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월드컵 소식입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전을 사흘 앞두고 본격적인 전술훈련을 펼쳤습니다.
00:07그동안 부상으로 회복에 집중했던 김태현과 배준호가 정상적으로 훈련에 복귀하면서 대표팀은 과달라하라 입성 뒤 처음으로 28명 완전체가 됐습니다.
00:17현장 가보겠습니다. 양시창 기자.
00:21네, 멕시코 과달라하라입니다.
00:24김태현 선수 그리고 배준호 선수가 드디어 정상적으로 훈련에 합류했다고요?
00:30그렇습니다. 참 기다리던 반가운 소식인데요. 부상에서 회복 중인 김태현과 배준호가 오늘부터 드디어 축구대표팀의 정상훈련에 참여했습니다.
00:41두 선수가 그동안은 따로 떨어져서 사이클을 타는 등 회복운동에 전념했는데요.
00:46오늘은 밝은 얼굴로 대열에 합류해서 모든 훈련을 똑같이 소화했습니다.
00:51과달라하라의 대표팀이 입성한 뒤 엔트리 26명에 훈련 파트너인 강상윤, 윤기우까지 28명 선수가 완전체로 훈련에 임한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01:02홍명보 후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멕시코전에 대비한 전술훈련에 돌입했는데요.
01:08공격 2선에 배준호와 센터백 김태현이 합류하면서 홍명보 감독이 쓸 수 있는 선택의 폭도 그만큼 넓어졌습니다.
01:15멕시코전에서는 공격라인에 변화를 줄 것이란 전망이 많은데, 배준호의 복귀로 선수들은 더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01:25체코전에서 빛을 본 상대팀 맞춤형 전술훈련이 다가오는 멕시코전에서는 또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됩니다.
01:35축구대표팀의 멘털코치가 우리 선수들의 정신건강이 아주 잘 무장되어 있다고 극찬을 했다고요.
01:44그렇습니다. 오늘 현장에서는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축구대표팀의 멘털코치이자
01:50중앙대학교 병원 정신리학과 교수인 한덕훈 교수의 인터뷰가 진행됐는데요.
01:55한 코치는 말씀대로 우리 선수들의 정신건강 상태가 매우 훌륭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02:01특히 지난 체코전에서 월드컵에 처음 선발 출전한 이 기역에 대해서는
02:06이 스포츠 심리학의 상식이 무너졌다면서 부담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경기였는데
02:12떨지 않았다고 놀라워했습니다.
02:14또 대표팀 전체적으로 정신이 매우 안정적이라며
02:18이 스포츠 정신의학에 몸담은 25년 동안 많은 팀에서 일했지만
02:22지금 이 축구대표팀은 정말 특별한 팀이고 소위 되는 팀이다 이런 평가를 내렸습니다.
02:28한 코치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2:33선수들의 심리상태를 정말 한 단어로 표현하라면
02:36영어로 stable 딱 그 단어가 지금 현재 선수들한테 가장 잘 맞는 것 같습니다.
02:432차전은 우리 반드시 이길 거야 자만하지도 않고
02:462차전은 어떻게 준비하고 그걸 어떻게 만들어가야 되는지
02:51저희 스포츠 심리에서는 그거를 게임을 준비하고 즐긴다고 얘기하는데
02:56딱 그 상태에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03:02한 코치는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이 펼쳐질 멕시코전에 대한 압박감도
03:06우리 선수들의 현재 상태라면 걱정할 것 없다고 확신했는데요.
03:11한 코치 진단대로 멕시코전에도 우리 선수들이
03:14정신적으로도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면 좋겠습니다.
03:19지금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YTN 양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