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대통령이 지방선거 이후로 논의를 미룬 검사의 보안수사권 문제와 관련해 국회의견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00:07보안수사의 예외적 필요성을 인정하는 본인 생각엔 변함이 없다면서도 검찰에 대한 국민 불신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00:16보도에 박광열 기자입니다.
00:20올해 10월 폐지되는 검찰청을 대신할 공소청 검사에 보안수사권을 허용할지를 두고 이 대통령은 정부 입장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운을 뗐습니다.
00:30그러면서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에 착수할 국회로 공을 넘겼습니다.
00:47앞서 10년 기자회견에서 보안수사권의 제한적 필요성을 언급했던 이 대통령은 보안수사권 전면 배제로 국민이 피해를 봐선 안 된다며 그 생각에는 변함이
00:58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1:00그러면서도 검찰에 대한 국민 불신을 언급했습니다.
01:04보안수사권 악용 가능성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가 먼저라는 겁니다.
01:19또 시행 뒤 문제가 있다 생각되면 그때 고치면 된다며 국회 결론에 즉각적인 제동을 걸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01:27동시에 검찰개혁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01:32검찰이 선을 너무 많이 넘었고 엇보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검찰권 축소 배경에 국민 불신이 있음을 부각했습니다.
01:40관련 여야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01:41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좋은 결론으로 성과를 내겠다고 대통령 발언에 힘을 실었고
01:47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보안수사권의 문제가 아닌 검찰개혁 방향이 전면적으로 잘못됐다는 입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55YTN 박광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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