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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주요 현안,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합니다. 먼저 선관위 사태부터 봐야겠습니다. 어제 18개 대학 총학생회가 동시에 시국선언에 나섰죠. 참정권 침해를 규탄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는데. 최근 개표소 시위도 그렇고 2030 젊은층들의 움직임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이동학]
우선 저희가 헌법을 가지고 있죠. 헌법에서 참정권을 보장하고 있는 것이고요. 선관위가 늘 홍보해 오지 않았습니까?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다. 선거에 참여해야 된다. 그래서 투표율을 계속해서 올리기 위해서 그 주권을 위임받는 사람들이 좀 더 무게감을 갖게 하기 위해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얘기했는데 실제로 투표에 참여하면 뭐합니까? 이렇게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황인데. 그래서 젊은 청년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나 옳은 이야기고요. 그것을 정치권에서 어떻게 잘 받아 안아서 실제로 민주주의가 형해화되지 않도록 신뢰가 떨어져 있는 부분들을 회복시킬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고요. 젊은 청년들이 저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만큼 제도적으로 저희들이 교착상태에 빠지지 않게 하면서 정치적 쟁점이나 이런 것들을 다루는 것이 아니고 실체적인 해결책을 향해서 정치권이 나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선관위의 진상규명위도 공식활동을 시작했고 수사도 속도가 붙는 모습인데 그런데 이런 논란의 핵심 증거물로 여겨졌던 잠실7동 투표소의 투표용지 보관상자가 법원의 증거보전 결정 직전에 폐기됐다고 합니다. 이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이창근]
그러니까 중앙선관위의 진상조사위 규명 자체도 신뢰가 안 가는 거죠. 그리고 이번에 참정권 침해 같은 초유의 일이 일어났다면 진상규명에 나서야 될 선관위가 스스로 모든 증거물이나 자료를 더 보전해야 돼요. 하지만 스스로 강제수사에 대비해서 없앤 듯한 모습을 보인 거잖아요. 그리고 이 사태는 더더욱이 앞으로 검찰, 경찰의 합동수사나 아니면 나아가서 국민의힘에서 ...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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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정치권 주요 이슈들 두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3오늘은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함께합니다.
00:09안녕하십니까?
00:10네, 안녕하세요.
00:11자, 먼저 선관위 사퇴부터 좀 봐야겠습니다.
00:13어제 18개 대학 총학생회가 동시에 시국선언에 나섰죠.
00:18참장권 침해를 규탄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00:21최근 개표소 시회도 그렇고요.
00:242030 젊은 층들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00:27우선 저희가 헌법을 가지고 있죠.
00:30저희가 헌법에서 참장권을 보장하고 있는 것이고요.
00:32그리고 선관위가 늘 홍보에 오지 않았습니까?
00:36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다.
00:37그래서 선거에 참여해야 된다.
00:39그래서 투표율을 계속해서 올리기 위해서,
00:41그 주권을 위임받는 사람들이 좀 더 그 무게감을 갖게 하기 위해서
00:45투표에 참여해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00:48실제로 투표에 참여하면 뭐합니까?
00:50이렇게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황인데.
00:52그래서 젊은 청년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나 옳은 이야기고요.
00:56그것을 정치권에서 어떻게 잘 받아 안아서
00:58실제로 민주주의가 형예화되지 않도록,
01:01그 신뢰가 지금 떨어져 있는 부분들을 회복시킬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하고요.
01:06젊은 청년들이 저렇게 이야기하고 있는 만큼,
01:09제도적으로 저희들이 교착상태에 빠지지 않게 하면서,
01:12정치적 어떤 쟁점이나 이런 것들을 다루는 것이 아니고,
01:16실체적인 해결책을 향해서 정치권이 나아가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1:19네, 지금 중앙선관위의 진상규명위도 공식 활동 시작했고,
01:23수사에도 속도가 붙는 그런 모습인데,
01:26그런데 이번 논란의 핵심 증거물로 여겨졌던 잠실 7동 투표소의 투표용지 보관 상자가,
01:33글쎄요, 법원의 증거보정 결정 직전에 폐기됐다라고 합니다.
