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된 민주당, 최근 대통령도 쓴소리를 내놓기도 했는데
00:05정청래 대표가 어제 최고위 회의에서 대통령의 평가에 공감한다면서도 회의 말미에 아주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00:14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이 발언에 대해서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이 나오던데 지금 분위기 어떻습니까?
00:21우선 서랑설레할 수밖에 없죠. 다른 해석들이 가능하니까요.
00:26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발언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들을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00:36서랑설레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도 해석이 대통령을 겨냥했다.
00:42그리고 대통령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하신 말씀도 동조도 하지만 실제로 거기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 면도 있다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다라고 하는
00:52것이죠.
00:53그래서 앞으로 당권이 경쟁이 시작이 되는데 정청래 대표께서 지금 현직 대표지만 앞으로 연임을 할 거냐 말 거냐
01:02이걸 가지고 저희가 지금 몇 개월 한 1, 2개월 정도 계속 논쟁을 해왔어요.
01:07그런데 본인 스스로는 이걸 하겠다고 한 적도 없고 안 하겠다고 한 적도 없었어요.
01:11그런 측면에서 저 발언이 미묘하게 해석이 되면서 실제로는 앞으로 한 번 더 연임을 하려고 하는구나.
01:19그리고 당원들의 어떤 총의를 모아가는 과정을 거치겠구나라고 하는 측면에서 해석이 가능하고요.
01:25특히 임기 말이잖아요.
01:28어찌 보면.
01:28그런데 의원총회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공개하겠다.
01:33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01:34그런데 임기 말에 왜 이런 얘기를 하지?
01:37라고 하는 것은 당원들이 늘 의원총회가 비공개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반감.
01:42반감 내지는 우리도 궁금하다 이런 게 좀 있었는데 그러한 심리에 불을 붙이게 되면서 실제로 앞으로도 연임 가도를 하게 되면서 당원들의
01:51마음을 사기 위한 그러한 언사가 아니었는가 이렇게 예측을 해봅니다.
01:56말씀하신 대로 정청래 대표 최근 호남 지역을 잇따라 찾기도 했고 또 최고위 회의 직후에는 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모여있는 딴째일보 게시판에
02:05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02:08이런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2:10그런데 민주당 내에서 정청래 대표의 거취에 대해서 지금 여러 이야기가 좀 오가는 것 같더라고요.
02:16충돌이 있는 것 같기도 하던데요.
02:17그렇죠.
02:18이제 뭐 산거로 결국 말하는 거잖아요.
02:21그런데 이게 이겼다고 하기도 뭐하고 졌다고 하기도 뭐하고 그런데 대통령께서는 이겨야 될 지역을 졌다면 이거는 성공이 아니다.
02:29약간 애매한 말씀을 또 하셨어요.
02:31그래서 이제 이것도 해석을 하기로는 결국에는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되는 문제인데
02:35이 부분과 관련된 정청래 대표의 어떤 거취 문제나 이런 것들이 연동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02:42그리고 최소한 어쨌든 물러나야 될 사안은 아니지만 한 번 더 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냐 이런 심리가 좀 있었던
02:50것 같고요.
02:51다만 이제 정청래 대표 역시도 뭔가 본인은 열심히 했고
02:55그리고 그 요인이 꼭 나만의 어떤 요인이냐 여러 군데서 요인들이 다 있었던 거 아니냐라고 해가지고 지금 백서를 발간하겠다라고까지 얘기를 했기
03:04때문에
03:04그 부분이 이제 어떤 내용들이 담기냐에 따라서 또 미묘한 파장이 있을 것 같고요.
03:09다만 이제 앞으로 이재명 정부 초기에서 여러 개혁 작업들을 할 때 정청래 대표의 정치적 캐릭터는 사실 굉장히 셌죠.
03:17그러니까 강성 지지층들도 굉장히 많이 좋아했고 지지를 많이 보내왔고 또 일정 부분 그러한 부분들을 마친 것도 있습니다.
03:25그런데 이제 2년 차가 시작되면서 집권 여당이라고 하는 개념을 대통령께서 얘기를 해주셨어요.
03:31어쨌든 포용하고 더 넓게 가야 된다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차기 당대표는 그러한 점들을 굉장히 유념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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