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 106일 만에 종전 협상 타결을 발표했습니다. 총성이 멈춘 곳에 남은 변수들,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미국과 이란의 전쟁, 개전 106일 만에 사실상 종료가 됐습니다. 세 달 넘게 이어졌었는데 이제 중동에도 평화가 깃들 수 있을까요?
[김덕일]
이것이 조약이 아니라 본게임, 60일간 본격적인 협상을 하기 전에 양해각서이기 때문에 우선 전 지역에서의 즉각적인 종전 같은 것을 얘기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갈 길이 멀어 보이기는 합니다. 우선 19일날 서명하기로 했고요. 어떻게 서명이 되는지도 지켜봐야 될 것 같고 60일 동안 본격적인 협상, 본 게임에 들어갈 텐데 그 사이에서 엄청나게 많은 이견이 발생할 거고요. 거기에서 많은 기싸움과 논란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우선 MOU라도 체결된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아직까지 본격적인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직 끝난 것도 아니고,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닌데 벌써 양국에서는 자신들의 승리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위대한 합의다, 이란에서는 위대한 승리다 이러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사실 누가 이긴 전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여기까지 봤을 때.
[김덕일]
우선 MOU 내용의 전체 문안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서로 다른 내용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가 이겼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란 측에서 나오는 것들이 보도되고 있는데 그 내용대로라면 마치 미국이 이란에 엄청 매달렸던 것 같고요. 또 엄청나게 많이 양보한 것처럼 나오고 있죠. 그래서 그것만 보면 이란이 체제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국으로부터 많은 배상금까지 얻어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이란 매체는 국민들을 설득시키기 위해서 그런 내용을 보도한 것 같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나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됐다. 그런데 이 부분 보게 되면 호르무즈 해협은 원래 개방돼 있던 곳인데 호르무즈 개방된 것을 자신의 업적처럼 얘기한다는 것. 그래서 아...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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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전쟁 106일 만에 종전 협상 타결을 발표했습니다. 총성이 멈춘 곳에 남은 변수들,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미국과 이란의 전쟁, 개전 106일 만에 사실상 종료가 됐습니다. 세 달 넘게 이어졌었는데 이제 중동에도 평화가 깃들 수 있을까요?
[김덕일]
이것이 조약이 아니라 본게임, 60일간 본격적인 협상을 하기 전에 양해각서이기 때문에 우선 전 지역에서의 즉각적인 종전 같은 것을 얘기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갈 길이 멀어 보이기는 합니다. 우선 19일날 서명하기로 했고요. 어떻게 서명이 되는지도 지켜봐야 될 것 같고 60일 동안 본격적인 협상, 본 게임에 들어갈 텐데 그 사이에서 엄청나게 많은 이견이 발생할 거고요. 거기에서 많은 기싸움과 논란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우선 MOU라도 체결된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아직까지 본격적인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직 끝난 것도 아니고,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닌데 벌써 양국에서는 자신들의 승리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위대한 합의다, 이란에서는 위대한 승리다 이러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사실 누가 이긴 전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여기까지 봤을 때.
[김덕일]
우선 MOU 내용의 전체 문안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서로 다른 내용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가 이겼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이란 측에서 나오는 것들이 보도되고 있는데 그 내용대로라면 마치 미국이 이란에 엄청 매달렸던 것 같고요. 또 엄청나게 많이 양보한 것처럼 나오고 있죠. 그래서 그것만 보면 이란이 체제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미국으로부터 많은 배상금까지 얻어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이란 매체는 국민들을 설득시키기 위해서 그런 내용을 보도한 것 같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나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됐다. 그런데 이 부분 보게 되면 호르무즈 해협은 원래 개방돼 있던 곳인데 호르무즈 개방된 것을 자신의 업적처럼 얘기한다는 것. 그래서 아...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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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미국과 이란이 전쟁 106일 만에 종전협상 타결을 발표했습니다.
00:04총성이 멈춘 곳에 남은 변수들,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0:11안녕하십니까?
00:12어서 오십시오.
00:13미국과 이란의 전쟁, 개전 106일 만에 자세상 종료가 됐습니다.
00:18세 달 넘게 이어졌었는데, 이제 중동에도 평화가 깃들 수 있을까요?
00:22그런데 이것이 조약이 아니라요.
00:24본 게임, 60일간 본격적인 협상을 하기 전에 양해각서이기 때문에
00:28우선 전 지역에서 어떤 종전, 즉각적인 종전 같은 것을 얘기하긴 했습니다만
00:33아직까지 좀 갈 길이 멀어 보이긴 합니다.