01:38이건 어떻게 된 일일까요?
01:39그러니까 중앙선관위의 진상규명 조사위 자체도 신뢰가 안 가는 거죠.
01:44그리고 사실 이번에 참정권 침해와 같은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면,
01:49진상규명에 나서야 될 선관위가 스스로 모든 증거물이나 이러한 자료를 더 보존해야 돼요.
01:57하지만 스스로 그러한 강제수사에 대비해서 없앤 듯한 이러한 모습을 보인 거잖아요.
02:02그리고 이 사태는 더더욱이 앞으로 검찰, 경찰의 합동수사나,
02:07아니면 나아가서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특검이 필요한 것을 더 입증하는 겁니다.
02:12그리고 선관위 직원들의 어떤 단체 카톡 방위라고 하는 이런 대화 부분뿐만 아니라
02:18각종 보도에도 자꾸 나오고 있지만 사실 중앙선관위나 각 지역 단위의 선관위에서의
02:24선관위 위원들의 무용론도 제기되고 있지 않습니까?
02:26선관위 위원들을 무시하고 중앙선관위에서 단 두 사람의 실무책임자가
02:33이러한 투표용지의 인쇄 비율을 결정했다.
02:36이런 것도 사실 문제거든요.
02:37그래서 지금 이러한 사태는 중앙선관위 자체의 진상규명 자체가 더 이상 신뢰가 되지 않는다.
02:44그래서 앞으로 검찰과 경찰의 강제수사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특검을 더 빨리 도입했으라도
02:50더더욱이 이번 사태에 관해서 더욱 진상규명을 하고 책임자에 관해서는 더 엄격하게 처벌을 해야 된다.
02:58이것이 지금 2030 세대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 바라는 바거든요.
03:03그래서 하루속히 이루어져야 됩니다.
03:04특검에 대해서는 민주당도 찬성하는 입장 아닙니까?
03:07그렇습니다.
03:08일단은 순서를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입니다.
03:11지금 일단 수사는 진행되고 있고요.
03:13국정조사를 통해서 지금 광장에서 나오고 있는 목소리들이 하나하나 반영돼야 되는 거거든요.
03:17그래서 실제로 저희들이 그냥 사이다를 원하는 게 아니고 실체적 진실이 무엇이냐.
03:23지금 선관위가 뭘 은폐했고 도대체 뭘 어떻게 한 건지.
03:2760%에서 50% 낮추는 것에 대해서 증빙 자료를 내라고 얘기를 했더니 회의록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03:35알고 보니까 그냥 일개 개인이 그걸 결정해가지고 지금 이렇게 됐다는 건데 납득이 되질 않아요.
03:41그런데 이 과정에서 국정조사 과정에서 그런 것들이 충분히 드러나고 당연히 특검 수사로 무언가를 더 밝혀야 된다라고 했을 때는 당연히 특검도
03:51해야 되는 것입니다.
03:52이것은 한 점의 의혹도 남기면 안 되는 것이고 만약에 의혹이 남는다 그러면 신뢰가 붕괴되기 때문에 앞으로의 선거 제도 자체가 어떻게
04:01제대로 될 수가 있겠습니까?
04:03그런 차원에서 저희가 수사라든가 아니면 지금 넘어서서 특검 그리고 국정조사 명백하게 돼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4:11네 이렇게 부실 행태가 많이 드러나다 보니까 부정선거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정말 있었던 거 아니냐라는 의구심을 갖는 그런 목소리도 나오고
04:20있는데
04:21지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에는 전국 재선거를 계속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04:26여기에 대한 지금 민주당의 입장은 어떤가요?
04:28저거는 제가 볼 때 무리한 주장입니다.
