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다시 이제 저희가 투표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은데요.
00:04지금 선관위 얘기를 하셨지만 오늘 아침에 잠실 7동 제2투표소 앞이 무척 소란스러웠습니다.
00:09기동대가 투입돼서 35시간에 걸친 시위대 봉쇄를 뚫고 투표함을 반출을 했는데
00:16결국에는 공권력까지 투입해서 이렇게 투표함을 빼낼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3일단은 선관위가 자초한 면이 있죠.
00:25사실 선관위가 투표 용지만 제대로 마련을 했어도 이런 일이 없지 않았겠습니까?
00:30그리고 이제 저렇게 대치를 하셨던 분들 중에는 물론 조금 더 격한 의미로 대치를 하셨던 분들도 계셨겠지만
00:38분명히 어떤 이 과정 자체를 납득하기가 어렵다.
00:41이대로 개표를 진행하는 것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다.
00:44제대로 된 참정권을 행사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결과를 열어보는 것이 말이 되느냐라는 생각을 하셨던 시민분들도 분명히 계셨을 거예요.
00:52정치적인 목적으로 부정선거론자들이 다 몰려가서 저기서 저는 시위만 하고 있었다.
00:58이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00:59그래서 이 1차적인 책임은 저는 선관위에서 철저하게 져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
01:05봉쇄가 되다가 그리고 대치를 하다가 이제야 반출돼서
01:09지금 일부 선거 결과가 약간 기초의원이나 비례의원에서 변경되는 결과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01:15이 부분도 참 유감스러운 상황인 거고요.
01:18결과적으로는 이렇게 왜 대치가 이어졌는가
01:21그리고 왜 선관위의 조치는 혹은 대응은 그 정도밖에 되지 않았는가
01:25저는 사실 이 사태가 있었으면 그날 밤에라도 선관위원장이 나와서
01:29대국민 사과하고 사퇴하는 방식으로라도 책임을 지는 게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01:34그런데 처음에 사무총장 명의의 이야기가 나오고
01:38어떤 구체적인 해결책 없이 사실 저는 선관위가 유야무야 넘어가려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01:44저렇게 대치하셨던 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01:47네, 알겠습니다.
01:48네, 잠실 칠동 투표소 투표함이 그동안 개표가 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01:53지금 서울 같은 경우는 오세훈 시장이나 교육감이나 지금 당선증을 못 받은 상황이라면서요?
02:01네, 현재 그런 상황인데 지금 개표가 마치면 오세훈 당선 확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02:08그리고 또 하나 좀 눈여겨봐야 될 게 방금 말씀하셨지만
02:12이 투표함, 그동안 주민들로에서 반출되지 않고 있던 투표함이 공개되니까
02:19비례의 의원 당선이 바뀌었다고 그러더라고요.
02:22그러니까 이게 당락을 결정 지을 정도로 중요한 게 이 투표소인데
02:27저 투표소가 투표 용지가 없어서 투표를 못했으니까
02:30만약에 정상적으로 했다고 하면 투표 용지가 있어가지고
02:34훨씬 많은 비례대표 의원 수가 바뀔 수도 있다.
02:37또는 지역구를 둔 구의원과 시의원도 당선이 바뀔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45왜냐하면 그 방송을 보고 투표소가 없다니까 내가 나가도 투표를 못하겠냐라고 해서
02:52안 나온 사람 수가 상당히 많을 거란 말이에요.
02:54그런 수까지 포함하면 정말 있을 수 없는 대한민국 국민의 참정권이 유림됐다라고 볼 수 있는 거고요.
03:01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선관위가 선거 관련돼가지고 예산을 더 많이 늘렸다고 합니다.
03:07더 많은 예산을 늘렸는데 투표 용지가 부족하다.
03:10이게 무슨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진 겁니까?
03:14선거 관리 잘하라고 돈을 더 줬는데 그 돈을 어디에 썼다는 겁니까?
