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이른바 사법개혁 3법이 통과되면서 사법체계 안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00:06확정 판결이 헌법재판소의 심판 대상이 된 건 물론 법관이 판결을 이유로 수사기관까지 가게 될 가능성이 생긴 건데요.
00:15이 개혁은 향후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00:18개혁 이후 사법부가 받게 될 영향을 신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25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과 함께 추진한 건 이른바 사법개혁 3법 통과입니다.
00:32법 외국제, 재판소원법, 대법관 증원 등 법원 조직법은 시간표대로 차질 없이
00:43시행까지 비교적 여유가 있는 대법관 증원을 제외한 나머지 두 법안 모두 법조계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끼쳤습니다.
00:53법 외국죄는 시행되자마자 전국에서 고발이 빗발쳤습니다.
00:58조희대 대법원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5천 명 넘게 경찰에 고발됐는데 이 가운데 법관은 200명이 넘습니다.
01:05아직 속치나 기소된 사건은 없지만 법원은 직무소송지원센터를 만들어 소송에 휘말린 법관들에게 변호사 비용 등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01:16확정된 재판에 취소를 구하는 재판소원은 사심죄라는 논란 속에 다치를 올렸습니다.
01:22시행 후 한 달 넘게 사전심사 문턱을 넘는 사건이 나오지 못했지만
01:27심리불속행 기각제도부터 압수수색 준항고까지 고난 판단 대상이 차츰 생겨나고 있습니다.
01:33헌재는 법원의 헌법 해석이 타당한지가 재판 취소의 기준이라는 원론적 입장인데
01:40구체적인 기준과 취소 이후에 어떤 절차를 거치게 될지는 아직 안개 속입니다.
01:46재판소원과 법 왜곡죄 모두 사법부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긴 했지만
01:51궁극적으로 어떤 효과를 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01:55이것들이 국민의 사법 신뢰를 끌어올린 제도로 남을지
01:58혹은 사법 독립을 해친 악법으로 평가받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02:02YTN 신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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