04:30장동혁 대표가 의도를 갖고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04:32첫 번째는 일단 부정선거 세력이 여기 시위대에 함께 참여를 하게 되면서 좀 오염됐달까요?
04:40지금 오염되어가고 있어요.
04:41오히려 오염시키고 있어요.
04:42본인들이 들어와서 핸드볼 청소년 선수들 무슨 압수수색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이렇게 짐을 다 뒤지고 신체까지 다 수색하고 양말까지 벗어보라고 하고
04:54이런 일들이 막 벌어지고 있단 말이에요.
04:56제가 볼 땐 말이 안 되는 일이고 실제로 이걸로 인해서 부정선거라고 하는 것은 누군가가 어떤 의지를 가지고 실제 이 선거에
05:05들어와서 뭔가 부정을 저질러야 되겠다라고 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잖아요.
05:09그런 것은 아니고 제가 볼 땐 확실한 부실 선거가 맞습니다.
05:13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증이 당연히 필요하다 보고 장동혁 대표는 제가 볼 때 이번 지방선거의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실은
05:22물러나라라고 하는 압박을 주변으로도 상당히 많이 받고 있는데
05:25이게 의총도 열지 않고 그다음에 국민의힘 당원들의 어떤 의지를 모은 것도 아니고 본인 혼자서 독립적으로 저런 주장들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05:35그러다 보니까 국민의 어떤 공감대를 사기도 어렵고 실제로 국민의힘 내부에서의 비투도 지금 있는 상황이에요.
05:42그래서 일정 부분 본인의 정치적으로 이걸 활용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땐 좀 악의적으로 보입니다.
05:48장동혁 대표 또다시 개표소 시위 현장을 찾은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는데
05:53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런 장동혁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06:00당연합니다.
06:01국민의힘은 오래전부터 부실 관리와 부정 선거는 엄격하게 분리해왔습니다.
06:05그리고 당의 공식적인 입장에서도 부정 선거는 논의한 적이 없고요.
06:09장동혁 대표도 자기 스스로 개인의 자격으로 올림픽 체조 경기장 앞에 이렇게 갔다 이렇게 주장하지 않습니까?
06:16그렇다면 본인이 주장하는 재선거나 부정 선거도 개인의 의견일 뿐이에요.
06:22하지만 이 예를 들어서 재선거가 되려면 법원의 최종 판단이 있어야 됩니다.
06:27그렇다면 그 얘기는 공지선거법 224조에 선거 무효에 해당되는 사유가 선거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때입니다.
06:36그 얘기는 서울을 한 예를 들어봤을 때 오세훈 후보와 정원호 후보의 격차가 6만 표 가까이 차이 났어요.
06:43하지만 서울시의 17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하다 그랬는데 그 17개 투표소마다 유권자 수가 배정이 되어 있습니다.
06:51그렇다면 투표하지 않은 유권자들을 모두가 다 2등한 정원호 후보한테 표를 준다고 한들 6만 표가 바뀌지 않는다면 그건 선거 무효가 되지
07:01않습니다.
07:02그래서 이러한 법적인 상황을 근거로 얘기해야 되지 본인의 생각이 무조건 전국단이 재선거를 해야 된다.
07:08부정선거다.
07:09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정말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07:11그렇게 말씀드리고 싶고요.
07:12다만 그 이전에 명확해야 될 것은 진상규명입니다.
07:16진상규명 그리고 책임자 처벌.
07:19그리고 우리 2030 대학생들도 바라는 것이 선관위의 개혁이잖아요.
07:23그러면서 그 선관위의 개혁이 부실 관리가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닌데도 왜 선거 때마다 이렇게 계속 이렇게 나오는지.
07:30이 부분에 대해서 이번 기회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정치권도 힘을 보태는 게 옳지.