00:35우선 19일 날 서명을 하기로 했고요.
00:37어떻게 또 서명이 되는지도 지켜봐야 될 것 같고
00:3960일 동안의 본격적인 협상, 본 게임이 들어갈 텐데
00:44그 사이에서 엄청나게 많은 이견이 발생할 거고요.
00:47그래서 또 많은 기싸움과 어떤 논란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00:50그래서 우선 MOU라도 체결된 것은 환영할 만하지만
00:53아직까지 본격적인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00:57네, 말씀하신 대로 아직 끝난 것도 아니고
01:00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닌데
01:01지금 벌써 양국에서는 뭐랄까요?
01:04자신들의 승리다,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1:07미국에서는 위대한 합이다, 이란에서는 위대한 승리다
01:10이러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1:12사실 누가 이긴 전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01:15여기까지 봤을 때
01:16우선 MOU 내용의 전체 문안을 공개를 봐야 될 것 같은데
01:21아직 서로 다른 내용을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01:23서로가 이겼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1:24그래서 우선 이란 쪽에서 나오는 것들이 지금 보도되고 있는데
01:28그 내용대로라면 마치 미국이 이란에 엄청 매달렸던 것 같고요.
01:32또 엄청나게 양보를 한 것처럼 나오고 있죠.
01:35그것만 보면 이란이 체제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01:38그렇다면 우리가 또 미국으로부터 많은 배상금까지 얻어냈다.
01:41이런 식으로 해서 아마 이란 매체는 국민들을 설득시키고 있어
01:44그런 내용을 보도하는 것 같고요.
01:45트럼프 대통령은 특히나 호르무즈 해업이 개방됐다.
01:48그런데 이 부분을 보게 되면 호르무즈 해업은 원래가 개방돼 있던 것인데
01:52호르무즈 개방된 것을 자신의 업적처럼 얘기를 한다는 점에서
01:55MOU는 아직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습니다만
01:58이란 측 내용만 보면 이란이 이긴 것처럼 보이지만
02:01그렇지만도 않죠.
02:02이란이 지금처럼 약해진 적이 없었고요.
02:05경제 같은 경우에는 산업 규모 같은 것도
02:07이스라엘보다 훨씬 더 작아졌고
02:08그리고 복구하는 데 12년에서 20년이 걸린다고 하니까요.
02:12양쪽 간에 저는 지금 승리라고 보기 힘들고
02:14끝까지 봐야 되겠습니다만
02:15지금까지 내용만 봐도 저는 양쪽 다 패자라고 생각합니다.
02:19앞서 위원님께서 많은 이견과 기싸움이
02:22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라고 얘기해 주셨는데
02:25사실 막판까지도 양측의 입장이 잘 좁혀지진 않았습니다.
02:28그래도 중재국인 파키스탄이나
02:31카타르의 조율이 빛을 발했기 때문에
02:33이런 결실이 나왔던 걸까요?
02:35그렇습니다.
02:36파키스탄 같은 경우가 공식적인 중재국이었죠.
02:38지난번에 1차 이슬람화바드 회담도
02:41파키스탄이 열심히 했었고
02:44이번에 또 샤리프 총리가 영천당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02:47그리고 공식적으로는 그렇지만
02:48마쿠에서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 나라가
02:51카타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2:52카타르는 중동의 대표적인 중재국 중에 하나고요.
02:57미국의 미군 기지도 있으면서
02:58이란과 가스전을 공유하기 때문에
03:00대표적인 걸프에서 친이란 국가이기도 합니다.
03:03카타르 같은 경우에는 이란의 동결산 같은 것들을
03:05가장 먼저 풀어줄 수 있는 그런 국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03:08이란 쪽에서 당시 갈리바프 국회의장이라든가
03:11이란 중앙은행 총재까지 방문해서 알아볼 정도였으니까
03:14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마 카타르가
03:16또 많은 조언 같은 것도 해줬을 것 같고
03:19또 이번에 이런 종전 MOU가 발표되기 전까지
03:22또 카타르가 테헤란에 가서 직접 얘기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03:25그래서 두 국가가 상당히 많이
03:27당사업들보다도 훨씬 더 초조하게
03:29이번에 어떤 MOU 체결 과정에 대해서
03:31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3:33그런데 미국 이란이 종전 합의에 도달한 날이
03:37굉장히 공교롭게도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이라서
03:42종전 선언을 이벤트로 기획했다 이런 주장도 나오더라고요.
03:46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03:47그렇게 볼 수도 있고요.
03:48여러 가지 요인을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50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03:5114일이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이었고요.
