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이 엔트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 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한 외국인 접근을 전면 차단하면서 미국 정부가 첨단 AI 산업 전반에 사실상 허가제에
00:12준하는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513일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정부가 전날 외국 국적자의 페이블5와 미토스5 접근을 전면 중단하는 수출 통제 지침을 내린 데 대해
00:24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지만 업계 전반에 걸쳐 더 광범위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00:32한 업계 관계자는 이는 사실상의 허가제라며 기업들은 백악관의 뜻을 거스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00:39그동안 미국은 반도체 수출 규제 등을 통해 AI 산업을 간접적으로 통제해왔지만 최상위 AI 모델의 이용 자체를 제안한 것을 이번이 처음입니다.
00:49수출 통제를 당한 엔트로픽은 성명에서 정부가 미국 기업이 개발한 최첨단 AI 모델에 대한 외국인 접근을 이처럼 광범위하게 통제한 적은 없었다면서
01:00이 기준이 업계 전반에 적용된다면 모든 최첨단 모델 제공업체의 신규 모델 배포가 사실상 중단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1:09블룸버그 통신도 이번 조치에 대해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특정 AI 모델에 대한 접근을 이처럼 광범위하게 제안하려는 정부 조치는
01:18오픈 AI, 구글, 메타를 포함한 모든 주요 AI 모델 개발사에 설례를 남길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26엔비디아가 투자한 AI 스타트업 코이어의 공동 창업자 에이단 고메즈는
01:31이 같은 정부 영향력이 행사되지 않을 것이라고 순진하게 기대했던 이들에게
01:35이는 엄청난 경종이다라고 말했습니다.
01:38이번 조치는 올가을 상장을 추진 중인 엔트로픽의 직접적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1:44월스트리트 저널은 미토스 서비스 중단이 이용자 이탈로 이어질 경우
01:48기업 공개 IPO를 준비하는 엔트로픽의 기업 가치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01:53반면 오픈 AI 등 경쟁사에는 반사일기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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