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을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7년 만에 국빈 방문인데 어떤 목적이 있을까요?
00:07그런데 2019년 6월에 방북을 하고 코로나 사태 이후에 양측이 정상관 교류를 하지 않다가 지난해 9월에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베이징을 방문해서
00:23전승절 행사를 개최했죠.
00:26그래서 일종의 이번에는 답방 형식이 됩니다. 북중 우호조약 65주년이 7월 11일인데 노동신문에 시진핑 주석의 기고문이 실린 거에 보면 방북의 목적이
00:42세부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00:44일단은 시 주석 입장에서는 전략적 동맹의 회복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00:51그 얘기는 결국은 시계추 외교라고 저희가 그럽니다. 북한 외교를 베이징에 갔다가 모스코바로 갔다가 좌우로 시계추처럼 움직이는 외교를 통해서 북한은 신리를
01:05추구했는데
01:05지난 2024년 김정은 위원장이 1만 5천 명의 병사를 우크라이나 전선에 파병함으로써 러시아 쪽으로 시계추가 급격히 기울었죠.
01:19이것을 다시 복원해야 됩니다.
01:23붕러가 긴밀하게 협조함으로써 경제적 또 안보적 측면에서 러시아 측의 입장을 두둔하고 있는 상황은 중국 외교에서 맞지 않는 거죠.
01:34사실은 북중은 혈맹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01:37이번에 삼호, 호라는 것은 좋다라는 호자를 쓰면서요.
01:42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지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01:47그러므로서 양측이 그동안 소원했던 관계를 완전 정상화시키는 그런 어떤 의도가 있는데
01:55여기에는 군사적 측면, 경제적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01:59군사적 측면은 지금 핵 문제는 미묘한 문제라 제가 조금 더 있다 말씀드리고요.
02:05경제협력을 양측이 동상이몽에서 좀 강화돼야 됩니다.
02:09북한은 파병을 통해서 러시아로부터 군사기술을 지원받고 있지만 경제적으로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02:18중국으로부터 여러 가지 설탕, 또 여러 가지 식량, 원유, 에너지 등을 지원받아야 되는데
02:25이게 늘 물량이 아주 정말 저의 표현대로 딱 굶어죽지 않을 정도만 지원하는 수준이죠.
02:32그래서 이걸 대폭 지원을 받아야 됩니다.
02:35반대로 중국 입장에서는 지금 압록강에 가면 신압록강 대교가 중국 자본으로 건설이 돼 있습니다.
02:44그런데 이게 북한 쪽 신의주에서 막혀 있습니다.
02:48개통을 시켜야 되거든요.
02:50이런 개통 문제, 또 두만강의 출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02:54이 두만강의 지도를 자세히 보면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에서 동해로 나아갈 수 없는 지리적인 묘한 위치에 있는데
03:07동해의 출항 문제도 또 논의를 해야 되는.
03:10그럼으로써 이런 북중로 3국 결탁에 의해서 미국과 일본의 어떤 세력을 견제하는.
03:18그럼으로써 또 대만 문제에 대해서도 키를 갖는 다목적 목적으로 지금 평양을 방문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3:26그러니까 중국은, 시진핑 주석은 북중로 결속을 강화하면서 미국에 대항하는 그 세력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으려 하는 것이고
03:34그리고 북한은 이에 따라서 경제적 협력이라든지 어떤 외교적 지위라든지를 중국으로부터 인정받으려 한다라는 말씀이신데요.
03:42행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번 공식 의제에 비핵화 관련된 얘기가 나올까요?
03:49네, 김여정 부부장이 어저께 다 말을 냈습니다.
03:53조선중앙통신하고 또 해외 언론 상대하는 매체에도 이 얘기는 비핵화는 절대 회담 의제가 될 수 없다.
04:01그리고 이건 헌법상의 권리로 불퇴라는 말을 썼습니다.
04:05결코 후퇴할 수 없는 문제라는 얘기죠.
04:08그 얘기는 시 주석이 평양에 와서 비핵화 의제를 꺼내지 말라는 사전의 일종의 봉쇄 메시지라고 볼 수 있는데
04:17이런 북한의 입장은 지난 5월 14일, 15일 베이징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렸죠.
