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지방선거 본투표가 끝난 서울 대부분 지역에선 개표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00:06각 개표소 사무원이 책상에 쏟아진 투표용지를 하나하나 점검하며 집계하는 가운데
00:10참관인을 맡은 시민들은 혹여나 부정, 실수가 없는지 신중한 눈빛으로 이를 확인했습니다.
00:17개표소로 지정된 서울 구로구 동양미래대 제8호관에서는
00:20오후 6시 20분쯤 첫 번째 본 투표함이 들어섰고 나머지 투표함이 순서대로 반입됐습니다.
00:26오후 9시 13분쯤 참관인들이 봉인상태 등에 이상이 없다고 확인하면서 본 투표함도 정식으로 열렸습니다.
00:35장례가 계속이 돌아가는 소리로 가득 차자 참관인 한 명이 급하게 휴대전화를 꺼내 이를 영상으로 촬영했고
00:42또 다른 참관인은 개표 사무원들에게 제대로 확인하라며 훈수를 뒀습니다.
00:48본격적으로 표 분류 작업이 이루어지자 사무원들이 용지를 색깔별로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00:53한 사무원은 용지 한 장을 떨어뜨린 것을 확인하고는 화들짝 놀라 얼른 다시 죽기도 했습니다.
00:59서울시 교육감 투표용지 중 후보 두 명이 동시에 찍혀있는 용지가 나오자
01:04참관인 중 한 명은 무효가 너무 많다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01:08이들 참관인의 주요 관심사는 부정선거가 가능한지였습니다.
01:13개표 작업을 직접 눈으로 본 이들의 대체적인 반응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01:19하정표 씨는 부정선거 이야기 때문에 왔다 정말 그런지 확인하려 했는데
01:24보니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며 미리 맞춰놓고 그럴 수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체계적이다
01:31혹여나 조작이나 부정이 있는지 계속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01:35직장인 최모 씨는 예전에는 선거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01:38최근에 이슈가 많아서 개표 참관을 신청했다며 뜯고 개표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01:44하나하나 수작업을 한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01:47이어 수작업 이후 개수기로 한 번 더 확인하고
01:50다시 여기서 눈으로 한 번 점검하는 시기니 큰 누락은 없을 듯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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