07:36그리고 선관위도 스스로 모든 것을 내려놓는다는 자세로 아무리 헌법기관이라 하더라도 헌법위에 존재할 수는 없거든요.
07:43그래서 그러한 자세로 선관위 개혁에 더 매진하는 것이 맞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7:48두 분 모두 전국 재선거는 지금 불필요하다.
07:51좀 과한 주장이다 라는 말씀해 주셨는데 민주당 내에서는 선별적으로 재선거를 하자 이런 목소리도 나오는 것 같던데요.
07:58그거는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08:00왜냐하면 저희는 소청 제도라고 하는 게 있고요.
08:03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공직선거법 198조에 보면 재선거 조건이 있습니다.
08:09요건이 있는데 첫 번째 항에는 천지지변 이런 부분들로 인해서 혹시라도 투표를 못했다.
08:15참정권 제한이 있었다.
08:16그러면 그거는 선거할 수 있죠.
08:18그런데 이번에는 천지지변이 아니에요.
08:19그럼 이 항에 뭐가 돼 있냐면 말씀해 주신 대로 이번 선거의 결과를 영향을 미칠 수 있냐 없냐.
08:27이 당락의 영향을 미칠 수 있냐 없냐 이런 것들을 판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08:30그런데 제가 볼 때는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서울시의 경우는 이거는 영향을 미칠 수가 없을 정도의 표 차이라고 봅니다.
08:39그런데 밑으로 구의원이나 이런 쪽으로 내려가게 되면 이건 몇백 표 차이로도 당락이 좌우될 수가 있는 거잖아요.
08:46그러면 그런 부분들까지는 다 조사를 해봐야 된다.
08:49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이거는 법적으로도 요건이 있기 때문에 그 요건에 해당한다면 그건 할 수 있다라고 보여지고요.
08:56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를 전국적 재선거 혹은 서울 재선거 이런 게 외치려면 후보들이 사퇴를 해야 됩니다.
09:04그러면 재선거를 할 수 있죠.
09:06그런데 언빈이 따지면 재선거는 아니고 그건 보궐선거가 되는 거예요.
09:09그런 차원에서 장동혁 대표가 지금 외치고 있는 그 부분과 오세훈 시장의 거치와 미묘하게 연동이 돼 있는 거예요.
09:17오세훈 시장 보고 사실상 물러나라고 하는 주장 아니냐라는 비판이 내부에서부터 나오지 않습니까.
09:22오세훈 후보를 오히려 압박하는 약간 김옥균 프로젝트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단 말이에요.
09:28왜냐하면 자당의 후보들을 지금 물러나라고 얘기를 하는 것인데
09:32그 부분이 정치적으로 생각을 안 하고 하는 것인지 하고 생각을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09:39지금 당대표의 아주 기행스러운 행동이기 때문에
09:42그 부분과 관련돼서는 국민들의 또 다른 평가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09:46이천근 위원장님께서도 이제 이번 사태가 결과에 영향을 미처 쓸 수 있는 일부 지역에서는 재선거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09:54그 부분은 말씀드린 대로 진상규명을 경거로 정말 선관위의 진상규명 그리고 수사에 통한 진상규명을 통해서
10:01만약에 공직선거법에서 정하는 대로 정말 선거의 결과에 지단 영향을 미치는 사유가 발생했다면 가능하죠.
10:08그 얘기는 결국 기초단위, 기초의원 선거라든지 아니면 비례대표 기초의원, 비례대표 광역의원
10:17이런 지역은 사실 진상규명에 따라서 가능할 수도 있어요.
10:20하지만 재선거를 주장하려고 하면 무엇보다도 진상규명을 통한 명확한 숫자가 나와야 됩니다.
10:26그리고 재선거에 이를 법한 선관위 직원의 막대한 관리 부실 이런 게 입증이 돼야 됩니다.
10:32그래서 그런 게 없이 막연하게 재선거, 재선거 그러면 진짜 서울시장 선거뿐만 아니라 모든 걸 다 재선거해야 되냐?