04:25그때 미중 정상이 북한의 비핵화를 논의했다라는 문장이 미 국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04:33그랬더니 국무부의 발언을 정면으로 부인하고 있습니다.
04:36허튼 망상이라는 표현까지 쓰고 있거든요.
04:39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시 주석을 통해서 북한의 비핵화를 완전히 물 건너가게 만들고
04:47북한이 핵 보유국을 공인받는 일종의 대관식이라는 핵 대관식이라는 표현을 저희가 쓰고 있는데요.
04:55그런 정도로 핵 보유국의 입지를 굳히는.
04:59그렇기 때문에 지금 최근 한 3, 4일 동안에 김정은의 현지 지도를 보면
05:04탄도순항미사일, 기지, 무기기지, 강건함 완공 등등 여러 가지 군사시설을 지금 집중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05:15시 주석에게 북한의 비핵화를 얘기하지 말고 우리는 우리 마이웨이 길대로 군사력을 확대, 강화시키겠다.
05:26이런 입장을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
05:29말씀을 들어보니 이번 회담이 한반도 비핵화의 아주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5:36그렇다면 지금 이런 전반적인 흐름을 봤을 때 시진핑 주석은 푸틴 대통령도 만나고
05:42트럼프 대통령도 만나고 그다음에 지금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05:47다음에는 북미 대화가 이루어질 수도 있겠다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05:51이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5:52사실 올해 처음으로 시진핑 주석이 해외 방문에 나서는 겁니다.
05:58사실은 지난달까지 정말 베이징의 외교 문턱이 닳도록 외국 정상들이 방문했거든요.
06:05트럼프 대통령이 오고 그다음 주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고 파키스탄 대통령이 오고
06:10정말 유럽의 정상들도 앞다투어서 베이징을 방문했는데
06:14이제 시 주석이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을 하는 거죠.
06:20이만큼 시 주석 입장에서는 평양에 공을 들이고 있는 건데
06:25과연 핵 문제에 관해서 어느 정도 톤을 유지할지는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06:32사실은 5월 20날 시 주석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담에서
06:39제재를 통해서 북한을 압박해서는 안 되라는 그런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06:46그 얘기는 비핵화에 대해서는 모호한 입장을 보이지만
06:50북한 제재, 대북 제재에 관해서는 미국이 강하게 나서면 안 된다라는 입장을 보임으로써
06:57이번 북중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 문구와 대북 제재 문구
07:04또 동북아의 전략적 안정 문제에 관해서 어떤 표현이 실릴지
07:10매우 기추가 주목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7:13우리 정부가 처한 상황이 상당히 복잡해졌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7:18말씀해 주신 것처럼 북중로 밀착이 강화되고
07:21만약 이번 회담에서 중국이 북한의 핵 보유를 최소 무기나는 어떤 결과로 이어진다면
07:27우리는 앞으로 외교적으로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07:31사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에서도 이 문제가 논의가 됐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07:37일단 북한의 핵 보유구 공인은 우리에게 실전적인 위협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07:44우리 입장에서는 북한의 핵 보유구 공인은 있을 수가 없는 상황이죠.
07:49그렇기 때문에 일단 외교적인 문제로 풀지 않아서
07:53시 주석이 김정은 위원장을 설득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하라.
07:59그런 게 1차 우리 정부의 해법입니다.
08:03그래서 이번에 평양을 방문해서 아마 시 주석이 김정은 위원장한테
08:08트럼프 대통령과의 미국 정상회담 제안을 할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08:14사실은 트럼프 대통령도 계속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을 공언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8:20언젠가는 올해 안에 북한과 미국 정상 간의 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08:28회담 조건이 매우 불투명하죠.
08:31북한은 비핵화 회담은 안 한다는 것이고
08:34미국 워싱턴 입장에서는 비핵화가 의제가 돼야 된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08:39양측이 기존에 두 차례 싱가포르로 하노이 회담을 했지만
08:44접점을 찾지 못했는데
08:46아마 시 주석이 이 문제에 관해서 조율적인 의견을 아마 제시하고
08:52또 지난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시절에도
08:56이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얘기를 하기 때문에
08:58어떤 식으로 양측이 합의를 하고
09:01그다음 단계로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것인지
09:05우리 외교의 커다란 과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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