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계리 변호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평양 무인기 의혹 사건 1심 선고 직후 법원 밖에서 눈물을 보인 이유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00:08김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36구가 일반의적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00:19징역 30년을 선고한 것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00:22그는 대통령께서 30년의 선고를 받아서 온 것이 아니다라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무기징역이 선고됐을 때도 울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0:33이어 변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민주노총 간첩지령 관련 내용을 분석하며 우리 사회 곳곳에 암약하는 간첩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소름이 끼치고 무서웠다며
00:44당시 심경을 설명했습니다.
00:46또 이번 재판이 공개적으로 진행됐어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습니다.
00:49김 변호사는 이 사건이야말로 중계되고 기록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재판이 공개됐다면 유죄 선고가 내려지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00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안보관과 군의 애국 충정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고 변론 과정은 힘들었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01:09앞서 김 변호사는 전날 선고 직후 법원을 나서며 취재진에게 이 사건을 준비하면서 단 한 번도 유죄가 선고될 것으로 생각한 적
01:18없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1:20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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