10:40이렇게 국민들이 오해할 수가 있거든요.
10:42그래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재선거를 주장하려면 거기에 따라 합당한 진상규명이 우선이 돼야 된다.
10:49그 말씀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10:51지방선거 이후 나온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9%포인트 넘게 떨어졌습니다.
10:57이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사과를 했는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 사과하는 건 처음 아닌가요?
11:05네, 어쨌든 1주년 기자회견이 있었잖아요.
11:09그 기자회견에서 기자 분들이 여러 민심을 전달하기도 하고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
11:15당시 어쨌든 이 여론을 이길 수 없다라고 하는 대통령의 인식은 명확하고요.
11:20이 민심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천심이다 해가지고 정치인들이 결국 권한을 위임받아서 이걸 집행하는 거잖아요.
11:28그 과정에서 여론이 좋지 않다라고 하는 것은 당연히 그 개선점을 찾아야 되는 것이고
11:33어떻게 하면 그 민심을 다시 돌릴 것인가 노력해야 되는 거예요.
11:37그러니까 그러한 관점에서 대통령의 사과 이런 것들은 낮은 자세를 취함으로 인해서
11:42앞으로도 국민들을 계속 받들겠다라고 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되고요.
11:45최근 대통령 지지율 뿐만 아니라 집권 여당의 지지율도 야당하고 거의 붙어있는 수치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11:53그런 부분들을 포괄적으로 내가 책임지고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하는 의미로 읽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0이런 일종의 지지율들의 추이를 봤을 때 그 요인을 좀 분석해봐야 될 텐데
12:06이번 선관위 사태가 좀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나요?
12:09네, 선관위 사태도 있겠죠.
12:10물론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선관위 부분에 대해서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있거나 그런 건 아닙니다.
12:16헌법적 독립기구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뒤에서 지시를 한다거나 그런 게 전혀 아니기 때문에
12:21다만 민심에서는 결국 우리 국가의 어떤 총체적인 책임자는 대통령 아니냐라고 하는 측면이 반영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12:30또 이번 선거에서 여러 가지 전략상의 미스라든가 혹은 이겨야 될 때를 지게 되고
12:37그 진 요인은 도대체 뭐지? 이런 것들이 설파가 되면서 실제로 국민들의 인식도 조금 안 좋아지는 쪽으로 작용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12:45그런 차원에서 총괄적으로 대통령께서 그런 것들에 대한 사과를 토대로 해서
12:50앞으로 더 잘해보겠다라고 하는 의지를 천명하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2:53네, 이 위원장께서는 이 대통령의 최근 국정지지율 하락과 또 정당 지지도가 이렇게 변화된 모습에 대해서는 어떻게 분석하고 계세요?
13:01사실 이번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서는 선관위가 영향을 미쳤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13:06저는 더 큰 문제는 대통령의 어떤 인식차라고 봅니다.
13:10그 얘기는 뭐냐면 아이러니하게 선거 결과는 사실 국민들이 여당에도 해체일을 들었고 야당에도 해체일을 들었습니다.
13:17하지만 여야 양당의 지도부는 사실 반성이라는 것은 없어요.
13:23오히려 대통령이 반성을 하고 죄송하다고 했지만
13:26이러한 부분은 사실 말뿐인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13:30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이 얘기한 가장 중요한 부동산의 전월세 대란, 기조를 안 바꾸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잖아요.
13:38그리고 전월세 대란이 사실 정상화 과정이다 이런 인식을 표했단 말이죠.
13:43그래서 이 얘기는 뭐냐면 대통령이 앞에서는 사과하고 그리고 여당도 반성해야 된다고 그러고
13:49또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해외에서도 사과하고 겸하하게 더 겸손하게 하겠다고 했지만
13:54정책의 방향은 바뀌는 게 없어요.
13:57그렇다면 만약에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민심은 더 떠나겠죠.