03:53백악관에서 정말 전대미문의 UFC 경기도 벌어지고 했고요.
03:58어떤 일종의 축제 분위기로 이끌려는 것 같았고요.
04:00아마 거기에 대한 선물 형식으로 해서
04:02이란이 서명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받기를 기대했을 수도 있습니다.
04:07그게 많이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 있겠고
04:09또 다른 한편에서는 아마도 마지막 순간까지
04:12어떤 문구를 조절하기 위해서
04:13아마 시간을 좀 더 14일을 하지 못하고
04:16연기된 것이 아닌가 그런 부분이 있는데
04:18아마도 정말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날
04:20자신이 어떤 그런 선물을 받고 싶지 않았을까
04:22충분히 그렇게 추측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24일단은 스위스에서 오는 19일에
04:27공식 서명식이 진행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04:30벤스부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이
04:32직접 서명식에 참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04:34이렇게 밝혔거든요.
04:36이란은 어떨까요?
04:36최고 지도자가 나올 확률은 좀 적다고 봐야 될까요?
04:41최고 지도자가 나올 확률은 상당히 적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4:44왜냐하면 국내에서도 장례식을 7월 4일 날 한다고 했는데
04:47그때도 과연 등장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04:52이란에서 최고 지도자의 특징 중에 하나가 외국에 자주 나가지 않습니다.
04:56이를테면 알리 하메네이죠.
04:57지금 현재 모스타바의 아버지 같은 경우에도
04:59최고 지도자가 되기 전에 대통령일 때 외국에 나간 것이 마지막이었는데
05:02그 나라가 중국과 북한이었거든요.
05:05이를테면 최고 지도자는 밖으로 잘 나가지 않고
05:07지금 모스타바도 건강상태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은 의혹이 있는 만큼
05:11직접 아마 모스타바가 해외로 올 가능성 상당히 낮아 보이긴 합니다.
05:15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15일에서 17일, 오는 15일, 17일에 G7 정상회담이
05:21프랑스 에비앙에서 하니까 공교롭게도 바로 옆에 있는 제네바, 스위스
05:24국경 넘어가서 본인이 참석하고 싶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05:28그래서 아마 제이디벤스가 이런 언급을 한 것 같습니다.
05:30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은 참석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만
05:33모스타바가 참석할 가능성은 저는 매우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05:36아직 완전한 종전은 아닙니다만
05:40일단은 앞으로 60일간 적대 행위가 중단된다는 것
05:44그리고 종전을 위한 나머지 협상
05:48MOU 체결을 위한 나머지 협상에 돌입을 할 거라는 것
05:51이 자체는 굉장히 고무적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05:53남은 과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05:58어떤 과제들이 남아있을까요?
05:59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첩첩삼중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06:03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핵 문제가 되겠죠.
06:07이 문제를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풀어나가겠는가
06:09또 문제일 것 같고요.
06:11우선 처음에 제가 지켜봐야 될 것이
06:13서명을 만약에 하게 된다면
06:15직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봐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6:17이란 측에서는 120달러 동결자금 먼저 줘야지 된다고 얘기를 했는데
06:21과연 그것이 전달될지도 봐야 될 것 같고
06:23트럼프 대통령은 서명 직후에 호르무즈 협의 완전히 자유화 될 거라고 했는데
06:28과연 그렇게 될지 아니면 이란이 말하는 대로
06:30우리들의 어떤 관리 하에서 개방이 될 것인지 그런 부분은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06:34그래서 크게 보자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핵 문제.
06:37첫날에 볼 것은 아까 말한 동결자금과 호르무즈 문제고
06:40핵 문제가 가장 중요하겠고요.
06:42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어떤 식으로 풀려나갈지
06:44이란이 원하는 대로 한꺼번에 240억 달러가 또 120억 달러
06:48그다음에 240억 달러가 차례적으로 빨리 주어질지
06:51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06:52이란이 어떤 조치를 하는 것을 봐가면서
06:54성적을 매겨가면서 하는 것처럼 그런 식으로 정제제를 해제해 줄지
06:58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있을 것 같은데
07:00아무래도 기술적 문제라든가 가장 치열한 논점이 될 부분은
07:04핵 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7:06네. 핵 문제 이 부분도 좀 이견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07:09사실 호르무즈 협 관련해서도 앞서 잠깐 언급을 해주셨지만
07:12이란은 수수료 징수 권리가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고
07:15근데 미국은 통행이 없는 개방을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했단 말이죠.
07:19이렇게 되면 이미 좀 부딪히고 있는 것 같은데
07:21이건 어떻게 좀 해결을 할 수 있을까요?
