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동혁 대표 사퇴론 개의치 않고 계속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올림픽공원 시위에 참석해서 시위자들의 팻말을 지금 보시는 것처럼 손글씨로
00:10직접 써주기도 했는데 이런 행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00:14일단 당대표잖아요. 당대표라는 것, 그다음에 국회의원이라는 것. 정당의 대표나 혹은 국회의원은 국민들이 갈등을 일으키거나 혹은 의혹을 제기하거나 문제를 제기할 때
00:31그 현장에 함께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00:35그 갈등과 그 문제 제기를 고스란히 국회로 갖고 와서 그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풀어주는 직이 바로 국회의원 또는 당대표입니다.
00:47그런데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게 지금 장동혁 대표가 국회를 떠나서 예를 들어서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열린 본회의에 참석 안 했죠.
00:58의총을 두 번이나 지금 참석 안 했습니다.
01:00굉장히 중요한 어떤 의총입니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 진두지휘를 하고 총책임을 져야 되는 당대표가 의총을 참석하지 않고
01:10본회의를 참석하지 않고 시위 현장에 있고 또 시위 현장에 갔다가 아예 가면이 아니라 마스크를 쓰고 그런 어떤 잠행처럼 포함 그
01:22안에 함께한 것도 이해가 가지 않고
01:24마지막으로 지금 푯말이 대단히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부정선거론을 아예 당대표가 지금 공식적으로 들고 있잖아요.
01:36첫 번째 당원들에게 묻지 않고 또는 소속 국회의원한테 묻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당론이 아니라는 얘기죠. 개인적인 어떤 상황이라는 얘기죠.
01:46그렇다면 이 시위 또는 이 집회의 정당성을 떠나서 만약에 이 생각이 옳다고 한다면 저는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또는 당을 탈당을 하고
02:01시민단체라든지 시민의 일원으로서 참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02:07하지만 정당의 대표가 정당의 어떤 목적 선거에 승리해야 한다는 목적에 대해서 위배되는 것이거든요.
02:16서울시장 선거가 이겼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장 선거가 부정선거는 아니잖아요. 부정선거였다고 한다면 승리한다는 것 자체도 말이 안 되고
02:26또 이미 서울시장의 오세훈 시장한테 찬성을 했던 그러니까 투표를 했던 사람들의 민의는 어떻게 되는 것이죠.
02:33그런데 그것을 전부 반해서 저렇게 혼자서 당론과 또 당심과 유리되는 그런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 책임을 저는 져야 된다고
02:44봅니다.
02:45네. 당대표로서 결코 적절하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라는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02:50그런데 국민의힘 내에서 이 재선거에 대한 의견이 한 목소리로 지금 모아지지 않고 있는데
02:56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는 오세훈 시장을 향해 재선거에 나서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03:01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03:02일단 나경원 의원 입장에서는 지금 국민의 참전권이 박탈된 상황이 전국적으로 조금씩이라도 있었다고 한다면
03:10원칙상으로 민주주의의 원칙이 무너진 셈이기 때문에 아마 재선거가 필요하다는
03:17그러한 논리의 연장성산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03:20지금 정치를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원칙도 중요하지만 정치적 현실도 중요하잖아요.
03:26방금 우리 이종근 평가에 대해서 말씀하셨지만 지금 서울시장에 대한 재선거를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계신데
03:33과연 당내에서 그러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가?
03:36그렇게 모아지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는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장벽들이 많다는 것이죠.
03:41실제 지금 재선거라는 것 자체는 정치권이 주장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03:46결국은 그러니까 지금 선거 관련된 사람들의 소청이 있어야 되는 것이고
03:50그 소청이 선관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에 법원에 가서 법원에서 또 나름대로 부정의 얘기가 있었느냐
03:57그리고 또 그것이 그 행위 자체가 당낙을 뒤바꿀 정도의 효력이 있었는지를 보고 난 뒤에 결정을 할 것인데
04:06일단 지금 나경원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일단 당사자인 오세훈 시장의 문제 간도라는 식의 이야기인데요.
04:14지금 앞서 충분히 말씀하셨습니다만 오세훈 시장을 찍었던 보수 지지층들 입장에서는
04:20정말 이건 좀 받아들일기 힘든 그런 상황이 될 수 있는 것이고
04:25실제 그것을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과연 서울시장 선거를 이길 수 있느냐는 부분은
04:31또 다른 별개의 차원인 것이거든요.
04:33정원호 지금 지난번 후보가 오세훈 후보의 졌습니다만
04:39정원호 후보가 계속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 거잖아요.
04:42그리고 또 하나는 사실 오세훈 시장의 입장에서 본다고 한다면
04:45본인 스스로가 이렇게 직을 건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어떻게 보면
04:52타기될 수밖에 없는 것이 과거 재선 당시에 무상급식과 관련해서
04:58자신의 직을 걸었던 적이 있잖아요.
05:00그 때문에 상당히 정치권의 특히 보수 지지층의 질타를 엄청 받았던 측면이 있기 때문에
05:06이런 부분들을 고려했을 때 나경원 의원의 주장은 현실성이 없다.
05:10저는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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