감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을 발의했는데, 국민의힘 의원 31명이 동참했습니다.

보면 김기현 전 대표 등 옛 친윤계 의원 이름도 눈에 띕니다.

백승연 기자입니다.

[기자]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첫 법안으로 감사원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선관위를 감사원 감찰 대상에 포함한다는 게 골자입니다. 

국민의힘 의원 31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는데, 친한계 의원들 뿐만 아니라 옛 친윤계 김기현, 윤재옥 의원, 당권파로 분류되는 서천호, 박대출 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그 중 한 의원은 "좋은 취지의 법안이라 생각해 함께 냈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내 접촉을 넓히고 있는 한 의원.

어제는 부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 6명과 저녁 회동을 갖기도 했고 내일은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격려사를 할 예정입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의정활동의 일환일 뿐이고 너무 정치적인 해석은 경계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아니요, 모든 건 정치적으로 해석해야죠. 정치적으로 해석하셔야죠."

하지만 당내 곱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사실상 위헌인 법안에 당에서 31명이나 동의한 건 한심한 상황"이라며 "이를 명분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 이슈를 꺼내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선관위에 최종 접수된 선거소청은 총 690건, 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광역단체장에서 이의가 제기됐습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영상편집: 변은민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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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동훈 무소속 의원 1호 법안으로 선관위가 감사원 감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을 발의했는데
00:07국민의힘 의원 31명이 동참했습니다.
00:10보면 김기현 전 대표도 친윤계 의원 이름도 눈에 띕니다.
00:14백승현 기자입니다.
00:17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첫 법안으로 감사원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00:23선관위를 감사원 감찰 대상에 포함한다는 게 골자입니다.
00:27국민의힘 의원 31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는데
00:31친한계 의원들뿐 아니라 옛 친윤계, 김기현, 윤재욱 의원, 당권파로 분류되는 서천호, 박대출 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00:40그 중 한 의원은 좋은 취지의 법안이라 생각해 함께 냈다고 했습니다.
00:45국민의힘 내 접촉을 넓히고 있는 한 의원
00:47어제는 부산 지역 국민의힘 의원 6명과 저녁 회동을 갖기도 했고
00:52내일은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격려사를 할 예정입니다.
00:57의정활동의 일환일 뿐이고 너무 정치적인 해석은 경계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01:03아니요 모든 건 정치적으로 해석하셔야죠.
01:05정치인은 그럼 정치적으로 해석하셔야죠.
01:08하지만 당내 곱지 않은 시선도 있습니다.
01:11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사실상 위헌인 법안에 당에서 31명이나 동의한 건
01:16한심한 상황이라며 이를 명분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 이슈를 꺼내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01:23전국 선관위에 최종 접수된 선거소청은 총 690건.
01:28제주를 제외한 전국 모든 광역단체장에서 이의가 제기됐습니다.
01:32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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