07:23그래서 이 부분이 이제 이란 측과 미국 측이 또 갈리는 부분이긴 한데요.
07:27하여튼 그래서 지금 MOU 부분이 어떤 얘기가 오고 갔는지를 일단 볼 필요가 있는데
07:31양측 다 지금 공개를 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고
07:34이란 측 얘기만 나오고 있으니까
07:35그래서 설마 그렇지는 않겠지만
07:37또 이란과 미국이 서로 다른 MOU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07:41그리고 같은 MOU라도 영어로 써진 것과
07:44페르시아로 써진 것이 다른 것은 아닌지
07:46그런 의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07:48분명히 어느 한쪽이 지금 이것은
07:50말을 지금 다른 식으로 하는 것은 분명히 보이긴 합니다.
07:53그래서 하여튼 첫날 아마도 이것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07:57정말 이전처럼 자유 개방이 될 것인지
07:59아니면 이란이 계속해서 관리하면서
08:01우리가 하는 대로 통제에 따라서 개방이 될 것인지
08:04여기서 누구 말이 맞는지
08:06어떤 MOU가 정말 유의하게 책정이 된 것인지
08:10그런 부분이 아마도 첫날 호르무즈를 통해서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08:13그러니까 일단은 호르무즈 회업에 대해서 통행료 없는 전면 개방을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을 한 건데
08:19호르무즈 회업은 원래 말씀하신 대로 통행료 없이 다닐 수 있었던 곳이라는 것
08:25그 점을 좀 유념해 둔다면
08:27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에 대한 것도
08:29예상을 한 번 했을 때
08:31재미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고
08:33그 다음에 핵과 관련한 부분도 생각을 했을 때
08:37사실 말씀하신 대로 고농추 우라늄 관련된 쟁점이 가장 크지 않겠습니까?
08:43그런데 이게 이제 이란 영토 내에서 희석하는 방안에 대해서
08:46미국이 좀 동의했다 이런 내용도 나오더라고요.
08:49그럼 미국이 많이 양보를 한 거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되면은?
08:52그렇죠. 처음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가져오겠다.
08:55군사 작전도 고려할 정도로 그런 얘기도 했습니다만
08:57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쓴 걸 보니까 주체는 분명히 미국으로 돼 있습니다.
09:01하지만 미국이든지 아니면 이란 땅 안에서 희석을 시키든지 파괴하든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09:07그래서 이란 땅 안에서 그런 일을 하겠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기 때문에
09:11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에 얘기했던 것처럼 미국으로 가져왔습니다.
09:14마치 전리품처럼 자신의 업적으로 소개하려고 했던
09:17본래의 꿈을 좀 접었던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09:19그런데 이란도 이 부분은 좀 부담스러울 수 있겠죠.
09:22이란의 솔직한 심정은 처리를 안 하길 바라겠습니다만
09:25이제 미국이 주체가 돼서 하는 것을 또 원할지
09:28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또 이란 내에서도 반발이 있을 것이고
09:32앞으로 60일간 본격적인 협상 회담 과정에서
09:36엄청난 서로 간에 기싸움이 예상이 됩니다.
09:38앞으로 핵 협상 관련해서 양측이 치열하게 이제 다툴 텐데
09:42이에 대해서 이제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15년에 자신이 타결한 기존
09:47합의보다는 크게 진전되지 않을 거다 이렇게 예상을 했습니다.
09:50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를 하시나요?
09:52오바마 대통령이 생각하는 자신의 업적이기도 하니까요.
09:55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본인보다 못할 것이다 또 이런 얘기 서로
09:58트럼프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서로 간에 약간 견훤지간처럼 서로를 의식해서
10:03그런 자극적인 발언을 많이 하니까요.
10:04이 부분은 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계속 말씀드린 거는
10:07오바마 대통령은 3.60%로 이제 15년 동안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10:12이제 동결시키는 걸 그렇게 했습니다만
10:14트럼프 대통령은 그거보다 나아야 하니까요.
10:16그래서 과연 어느 정도 할 것인지
10:18그러니까 0%로 얼마 동안 할 것인지
10:21처음에 이제 영구적으로 했다가 20년을 낮춘 그런 모습이 있는데
10:24이 부분에 대해서 이제 아직까지 MOU에서는 지금 드러난 부분이 없습니다.
10:28그래서 앞으로 이제 60일간에 이 부분 아마 이란은 이것도 핵 문제를
10:32뒤 후순위로 미루면서 하려고 할 것이고요.
