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MBC 김성희 기사님이시죠.
00:03안녕하세요. 대통령님. 저 미국 MBC 방송의 김성희 기자입니다.
00:07네, 잘 골랐습니다.
00:08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기회를 주셔서.
00:11말씀을 이미 조금 하신 부분이 있지만
00:13오늘 또 시진핑 주석께서 북한을 가는 문제가 있고 해서
00:19북한에 관련해서 비핵화라는 단어가 지금 길을 잃어가는 것 같은 모습이에요.
00:26그래서 한국 정부에서는 비핵화를 공식적으로는 어떻게 보고
00:31또 비공식적으로는 어떻게 인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지
00:35또 그런 맥락에서 시진핑 대통령 더하기
00:42러시아, 푸틴 대통령하고는 또 군사적으로 너무 가까워지는 부분이 있고
00:47그런 거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리고
00:51저출산 잠깐 얹을 수 있으면
00:56저출산에 정부가 해줄 수 있는 하나의 구체적인 정책이 생각되시는 게 있었으면
01:04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1:06저출산 문제는 생약하기로 하고요.
01:10비핵화 문제는 실제로 어제 우리나라 내에서 뿐만 아니라
01:17국제적으로 관심이 많은 문제니까 좀 말씀을 드리는 게 좋겠습니다.
01:20이건 제가 수없이 얘기했던 건데요.
01:24현실과 이상 중에 한쪽에 멸모를 대면 안 된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01:31정치는 현실이라 해야 되죠.
01:32그래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상인의 현실감과 선비의 문제 이것이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01:41저는 그게 정말 맞다고 생각해요.
01:45이상에 매달려서 현실을 도외시해서도 안 되고
01:48그렇다고 현실에 너무 매달려서
01:53이상을 포기해서도 안 된다.
01:55조화가 필요하다.
01:57그리고 있는 문제는 해결해야 된다는 거예요.
02:00나는 정치에서 제일 무책임한 게 방치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02:03내벼려 두는 거예요.
02:05더 상황이 나빠지게.
02:07지금 북한 핵 문제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02:11객관적 상황은 이래요.
02:14제재를 할 수 있는 만큼 체제를 하고 있어요.
02:18그런데 중국 쪽의 문이 확실히 닫혔는지 알 수 없고
02:24러시아 쪽 문은 확실히 열려 있어요.
02:27그래서 여기서 아무리 압력을 걸려도 다 빠져나가요.
02:31제재가 그렇게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거죠.
02:34아쉬운 현실이죠. 안타깝지만.
02:36그리고 북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핵 물질을 생산하고 있어요.
02:411년에 10개에서 20개 정도 대충 그 안에
02:44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 물질을 생산하고 있고요.
02:49계속 쌓이고 있는 거죠.
02:52탄도미사일, 대륙관 탄도미사일 기술도 계속 성능 개선을 해서
02:56거의 마지막 지점에 이르렀다고 평가된다고 해요.
03:02그래서 이거를 지금 현재 상태로 보면 계속 가면 어떻게 되냐.
03:05계속 핵무기 늘어나고 ICBM 기술은 계속 완료 단계를 향해서 가죠.
03:12좋은가요?
03:14그냥 이렇게 계속 현재 현상을 유지하는 게 더 나빠지고 있잖아요.
03:18이게 현실이다.
03:21그래서 저는 지금 현재 상태로도 이 상황을 중단시키는 것만 해도
03:27국제사회나 한반도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03:34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가 비핵화라는 목표를 포기하지 말자.
03:39왜냐하면 우리가 핵무장을 할 수도 없거든요.
03:42대한민국이 핵무장을 하면 일본은 가만히 있겠어요.
03:44대만은 가만히 있겠어요.
03:45동아시아는 가만히 있겠어요.
03:46다 핵무장을 해서 온 동네가 핵천지가 되겠죠.
03:50바람직하지 않죠.
03:53두 번째 핵무장을 할 수 없어요.
03:54핵무장을 하는 건 엄청난 국제 제재를 견뎌내야 되는데
03:58우리가 북한처럼 될 수는 없잖아요.
04:01대한민국 대외의존도가 엄청 높은 나라예요.
04:04국제 제재를 받으면 살 수 없어요.
04:08할 수 없어요 사실.
04:10핵무장하자는 소리는 정말 무책임한 소리죠.
04:12현실적으로 바람직하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아요.
04:18그래서 우리가 장기적으로는 비핵화를 향해 가야 된다 반드시.
04:24그러면 노래 부른다고 되냐 안 되겠죠.
04:28그런데 가능하게 하는 길이 없는 건 아니에요.
04:32북한이 체제 위협을 느끼지 않고
04:34뭐 핵무기 없어도 되겠네라고 하는 상황으로 발전하게 하면 되겠죠.
04:42그런데 그건 긴 목표죠.
04:44단기적으로 보면 일단은 더 이상 안 하는 게 모두에게 이익이다.
04:48북한은 체제 보존 유지를 위해서 핵무기를 개발하고 핵무기를 생산하고 있는 거거든요.
04:57그게 제일 중요하죠.
05:00그런데 핵무기 또는 탄도미사일 기술이 체제 유지 보존을 위해서 필요한 범위를 넘어서면 뭘 할까요?
05:09그런데 이걸로 체제 유지는 충분해 라고 하는 상황 이상으로 생산하면 어떻게 될까요?
05:16수출해야지.
05:18얼마나 살 사람 많아요.
05:20얼마나 위험한 상태입니까?
05:23그래서 이걸 막는 것도 국제사회의 이익이다.
05:29이 상황을 장기적인 목표를 포기하지 말고 단기적으로 일단 중단시키는 게 이익이다.
05:37그리고 상황이 체제 보존에 큰 걱정이 없으면 줄이든지 할 수 있겠죠.
05:43그래서 저는 첫째 단계로 지금은 핵물질 추가 생산 중단, 핵물질 해외 반출 안 하기, 모라토리움이죠.
05:54탄도미사일, ICBM 기술 개발 중단 이것만 단기 목표로 잡고 협상해야 된다고 봐요.
06:02이걸 가지고 예를 들면 너 비핵화를 포기했네, 왜 그런 얘기해라고 하면 현실을 방치해서 더 나쁜 상황을 만드는 거예요.
06:08저는 이게 무책임하다고 봐요.
06:10그래서 제가 이 얘기를 트럼프 대통령께도 여러 차례 드렸고 한 두 번 드렸죠.
06:17다른 정상단한테 계속 얘기를 하고 있어요.
06:19생각해봐라. 지금 놔두면 더 나빠진다.
06:23지금 현재 제재라고 하는 거 아무 소용이 없다, 지금.
06:26러시아에서 다 들어온다, 지금.
06:29중국도 사실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06:32뭐 알 수는 없지만.
06:34지금 그런 상황이다.
06:36그래서 우리가 좀 현실적이 될 필요가 있겠다.
06:40그래서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두고 실제 대화를 해야 된다.
06:45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금 단정할 수는 없죠.
06:49협상을 해봐야 하는 거니까요.
06:50그 협상을 포기하지 말아야 되겠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06:55서비스와 민족이 이입을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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