14:01왜? 현실이 그렇지 않습니까?
14:03지금 전세가 시가 마르고 월세가 농구에서 300만 원을 돌파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요.
14:09그리고 앞으로 이제 공시지가 급등한 데 따른 세금 폭탄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어요.
14:15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대통령이 인식을 안 바꾸고 모든 것이 정상화 과정이다?
14:20그렇다면 대통령도 말뿐인 거죠.
14:21그래서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정말 대통령이 반성한다면
14:25민생에 대해서 부동산 체감 경계에 대해서 더더욱이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내놔야 되는 게 대통령으로서 해야 될 일이다.
14:34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4:35이번 정부의 부동산 기조가 이번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라는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14:43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된 민주당.
14:46최근 대통령도 쓴 소리를 내놓기도 했는데
14:48정총래 대표가 어제 최고위 회의에서 대통령의 평가에 공감한다면서도
14:54회의 말미에 아주 의미심장한 말을 했습니다.
14:56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
15:00이 발언에 대해서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이 나오던데 지금 분위기 어떻습니까?
15:04우선 서랑설레할 수밖에 없죠.
15:06다른 해석들이 가능하니까요.
15:09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발언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지
15:14아니면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들을 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15:19서랑설레할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이 들고
15:21무엇보다도 해석이 대통령을 겨냥했다.
15:25그리고 대통령에 대해서도 대통령이 하신 말씀도 동조도 하지만
15:29실제로 거기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 면도 있다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이죠.
15:36그래서 앞으로 당권이 경쟁이 시작이 되는데
15:40정총래 대표께서 지금 현직 대표지만 앞으로 연임을 할 거냐 말 거냐
15:45이걸 가지고 저희가 지금 몇 개월 한 1, 2개월 정도 계속 논쟁을 해왔어요.
15:50그런데 본인 스스로는 이걸 하겠다고 한 적도 없고 안 하겠다고 한 적도 없었어요.
15:54그런 측면에서 저 발언이 미묘하게 해석이 되면서
15:58실제로는 앞으로 한 번 더 연임을 하려고 하는구나.
16:02그리고 당원들의 어떤 총의를 모아가는 과정을 거치겠구나라고 하는 측면에서 해석이 가능하고요.
16:08특히 임기 말이잖아요. 어찌 보면.
16:11그런데 의원총회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공개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16:17그런데 임기 말에 왜 이런 얘기를 하지? 라고 하는 것은
16:20당원들이 늘 의원총회가 비공개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반감 내지는 우리도 궁금하다.
16:27이런 게 좀 있었는데 그러한 심리에 불을 붙이게 되면서
16:30실제로 앞으로도 연임 가도를 하게 되면서 당원들의 마음을 사기 위한
16:35그러한 언사가 아니었는가 이렇게 예측을 해봅니다.
16:38말씀하신 대로 정총래 대표 최근 호남 지역을 잇따라 찾기도 했고
16:42또 최고위 회의 직후에는 민주당 강성 지지층이 모여있는 딴지일보 게시판에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
16:49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런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16:53그런데 민주당 내에서 정총래 대표의 거치에 대해서 지금 여러 이야기가 좀 오가는 것 같더라고요.
16:59충돌이 있는 것 같기도 하던데요.
17:00그렇죠. 이제 뭐 선거로 결국 말하는 거잖아요.
17:03그런데 이게 이겼다고 하기도 뭐하고 졌다고 하기도 뭐하고
17:06그런데 대통령께서는 이겨야 될 지역을 졌다면 이거는 성공이 아니다.
17:11약간 애매한 말씀을 또 하셨어요.
17:14그래서 이제 이것도 해석을 하기로는 결국에는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되는 문제인데
17:18이 부분과 관련된 정총래 대표의 어떤 거치 문제나 이런 것들이 연동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17:25그리고 최소한 어쨌든 물러나야 될 사안은 아니지만
17:28한 번 더 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냐 이런 심리가 좀 있었던 것 같고요.
