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선거가 끝나고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양당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00:07더불어민주당에선 환호가 터져나왔지만 애써 들뜬 분위기를 눌렀고요.
00:12국민의힘은 무거운 침묵 속에 굳은 표정으로 결과를 지켜봤습니다.
00:16김승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5더불어민주당이 11곳에서 승리가 유력하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00:29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쏟아집니다.
00:32다만 정청래 대표는 담담한 표정을 유지했고 한병도 원내대표는 조심스레 박수를 치다가 손을 모았습니다.
00:49같은 시간 경북 한 곳만 유력이 뜬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은 시간이 멈춘 듯 적막감에 휩싸였습니다.
00:57당 투톱 장동혁 대표와 송원석 원내대표는 서로 말 한마디 없이 TV 화면만 응시했습니다.
01:03지방정부까지 민주당이 장악하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균형추가 무너지고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남아있지 않을 것입니다.
01:14초 박빙 승부가 예상된다는 대구시장 출구조사 결과에 더불어민주당 캠프에선 환호가 터져나온 가운데 김부겸 후보도 이에 화답했고
01:23국민의힘 캠프에서도 박수가 쏟아졌지만 수경호 후보는 표정 변화 없이 두 손을 모은 채 자리를 지켰습니다.
01:31전북도지사 선거 역시 경합지역으로 분류됐지만 후보별 온도차는 뚜렷했습니다.
01:37민주당 이원택 후보 캠프에선 후보 이름을 부르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01:41경합 열세로 나온 무소속 둔관영 후보 캠프에선 잠시 환호성이 번지기도 했지만 이내 분위기가 가라앉았습니다.
01:50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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