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체육단체와 시위대의 대치가 2시간 넘게 이어졌지만 사무실이 있는 경기장으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00:05체육단체 관계자들은 오전 9시부터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지만 시위 참가자들이 출입을 막아서면서 양측의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00:14체육단체들은 생업이 걸려있고 체육인들은 이번 갈등의 당사자가 아니라며 출입을 요청했습니다.
00:20하지만 시위대는 투표지와 투표함이 경기장 안에 있는 만큼 체육단체의 출입을 허용할 수 없고 출입 과정에서 촬영과 수색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00:28시위대 일부에서는 체육단체 측과 시위대가 동수로 경기장에 들어가자는 요구도 나왔지만 시위대 내부에서도 의견이 하나로 모이지 않았고 일부 시위대끼리 충돌하는 모습도
00:38보였습니다.
00:39경찰은 오늘 아침부터 2시간여 동안 체육회 관계자들의 업무 정상화를 위해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지만 일부 시민들의 저지로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00:48앞서 경찰은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건물 출입을 방해하는 업무방해 행위는 사법 처리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경고 방송하며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00:56하지만 시위 참가자들이 출입을 허용하지 않자 경찰은 체증 자료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04어제 박정보 서울경찰청장도 다중의 위력을 이용한 불법 행위는 죄가 훨씬 무겁다며 아무 생각 없이 동조했다가는 나중에 큰 책임을 질 수
01:12있다는 점을 시위 참가자들이 유념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1:16특히 유소년 핸도별 성수를 상대로 한 불법 검문검색에 대해서는 다중의 위력을 과시한 심각한 범죄라며 10년 이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01:25특수강요죄를 적응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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