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서울 송파구 개표소였던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앞에서 여전히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00:08이미 집계를 마친 투표함은 여전히 옮기지 못하고 있는데요. 취지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3이수빈 기자.
00:16송파구 개표소가 마련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입니다.
00:21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00:24월요일 아침에도 불구하고 이곳에는 사람들이 모여 재선거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습니다.
00:32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개표소였던 이곳을 봉쇄한 지도 어느덧 나흘째입니다.
00:38밤샘 농성을 이어온 일부는 은박담요를 몸에 두르고 있고 경기장 게이트와 떨어진 곳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모습도 보입니다.
00:47이 가운데에는 보수 유튜버뿐 아니라 20대와 30대 청년들도 있습니다.
00:52현장에서는 선관이 책임을 지적하고 재선거를 요구하는 피켓이 핸드볼 경기장 출입구 유리창과 계단 벽면 곳곳에 붙어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01:04개표함은 아직도 경기장 안쪽에 있는 거죠?
01:09네 그렇습니다. 개표가 끝난 송파구 투표함 380여 개와 투표지는 아직도 이 경기장 안에 남아있습니다.
01:16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지와 투표함, 개표록 등을 당선인의 임기 동안 보관해야 합니다.
01:24다만 시민들이 경기장 출입구를 둘러싸고 봉쇄를 이어가면서 선관위가 투표함을 보관장소로 옮기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1:33경찰은 일단 강제해산보다는 현장 관리에 집중하고 있고 큰 충돌도 없는 상황입니다.
01:39지금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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