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자연재해가 대형복합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졌습니다.
00:07이에 정부가 산사태로 인한 열차탈선과 대형폭발 등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범정부 차원의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00:16그 현장을 이승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21무게를 이겨내지 못한 호동이가 기탈을 따라 쏟아져 내리면서
00:26때마침 그곳을 지나던 화물차를 덮치고
00:29이어 화물차를 가득 채운 항공류가 새 나오면서 유증기가 피어오르더니
00:35마찰로 생긴 불꽃의 대형폭발로 이어집니다.
00:39사고 상황 전파 및 유관기관 출동 요청하겠습니다.
00:43자연재해가 크고 복잡한 재난으로 이어진 상황.
00:48현장의 진압과 구조는 초기 1단계를 거쳐 대형 3단계가 발령되고
00:53정부는 중대본을 가동해 현장 질서와 사고 수습에 나섭니다.
00:59최악의 재난 상황이지만 가정된 상황이고
01:02또 시나리오대로 움직인 만큼 화재 진압과 선로를 다시 연결한 데까지
01:07채 1시간이 걸리지 않아 훈련은 마무리됩니다.
01:11하지만 이게 실제 상황이었다면 최종 복구까지는 몇 달
01:16아니 길어지면 해를 넘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01:19이런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만약에 이런 복합적인 재난이 발생을 했을 때
01:24정부가 힘을 합쳐서 원팀으로 대응하는 그런 훈련을 했다는 데
01:29저희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1:32기후변화를 넘어선 기후 위기 시대가 열리면서
01:35집중후의 발생 빈도는 최근 20년 새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01:4120일 전에 시설과 장비는 이미 현장에서 사라졌지만
01:45열차 탈선과 대형 폭발 등 복합 재난으로 인한 위험
01:49여전히 우리의 안전한 여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01:54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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