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중부 지방에 또다시 최고 150mm 이상의 폭우와 시간당 80mm의 극한 호우가 예고됐습니다.

남부지방은 비가 잦아든 대신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수해 복구 현장은 온열 질환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굵어집니다.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기상청은 오늘까지 중부지방에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시간당 최고 80mm의 '극한 호우'가 내릴 수 있습니다.

[노유진/ 기상청 예보분석관 : 21일 화요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구름대의 압축 정도가 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는 15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지난 주말, 장마철 강수량의 절반 이상이 집중돼 지반이 스펀지처럼 물을 가득 머금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추가로 적은 양의 비가 내리더라도 산사태나 옹벽 붕괴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충식/ 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박사 : 토양은 빗물로 인해 매우 무른 상황입니다. 적은 비에도 산사태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특히나 경기 북부나 강원 북부 지역은 산사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비 대신 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겹치면서 수해 복구 지역을 중심으로 온열 질환과 식중독 등 더위로 인한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 후반에는 정체전선이 남북 진동을 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해 지역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와 철저한 안전 관리가 시급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화면제공 : 기상청·국립산림과학원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6072101142266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이미 많은 비가 내린 중부지방에 또다시 최고 150mm 이상의 폭우와
00:04시간당 80mm의 극한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00:08남부지방은 비가 잦아진 대신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00:12수해 복구 현장은 온열 질환 등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7정희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1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굵어집니다.
00:25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데
00:28기상청은 오늘까지 중부지방에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0:34특히 오늘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00:38시간당 최고 80mm의 극한 호우가 내릴 수 있습니다.
00:4221일 화요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00:46구름대의 압축 정도가 큰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는
00:5115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00:55중부지방은 지난 주말 장마철 강수량의 절반 이상이 집중돼
01:00집안이 스펀지처럼 물을 가득 머금은 상태입니다.
01:04따라서 추가로 적은 양의 비가 내리더라도
01:06산사태나 옹벽 붕괴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01:10토양은 빗물로 인해서 매우 무른 상황이 되겠습니다.
01:16적은 비에도 산사태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01:19특히나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에 산사태 위험이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
01:25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01:27반면 남부지방은 비 대신 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01:32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겹치면서
01:35수해 복구 지역을 중심으로 온열 질환과 식중독 등
01:39더위로 인한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43주 후반에는 정체전선이 남북진동을 하면서
01:46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01:50수해 지역에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와
01:53철저한 안전관리가 시급합니다.
01:56YTN 정혜윤입니다.
01:59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내린 폭우로
02:03전국에 800건 넘는 피해가 발생하고
02:055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02:07정부는 피해가 큰 경기와 강원, 경북 등
02:113개 시도에 긴급 재정을 지원합니다.
02:13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2:18사흘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과 도로는
02:22200여 곳에 이릅니다.
02:23토사와 낙석 피해까지 더하면 비 피해는
02:26800건이 넘습니다.
02:28갑자기 불어난 물에 주민대피도 잇따랐습니다.
02:31경북과 경기, 충남 등 6개 시도에서
02:34500명 넘게 임시 대피했는데
02:36이 가운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02:38100여 명에 이릅니다.
02:40경북 의성과 안동 등 300여 가구는
02:43한때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02:46토사가 흘러내리고 나무가 부러지는 등
02:48도로 곳곳에 차량 운행이 어렵고
02:51팔공상과 태백상 등 국립공원 여러 구간에
02:54등산객 통행도 제한됐습니다.
02:57이처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지자 정부는
03:00긴급 재정 추가 지원에 나섭니다.
03:03대상 지역은 경기와 강원, 경북 등 3곳으로
03:06금액은 16억 원에 이릅니다.
03:09이번 재난안전특별교부세는 피해 지역의
03:12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산사태 등 2차 피해
03:15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위한 것으로 피해
03:18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토사, 낙석 제거 등에
03:22활용될 예정입니다.
03:24앞서 정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03:27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대전과 세종,
03:30충북 등 6개 시도에 21억 원을 긴급
03:33지원했습니다.
03:34YTN 양일혁입니다.
03:39오늘 새벽 0시 20분쯤 경기도 연천균
03:42인진강 필승교수위가 핵락객 대피 기준인
03:461m를 넘었습니다.
03:48경기도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하천 주위에 있는
03:51핵락객과 야영객, 어민, 지역주민은 신속하게
03:55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라고 안내했습니다.
03:58필승교수위는 어제 저녁까지 0.77m 수준을
04:02유지하다가 밤 10시쯤부터 서서히 오르기
04:05시작했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