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우크라이나에 있는 체르노빌 원전 인근 핵연료 저장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아 시설 일부가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07앞서 우크라이나는 국제행사가 열리는 러시아 제2도시를 겨냥해 며칠간 장거리 드론 공습을 벌였습니다.
00:14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
00:19우크라이나 당국은 체르노빌 원전 부근에 있는 사용 후 핵연료 저장시설이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IAA에 보고했습니다.
00:28연료 반입 건물의 외벽과 창문 등이 크게 파손됐고 폭발의 여파로 인근 건물들도 피해를 봤습니다.
00:37피격된 시설은 40년 전 최악의 폭발 사고가 일어난 체르노빌 원전에서 15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00:45젤란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중요한 기반 시설에 대한 의도적이고 비열한 공격이라고 비난했습니다.
00:51나파일 그로시 IAA 사무총장도 원자력 시설에 대한 공격은 용납할 수 없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01:00다행히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선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고 체르노빌에 주재하는 IAA 파견단은 조만간 피격 시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01:09러시아의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제2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공습한 데 대한 보복으로 풀이됩니다.
01:17앞서 우크라이나는 장거리 드론 수백 대를 동원해 국제경제포럼이 열린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01:25러시아 해군기지와 무기고, 석유저장소가 표적이 됐는데 개전 후 처음으로 이 일대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01:33푸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상회담 제안을 거부한 뒤 두 정상이 설전을 주고받고 교전은 더 격화하면서 전쟁의 출구가 좀처럼 보이지 않고
01:44있습니다.
01:45런던에서 YTN 조지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