17:34다만 이제 정총래 대표 역시도 뭔가 본인은 열심히 했고
17:38그리고 그 요인이 꼭 나만의 어떤 요인이냐
17:41여러 군데서 요인들이 다 있었던 거 아니냐라고 해가지고
17:44지금 백서를 발간하겠다라고까지 얘기를 했기 때문에
17:47그 부분이 이제 어떤 내용들이 담기냐에 따라서 또 미묘한 파장이 있을 것 같고요.
17:51다만 이제 앞으로 이재명 정부 초기에서 여러 개혁 작업들을 할 때
17:57정총래 대표의 정치적 캐릭터는 사실 굉장히 셌죠.
18:01그러니까 강성 지지층들도 굉장히 많이 좋아했고 지지를 많이 보내왔고
18:05또 일정 부분 그러한 부분들을 마친 것도 있습니다.
18:08그런데 이제 2년 차가 시작되면서
18:10집권 여당이라고 하는 개념을 대통령께서 얘기를 해주셨어요.
18:14어쨌든 포용하고 더 넓게 가야 된다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18:17차기 당대표는 그러한 점들을 굉장히 유념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8:21자 이 부분 짧게 여쭙고 국민의힘 상황 좀 넘어가겠습니다.
18:24그 친천계로 분류되는 민주당 이지은 대변인이
18:28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빗대는 발언을 했다가
18:31이제 사퇴하지 않았습니까?
18:33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가요?
18:34또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18:37본인도 그것을 인정하고 사실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지만
18:40그렇게 분란을 만든 것에 대해서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어요.
18:46그래서 지금은 사실 이제 경쟁이 시작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18:49내가 A로 얘기했지만 B로 읽힐 수 있는 대목들이 있다면
18:54그건 굉장히 큰 오해를 낳게 되고
18:56결국에는 그 폭풍 속으로 스스로 들어가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는데
19:00그런 점에서 이지은 대변인뿐만 아니라
19:03앞으로 많은 분들께서도 이런 부분들은 유념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08그리고 어제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19:113선의 정점식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19:13사실 뭐 정의문이 될 거라는 예상은 많았는데
19:17선출되는 과정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어요?
19:20그렇습니다.
19:20그 정도로 이제 당내 의원들이 이번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19:23정말 힘든 선거였다.
19:25민심의 해초리를 뜨겁게 받아들인 거죠.
19:28그래서 7표 차로 간신히 승리했는데
19:31아마 점정식 신임 원내대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19:35더더욱이 아프게 또 뼈저리게 느낄 거예요.
19:38그 얘기는 뭐냐면 대구만 예를 들더라도 사실 8.8%
19:42대구 시장이 신승을 했거든요.
19:44그 얘기는 대구가 보수의 심장이라는 측면에서
19:47보수층이 다 이렇게 다시 한번 결집해서
19:49시장으로 국민의힘 후보를 뽑아는 좋지만
19:52과거처럼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지는 않았거든요.
19:55그렇다면 대구 지역의 의원들이나 또 부산은 패했지 않습니까?
20:00그리고 경남 같은 경우는 승리를 했지만
20:01사실 경남도 어렵게 승리를 했고
20:03장동역 당 지도부와 거리를 두는 행보를 통해서 승리를 한 거나 다름없거든요.
20:08그렇다면 부산, 경남 지역의 의원들도
20:11그러한 민심의 해초리를 뜨겁게 받아들였을 거예요.
20:13그래서 점정식 신임 원내대표가 앞으로 해야 될 일은
20:17결국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20:19국민들이 보낸 이 숙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20:22그 얘기는 결국 장동역 당 지도부가
20:25그대로 버티고 안 버티고는 이제 더 이상 문제가 아니에요.
