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숨가쁜 방한 일정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00:04국내 주요 기업을 잇따라 방문해 AI 협력 보폭을 넓혔고
00:08미래 인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서울대 강연에선
00:11학생들에게 AI 시대 도전을 독려했습니다.
00:14보도에 차효정 기자입니다.
00:19방한 나흘째, AI 동맹 강화에 방점을 찍은 젠슨 황의 하루는
00:23이른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00:25아침부터 종로구 SK 본사를 찾은 황 CEO는
00:28이번 방한 기간에만 벌써 세 번째 만나는
00:31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00:35메모리 공급을 넘어 SK그룹 전체 차원에서
00:38AI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적 동맹을 맺기로 한 선원은
00:43어느 때보다 자신감 넘쳤습니다.
01:00SK 방문 뒤 달려간 곳은 여의도에 있는 LG 트윈타워.
01:04LG와의 협력 키워드는 로보틱스입니다.
01:06황 CEO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나
01:09엔비디아의 AI 칩과 LG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01:13AI 전반에 거쳐 협력을 확대해나기로 했습니다.
01:17서울대를 찾아 미래 AI 인재들과의 소통 시간도 빼막지 않았습니다.
01:22학생들은 주차장에서부터 황 CEO를 연호했는데
01:25흡사 글로벌 스타를 맞이하는 팬미팅 분위기였습니다.
01:29연단에 선 황 CEO는 학생들에게
01:31AI와 로봇이 산업 전반을 바꾸는 지금이
01:34가장 큰 기회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01:54농담을 섞어가며 연설하던 황 CEO가
01:57유머 감각을 발휘해 자신을 케이 젠슨이라고 불러달라고
02:01너스레 떨자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나오기도 했습니다.
02:27피지컬 AI를 고리로 협업 중인 현대차의 사옥에 들러
02:30정의선 회장을 만난 뒤엔 대규모 AI 인프라를 함께
02:33구축하기로 한 네이버에 들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02:53배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회동 뒤엔
02:56국내 AI 스타트업 벤처기업 관계자들과 파트너 방안을 논의하며
03:00막바지 일정을 마무리한 황 CEO.
03:02미래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지목한 한국에서의 시간이 아까운 듯
03:06방안 첫날부터 막바지까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 황 CEO의
03:11이번 비즈니스 여정은 AI 강국으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는
03:15우리나라에 적지 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03:18YTN 차유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