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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박복환 전국공무원노조 서울본부 부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 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리고 송파구 관련해서 여러 가지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곳들의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게 대화방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 상황을 보면 선관위는 투표용지가 부족했다는 것을 미리 충분히 알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 같거든요. 그런데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답변이 왔는데 이때 상황이 어땠습니까?

◆박복환> 그때 상황은 현장에 있는 투표관리관들은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었고 투표용지가 빨리 공급되기만을 기다리는 절박한 상황이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선관위 직원들도 그랬겠습니다마는 말씀하신 대로 선거관리 지원업무를 나오신 분들은 실질적으로 유권자들의 항의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직접 맞닥뜨린 상황이잖아요.

◆박복환> 맞습니다. 투표소에서 관리관을 하거나 투표소에서 근무하다 보면 여러 가지 변수도 많고 여러 가지 항의, 민원이 굉장히 많이 들어오는데 이번 사안 같은 경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투표소에 근무했던 직원들은 말도 못하는 항의와 심지어 욕설까지 들었을 것 같습니다.

◇앵커> 항상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일입니까?

◆박복환> 아닙니다.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사례는 없었습니다. 투표소에서 여러 가지 작은 사고들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작은 실수는 있을 수 있습니다.

◇앵커> 그렇지만 이번처럼 투표용지가 실제로 부족해서 항의를 받거나 하는 것은 처음이었다라는 말씀이시고요. 투표용지 인쇄 기준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번에 50%만 인쇄하겠다는 결정이 어떻게 이뤄졌는가, 여기에 대해서도 논란이 분분합니다. 평소처럼 일방통행식 행정이 아니었느냐는 지적이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복환> 중앙선관위에서 최소 50%라는 기준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시 같은 경우는 3개 구는 50%, 나머지는 60% 인쇄를 해서 준비했다고 합니다.

◇앵커> 그러면 50%만 인쇄한다는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까지는 현장에 지원하는 공무원들이 알 수 없는 거죠?

◆박복환> 알 수 없습니다. 아마도 선거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결정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상황을 보면 분노하고 있는 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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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리고 그 송파구를 관련해서 여러 가지 그런 선거용지,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곳들에 대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게 대화방황이 있지 않습니까?
00:10여기 상황을 보면 선관위는 투표용지가 부족했다라는 것을 이미 미리 충분히 알고 있는 상황이었던 것 같거든요.
00:18그런데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라는 답변밖에는 오지 않았는데 이때 상황이 어땠습니까?
00:23그때 상황은 현장에 있는 투표관리관들은 발을 동동 그릴 수밖에 없었고 투표용지가 빨리 공급되기만을 기다리는 그런 절박한 상황이었다라고 보시면 될 것
00:38같습니다.
00:39선관위 직원들도 그렇겠습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선거관리 지원 업무를 나오신 분들은 실질적으로 어떤 유권자들의 항의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직접 맞닥뜨린 상황이잖아요.
00:52맞습니다.
00:54투표소에서 관리관을 하거나 투표소에서 근무를 하다 보면 여러 가지 변수도 많고 여러 가지 항의, 여러 가지 민원 굉장히 많이 들어오는데
01:04이번 사안 같은 경우는 초기의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투표소에 근무했던 직원들은 말도 못하는 아마 항의와 심지어 욕설까지 들었을 것 같습니다.
01:18이게 항상 선거철마다 자주 반복되는 일입니까?
01:22아닙니다.
01:23선거철마다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사례는 없었습니다.
01:27투표소에서 여러 가지 작은 사고들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01:34작은 실수는 있을 수 있습니다.
01:37그렇지만 이번처럼 투표용지가 실제로 부족해서 항의를 받거나 하는 것은 처음이었다라는 말씀이시고요.
01:45투표용지 인쇄 기준도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번에 50%만 인쇄하겠다라는 그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여기에 대해서도 논란이 분분합니다.
01:56이게 지금 평소처럼 어떤 일방통행식 행정이 아니었느냐라는 지적이 있는데요.
01:59어떻게 보십니까?
02:01중앙선관위에서 최소 50%라는 기준을 세웠다고 합니다.
02:05그래서 서울시 같은 경우는 3개구는 50%, 나머지는 60% 인쇄를 해서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02:15그러면 50%만 인쇄한다든지 이런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까지는 현장에 지원하는 공무원들이 알 수는 없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02:24알 수 없습니다.
02:24아마도 선거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결정했을 것 같습니다.
02:29지금 상황을 보면 분노하고 있는 국민들도 상당히 많고 그리고 일주일째 시위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2:37현재 분위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2:39현재 분위기는 아마 상상이 안 될 것 같습니다.
02:44투표하러 왔는데 투표용지가 없다.
02:48대기표를 주고 대기하고 있어라.
02:51그런데 투표하러 오는 유권자들은 계속 몰려오는 상황인데
02:56그 상황에서 계속 대기번호표를 주고 감당이 안 되니까 집에 가 있으면 다시 방송을 해서 투표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겠다.
03:04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우리 유권자는 없을 것 같습니다.
03:07너무 많이 화가 날 것 같고 그 상황을 이해 못해서 아마도 압이 귀한 상태 그 정도 상태였을 것 같습니다.
03:16아주 중요한 건 이 상황을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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