20:29당의 변화와 혁신에 있어서
20:30신임 원내대표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 건지
20:33그것이 더 중요한 숙제거든요.
20:35그래서 점정식 원내대표가 이러한 숙제 부분에 대해서
20:38어떻게 더 전략적으로 국민들의 마음을 얻고
20:41마지막으로 준 기회를 다시 잘 살릴 수 있을지
20:44여기에 대해 더 신중히 고민해야 됩니다.
20:46장동역 대표의 거치는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20:49사실 관심은 높습니다.
20:51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까요?
20:53실제 저는 시기를 놓쳤다고 생각해요.
20:55그 얘기는 오세훈 서울시장도 얘기를 했지만
20:57장동역 당 대표가 대표직을 유지하건 사퇴하건
21:02이미 시간은 그 시기적인 타임은 지났어요.
21:06그 얘기는 뭐냐면 당이 변화하는 데 있어서
21:08더 이상 이제 장동역 대표는 변수가 아니다.
21:12이런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21:13그 얘기는 장동역 대표하고 별개로 당이 변화해야 된다는 거거든요.
21:17그러면 그 별개는 새로운 지도부가 맡아야 되는데
21:20그 새로운 지도부는 이미 신임 원내대표가 이미 한 지도부로 구성이 됐어요.
21:24그리고 앞으로 남은 문제가 결국 당이 변하지 못한다면
21:28다음 대권을 앞두고 숙권 정당으로 갈 수 있느냐의 문제거든요.
21:32그러한 절대절명의 순간이기 때문에
21:35장동역 당 지도부는 이제는 상수다. 변수가 아니라.
21:39그럼 변수는 뭐냐?
21:40지금 신임 원내대표가 변수로서 당을 바꾸고
21:43당을 또 정책 정당으로 어떻게 바꾸느냐가
21:45국민들이 더 관심이 있을 것이다.
21:47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21:48지금 민주당에서는 도로 친윤당이다 이렇게 비판을 하고 있는데
21:52민주당에서는 정정식 새 원내대표에 대해서 어떤 지금 평가를 하고 계십니까?
21:56일단 친윤 중에 친윤이잖아요.
22:00그런 상황에서 변화를 선택하지 않는구나.
22:03여전히 의원들이 눈치 보기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22:06저는 앞으로 보수 삼국지가 펼쳐질 거라고 봅니다.
22:10하나는 장동역 대표가 지금 유너게인 세력들을 대표하고 있기 때문에
22:13그런 점에서 한 축을 차지하게 될 거고요.
22:15이번 부산 북갑에서 당선된 한동훈 의원이 있을 거고요.
22:19또 서울에서 시장으로 다시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있을 겁니다.
22:23이 세 부류가 각 축전을 벌이게 될 텐데
22:24문제는 친윤 진영에 대선 주자가 없다는 거예요.
22:28그래서 앞으로 저는 오세훈 후보라든가 오세훈 시장이라든가
22:32아니면 한동훈 의원의 발언력이 훨씬 더 커질 거라고 보고요.
22:37그리고 유너게인 세력을 대표하는 장동역 대표가
22:40민심을 얻고 있지 못해요.
22:42나머지 두 분은 어쨌든 대선 주자로서의 민심을 앞으로 얻어갈 가능성이 굉장히 크죠.
22:47그런 점에서 당에 압력도 넣을 수 있고 압박도 할 수 있고
22:50그렇게 된다면 정정식 원내대표를 할지라도
22:54그 여론의 추이를 그냥 무시할 수는 없을 거다.
22:57그래서 결국에는 대선 주자들을 지키는 방향으로 또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23:01그런 차원에서 유너게인은 급격하게 세력을 잃게 될 것이다.
23:06이렇게 생각합니다.
23:06민주당의 입장까지 들어봤습니다.
23:09두 분과는 말씀 여기까지 나누겠습니다.
23:10지금까지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23:13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혁위원장과 함께했습니다.
23:1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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