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0대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갈수록 크게 늘고 있습니다.
00:05지난해에는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하루에 한 명 이상이었는데 정부가 10년 안에 이 숫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며 대책을 내놨습니다.
00:13염혜원 기자입니다.
00:17청소년 자살이 무섭게 늘고 있습니다.
00:20지난해에만 39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9년 사이 무려 45%나 늘었습니다.
00:27재작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8명의 청소년이 자살한 건데 정부는 2035년까지 이 숫자를 4.2명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00:39정부가 내놓은 대책에는 예방과 자살 징후 포착, 치유와 회복의 과정까지 포함됩니다.
00:46구체적으로는 고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상담 치료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모든 학교에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00:55또 내년부터 청소년 심리 부검과 사망자 정보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인데
01:01이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더 많은 자살 징후를 포착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01:07다만 최근 들어 AI에게 심경을 토로한 뒤 자살을 선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만큼 관련 교육도 병행합니다.
01:16AI와 관련된 여러 가지 가이드, 기준이 필요성, 그리고 방향 그런 것들이 마련이 되면
01:23연구 결과에 따라서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도화해 나갈지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01:30하지만 교육부는 청소년 자살원인 1위인 정신과적 문제 가운데
01:35상당수가 학업 스트레스와 연관되어 있다면서도
01:38이에 대한 뾰족한 해법은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01:41경쟁을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교육에서의 방향은 어떻게 할 것인가는
01:49이것을 완전히 제도로 만들고
01:52국민적으로 공감대를 얻어서 정책을 확정짓기까지는 조금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02:00주요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 가운데
02:04체육과 예술 교육으로 자존감을 고취한다거나
02:08청소년 문화예술공연으로 스트레스를 낮추고
02:11마음챙김 동아리, 청소년 힐링캠프를 운영하겠다는 식의
02:15추상적인 대책이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02:19상황은 점점 심각해지는데
02:20이번에도 변중만 울리고 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2:26YTN 염혜원입니다.
02:27날씨였습니다.
02:28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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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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