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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상황도 보겠습니다. 장동혁 대표, 사퇴론 개의치 않고 계속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올림픽공원 시위에 참석해서 시위자들의 팻말을 손글씨로 직접 써주기도 했는데 이런 행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종근]
일단 당대표잖아요. 그리고 국회의원이라는 것. 정당의 대표나 국회의원은 국민들이 갈등을 일으키거나 의혹을 제기하거나 문제를 제기할 때 그 현장에 함께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그 갈등과 문제제기를 고스란히 국회로 갖고 와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거나 풀어주는 직이 바로 국회의원 또는 당대표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게 장동혁 대표가 국회를 떠나서 예를 들어서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열린 본회의에 참석 안 했죠. 의총을 두 번이나 참석 안 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의총입니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 진두지휘를 하고 총책임을 져야 하는 당대표가 의총을 참석하지 않고, 본회의를 참석하지 않고 시위현장에 있고 또 가서 마스크를 쓰고 잠행처럼 그 안에 함께한 것도 이해가 가지 않고. 마지막으로 팻말이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부정선거론을 아예 당대표가 공식적으로 들고 있잖아요. 첫 번째, 당원들에게 묻지 않고 또는 소속 국회의원한테 묻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당론이 아니라는 얘기죠. 개인적인 상황이라는 얘기죠. 그렇다면 이 시위, 집회의 정당성을 떠나서 만약에 이 생각이 옳다고 한다면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당을 탈당하고 시민단체라든지 시민의 일원으로서 참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당의 대표가 정당의 목적, 선거 승리를 해야 한다는 목적에 대해 위배되는 거거든요. 서울시장은 이겼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장 선거가 부정선거는 아니잖아요. 부정선거였다면 승리한다는 것 자체도 말이 안 되고. 또 이미 오세훈 서울시장에 투표했던 사람들의 민의는 어떻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그것을 전부 반해서 저렇게 혼자서 당론과 당심과 유리되는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대표로서 결코 적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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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장동혁 대표 사퇴론 개의치 않고 계속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올림픽공원 시위에 참석해서 시위자들의 팻말을 지금 보시는 것처럼 손글씨로
00:10직접 써주기도 했는데 이런 행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00:14일단 당대표잖아요. 당대표라는 것, 그다음에 국회의원이라는 것. 정당의 대표나 혹은 국회의원은 국민들이 갈등을 일으키거나 혹은 의혹을 제기하거나 문제를 제기할 때
00:31그 현장에 함께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00:35그 갈등과 그 문제 제기를 고스란히 국회로 갖고 와서 그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풀어주는 직이 바로 국회의원 또는 당대표입니다.
00:47그런데 저는 이해할 수 없는 게 지금 장동혁 대표가 국회를 떠나서 예를 들어서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열린 본회의에 참석 안 했죠.
00:58의총을 두 번이나 지금 참석 안 했습니다.
01:00굉장히 중요한 어떤 의총입니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 진두지휘를 하고 총책임을 져야 되는 당대표가 의총을 참석하지 않고
01:10본회의를 참석하지 않고 시위 현장에 있고 또 시위 현장에 갔다가 아예 가면이 아니라 마스크를 쓰고 그런 어떤 잠행처럼 포함 그
01:22안에 함께한 것도 이해가 가지 않고
01:24마지막으로 지금 푯말이 대단히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부정선거론을 아예 당대표가 지금 공식적으로 들고 있잖아요.
01:36첫 번째 당원들에게 묻지 않고 또는 소속 국회의원한테 묻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당론이 아니라는 얘기죠. 개인적인 어떤 상황이라는 얘기죠.
01:46그렇다면 이 시위 또는 이 집회의 정당성을 떠나서 만약에 이 생각이 옳다고 한다면 저는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또는 당을 탈당을 하고
02:01시민단체라든지 시민의 일원으로서 참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02:07하지만 정당의 대표가 정당의 어떤 목적 선거에 승리해야 한다는 목적에 대해서 위배되는 것이거든요.
02:16서울시장 선거가 이겼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장 선거가 부정선거는 아니잖아요. 부정선거였다고 한다면 승리한다는 것 자체도 말이 안 되고
02:26또 이미 서울시장의 오세훈 시장한테 찬성을 했던 그러니까 투표를 했던 사람들의 민의는 어떻게 되는 것이죠.
02:33그런데 그것을 전부 반해서 저렇게 혼자서 당론과 또 당심과 유리되는 그런 행위를 한 것에 대해서는 정치적 책임을 저는 져야 된다고
02:44봅니다.
02:45네. 당대표로서 결코 적절하지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라는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02:50그런데 국민의힘 내에서 이 재선거에 대한 의견이 한 목소리로 지금 모아지지 않고 있는데
02:56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는 오세훈 시장을 향해 재선거에 나서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03:01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03:02일단 나경원 의원 입장에서는 지금 국민의 참전권이 박탈된 상황이 전국적으로 조금씩이라도 있었다고 한다면
03:10원칙상으로 민주주의의 원칙이 무너진 셈이기 때문에 아마 재선거가 필요하다는
03:17그러한 논리의 연장성산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03:20지금 정치를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원칙도 중요하지만 정치적 현실도 중요하잖아요.
03:26방금 우리 이종근 평가에 대해서 말씀하셨지만 지금 서울시장에 대한 재선거를 강력하게 주장을 하고 계신데
03:33과연 당내에서 그러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가?
03:36그렇게 모아지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는 현실적으로 여러 가지 장벽들이 많다는 것이죠.
03:41실제 지금 재선거라는 것 자체는 정치권이 주장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잖아요.
03:46결국은 그러니까 지금 선거 관련된 사람들의 소청이 있어야 되는 것이고
03:50그 소청이 선관에서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에 법원에 가서 법원에서 또 나름대로 부정의 얘기가 있었느냐
03:57그리고 또 그것이 그 행위 자체가 당낙을 뒤바꿀 정도의 효력이 있었는지를 보고 난 뒤에 결정을 할 것인데
04:06일단 지금 나경원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일단 당사자인 오세훈 시장의 문제 간도라는 식의 이야기인데요.
04:14지금 앞서 충분히 말씀하셨습니다만 오세훈 시장을 찍었던 보수 지지층들 입장에서는
04:20정말 이건 좀 받아들일기 힘든 그런 상황이 될 수 있는 것이고
04:25실제 그것을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과연 서울시장 선거를 이길 수 있느냐는 부분은
04:31또 다른 별개의 차원인 것이거든요.
04:33정원호 지금 지난번 후보가 오세훈 후보의 졌습니다만
04:39정원호 후보가 계속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 거잖아요.
04:42그리고 또 하나는 사실 오세훈 시장의 입장에서 본다고 한다면
04:45본인 스스로가 이렇게 직을 건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정치적으로 어떻게 보면
04:52타기될 수밖에 없는 것이 과거 재선 당시에 무상급식과 관련해서
04:58자신의 직을 걸었던 적이 있잖아요.
05:00그 때문에 상당히 정치권의 특히 보수 지지층의 질타를 엄청 받았던 측면이 있기 때문에
05:06이런 부분들을 고려했을 때 나경원 의원의 주장은 현실성이 없다.
05:10저는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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