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자 구도 속에 후보들 간 치열한 신경전을 넘어 진흙탕 싸움이 벌어졌던 경기 평택을은 개표 막판까지 혼전이 거듭됐습니다.
00:09최종 승자는 보수 개혁의 기치를 들고 나선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였습니다.
00:14양동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8경기 평택을 재선거는 출마 지역을 저울질하던 조국 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곳을 택하며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했습니다.
00:27이후 민주당 김용남,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까지 확정되며 가장 주목받는 지역구가 됐습니다.
00:35진보 단일화와 보수 단일화가 수면 위아래에서 치열하게 논의됐지만 모두 결렬.
00:40김용남 조국 후보는 진보 표심을 놓고 처절한 혈투를 벌였습니다.
00:58유의동 후보는 둘 모두를 비판하는 모양새가 이어졌습니다.
01:03지금 평택에는 정치 역사상 최악의 후보들이 난립해 있습니다.
01:10출구 조사에서도 3명 모두 30% 초반대 득표율이 예상되며 끝까지 예측이 어려웠던 평택을의 승부는 개표 중반부터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01:19초반 3위에 머물던 유의동 후보는 절반쯤 개표한 시점부터 치고 나가 결국 34%의 지지율로 당선됐습니다.
01:29김용남 후보는 29%, 조국 후보는 27%에 그쳐 고배를 마셨습니다.
01:35이 자리에 있게끔 허락해주신 평택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01:45유의동 당선인은 평택 의뢰서만 4선째, 어느새 중진 의원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01:52성부운동 내내 부끄럽지 않은 보수를 만들겠다, 보수 정당을 화끈하게 개혁하겠다고 외쳐왔던 만큼
01:58함께 국회에 입성한 한동훈 당선인과 함께 국민의힘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02:05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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