03:18투표 용지가 또 제대로 찍어내지 못할 정도였다 그러면.
03:22그리고 좀 전에 투표함을 옮겼는데 그 투표함을 반출한 과정.
03:26그리고 이송하는 과정에서 놀랍게도 참관인이 없었다고 합니다.
03:31참관인은 여야 다 한 명씩 해가지고 공정하게 다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서
03:37혹시나 오염이나 바꿔치기나 또는 추가로 들어가는 것 또는 빠지는 것 이런 것들을 감시하려고 참관인을 두는 거거든요.
03:43그런데 저기서 뺀 투표함은 왜 참관인이 없이 이송이 돼가지고 개표를 했는가라는 그런 의문이 들어요.
03:50이런 것들이 단순히 노태학 선관위 위원장이 사과하고 끝날 일이 아니라
03:55선관위원 전원 다 사태를 해야 되고요.
03:58이재명 대통령도 사과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4:02왜냐하면 지금 방금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납두하기 쉽지 않다.
04:06큰 육아입니다.
04:06이 정도로 말씀하시고 약간 남녀처럼 얘기하는데
04:09선관위원 임명을 한 사람 중에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도 있습니다.
04:13그렇기 때문에 대통령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말씀을 좀 드립니다.
04:17그리고 지금 국회에서 선관위 개혁특위위원회를 구성해야 되는 거 아니냐.
04:22위원회를 구성해야 되는 거 아니냐.
04:23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04:24이걸 만약에 정부에서 거부한다고 그러면
04:27국정조사나 특검을 통해서라도
04:29그 과정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가지고
04:32두 번 다시 해낸 일 없도록 실체를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04:36그런데 지금 투표 용지가 애초에 아예 없었던 게 아니라
04:41투표 용지는 충분히 했는데 이걸 배분을 잘못했다 선관위가
04:45이런 얘기도 들리더라고요.
04:47이거 역시도 문제 아니겠습니까?
04:49그거 역시도 문제죠.
04:50그 말이 더 황당할 것 같습니다.
04:53선거 용지를 덜 준비를 했다라는 말도 황당한데
04:56용지는 있었는데 배분을 잘못했다라고 하는 것도
05:00사실 선거인 명부가 있기 때문에
05:02각 지역구나 동별로 선거인들이 얼마나 있는지
05:06그리고 인원수라든지 이런 부분을 파악하는데
05:09저는 행정적인 어려움은 전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05:12이 부분은 그냥 안이하게 준비를 한 거죠.
05:14그 배분을 잘못했다라는 말도
05:16지금 선거를 우리가 계속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05:19배분을 잘못했다라고 하는 얘기는
05:21예상을 잘못했든 뭔가 착오가 있었든
05:25어떤 것도 변명이 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고
05:27핵심은 준비를 부실하게 했기 때문에
05:30참정권이 침해당했고 심지어는 투표를 하지 못하고
05:33돌아갔던 시민들이 있었다라는 그 사태를
05:36선관위가 자초했다라는 점에서
05:37그 어떤 변명도 사실은 용인할 수도 없고 듣고 싶지도 않다.
05:42용지도 덜 찍었고 배분도 잘못했다라고 한다면
05:46그동안 선관위가 가져왔던 어떤 인쇄 용지를
05:49얼마나 할 거냐에 대한 최소 기준 이런 부분도
05:53좀 제대로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05:55그리고 혹은 그동안의 기준이 있다고 하더라도
05:58어떤 선거의 분위기라든지 추이 이런 것들을 보면서
06:01충분히 좀 준비를 할 수 있었던 부분일 것 같거든요.
06:04왜냐하면 이번에는 모두가 입을 모아서
06:05투표율이 꽤나 높을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던 선거였습니다.
06:09그런데도 기존의 어떤 관례가 어땠고
06:12혹은 배분에 실패했다 이런 변명들이 나오는 것 자체가
06:16사실은 납득하기 어렵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