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꼭 1년 만에 치러지는 6.3 지방선거에서 최대 변수는 투표율입니다.
00:07여야는 지지층을 한 명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끌어내는 건 물론 중도층을 잡기 위해 공을 들였습니다.
00:13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지방선거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유권자 관심도가 낮습니다.
00:24역대 평균 투표율은 55.5%, 60% 벽이 견고하게만 느껴집니다.
00:40하지만 이번 6.3 지방선거는 비상계엄과 대통령 파면, 조기 대선 이후 꼭 1년 만에 치러지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 정치적
00:49의미가 결코 잡지 않습니다.
00:50물론 정치권 안팎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치러진 2018년 지방선거처럼 여권에 유리한 구도가 재현될 거라는 전망이 대세입니다.
01:13다만 민주당이 우세할 거라는 관측이 오히려 투표율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01:19여권 지지층은 승리를 낙관하며 투표 참여 동력이 다소 약해질 수 있고, 반대로 보수층은 패배의식 속에 투표를 일찌감치 포기할 수 있다는
01:29겁니다.
01:30그래서 민주당은 내란 청산 슬로건을 외치는 동시에 연일 접전이라며 지지층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01:37보수가 결집하는 것처럼 겉으로는 보이지 않습니까? 선거가 잘못되면 이재명 대통령에게 큰일 난다.
01:45국민의힘은 독주를 막아달라 정권 견제론으로 보수 집토끼 표심을 파고드는 동시에 중도층을 겨냥해 평범한 일상과 자유의 중요성을 전면에 내세우는 모습입니다.
01:56우리 국민들 커피 한 잔 선택할 자유까지 빼앗길 판입니다.
02:03이것이 바로 이재명의 공포 정치입니다.
02:09지지층 결집이든 무당층 표심이든 한 표라도 더 많이 얻으면 이기는 게 선거입니다.
02:15여론조사가 아무리 기울어진 듯 보여도 투표소 문을 여는 유권자 수가 부족하다면 판세는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습니다.
02:22YTN 권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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