10:34미국은 이 문제부터 본격적으로 얘기하자고 할 것인데
10:37그런데 저는 60일이라는 기간, 짧은 기간 동안 과연 이 핵 문제가
10:41양측이 타결을 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좀 회의적인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10:45너무나 복잡한 문제이기도 하고요.
10:47JCPOE 같은 경우도 이거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렸음을 감안한다면
10:5060일이라는 시간은 시간도 짧을 뿐더러 양측의 입장이 너무나 평행선을 달리기 때문에
10:55저는 그것에 대한 합의 가능성은 좀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10:58그러니까 애초에 이제 미국이 이란보다 더 급할 것이다.
11:01이렇게 전망을 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미국의 11월 중간 선거를 두고 트럼프가 좀 급해질 것이다.
11:07이제 이런 취지였던 것인데 지금 어떻습니까?
11:10지금 이 정도의 60일간의 기간이 물론 짧다고는 하셨지만
11:14이 정도의 성과를 거둔다면 11월 중간 선거에서 영향이 없겠습니까?
11:21우선 얼마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살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11:27그러면 60일이라고 한다면 8월 정도까지가 되겠죠.
11:30그 사이에 유가를 전쟁 이전같이 획기적으로 낮출 수는 없겠습니다만
11:34안전 국면을 접어들게 하고 주가를 올릴 수 있다면
11:37아마도 미국 유권자들 상당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번에 전쟁했던 것에 대해서는
11:42크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도 있겠을 것 같기도 하고요.
11:45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또 이런 얘기를 했다는 보도도 있죠.
11:4860일 안에 성과가 나지 않을 경우에는 다시 전쟁이라는 옵션을 선택할 수도 있다.
11:52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11:52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현재 유가에 민감하고
11:56주가를 올리는 데 관심이 있기 때문에
11:59오늘 이런 발표를 봤을 때는 분명히 아마도 유권자들한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겁니다.
12:04그런데 트럼프를 지지했던 강경파대 입장에서는
12:06이것이 우리가 미국의 승리를 거둬야지 왜 이란에 대폭 양보하느냐.
12:09물론 MOU 전문이 나와봐야 확인을 하겠습니다만
12:12오늘 나온 결과까지만 본다면 이란과 협상한다는 것 자체
12:16이란도 역시 미국과 협상하는 것을 굴욕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12:18미국도 이란과 협상하는 것 우리가 이겼는데 왜 협상하냐.
12:21이런 얘기 분명히 있을 거거든요.
12:22그래서 이것이 미국 유권자들 전체를 표심을 잡을 수 있을지
12:26아니면 자신의 집토끼까지도 버리는 상황이 될지
12:29그 부분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2:32종전화비에 도달하면서 이제 앞으로는
12:34재건부담 비용에 대해서도 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12:37일단 미국이 걸프 우방국들에게 450조 원 규모의
12:41이란 재건 펀드 압박을 하고 있는데
12:43동맹국들도 이 부분을 좀 고려하고 있을 것 같거든요.
12:46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좀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12:49이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피해를 당한 국가들이
12:52걸프 국가들이 돈을 내라고 하는 얘기니까요.
12:54또 미국이 우리가 부담했다 이런 식으로 할 텐데
12:56우리나라도 아마 기류의 제거 같은 경우
12:58그다음에 이번에 G7 회담인데 우리나라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하지 않습니까.
13:02그래서 호르무제협에 대한 얘기가 나올 텐데요.
13:04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제 우리나라도 비용을 분담해야 될
13:08그런 시기가 온 것 같긴 합니다.
13:10왜냐하면 아직도 24척이 우리나라 선박들이 있으니까요.
13:13그래서 일단 평화가 정착이 된다고 하면
13:15일단 종전기간 60일 동안 큰 이변이 없는 한
13:18종전 상태가 계속된다면 우리나라도
13:20미국의 어떤 압력을 받아서 가는 형태가 아니라
13:23국제적인 어떤 공조 차원에서
13:24대국적으로 어떤 함대가 구성된다면
13:26소회 작업이라 하죠.
13:28기류의 제거 같은 경우들 유럽 국가들이라든가
13:30일본과 같이 공조하는 형태로 해서 우리나라도 평화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
13:34그런 우리나라 선박들이 있으니까요.
13:37부담이 아니라 어떤 우리도 책임을 가지고 한다는 형식으로
13:40한 경우도 저는 대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
13:43네 알겠습니다.
13:44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3:46지금까지 김덕일 고려대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했습니다.
13:50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3:51고맙습니다.
13:51고맙습니다.
13:51고맙습니다.
13:51감사합니다.
13:52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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