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월드컵 예선에서 6번 연속 탈락한 중국은 차라리 로봇 축구에 기대를 걸고 있는 듯합니다.
00:07대신 피파 공식 후원과 공인구 납품 등을 싹쓸이하면서 한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00:12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8중국 스타트업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찬 공이 골망을 흔듭니다.
00:23측정기에 찍힌 숫자는 시속 100km.
00:26월드컵에 진출한 인간 국가대표 선수들의 슈팅과 맞먹습니다.
00:32실제 실험실 뒷벽이 움푹 파이거나 공이 터져버릴 정도입니다.
00:39중국 IT 기업 레노버의 월드컵 행사에 나온 로봇은 왕년의 축구 스타 베컴의 슛마저 막아냅니다.
00:48피파의 기술 파트너로 이름 올린 레노버는 AI 경기 분석과 3D 판정 체계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00:57이번 북중미 월드컵 후원사 16곳 가운데 중국 업체만 4곳.
01:03관영 CCTV는 멕시코 시티에 깔린 중국산 경전철이 관중들에 발의되고 있다고 선전합니다.
01:11월드컵 공인구와 우승 트로피도 중국에서 만들었다고 자랑합니다.
01:25중국 축구 대표팀은 6번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01:32경기장 잔디를 밟는 건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24년 만에 주심으로 선발된 마닝 한 명 뿐입니다.
01:4014억 중국인들은 이번에도 축구 선수만 빼고 월드컵에 다 보냈다며 쓴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
01:48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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