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양주 3살 학대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00:03친부에게 다른 아이도 학대한 혐의를 추가로
00:06적용했습니다.
00:07친모와 외조부모까지 피해 아동 학대에 가담한
00:11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13최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경찰이 경기 양주에서 3살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00:20한 혐의를 받는 친부에게 다른 자녀도 학대한
00:23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00:25또 경찰은 친모도 아동학대의 공동정범으로
00:28보고 함께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00:30앞서 친부는 피해 아동을 돌침대에 내팽개쳐
00:33머리를 다치게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00:35넘겨졌습니다.
00:42경찰은 휴대전화와 블랙박스 등을 포렌식하는
00:45과정에서 부모가 다른 아이들을 학대한 정황도
00:48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0지난해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아이들을 효자 손으로
00:53때리는 등 지속적으로 학대해 왔다는 겁니다.
00:55친부는 첫 재판에서 아이를 학대한 사실은
00:58인정하지만 학대로 인해 아이가 사망한 건 아니고
01:01지속적 학대는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01:04또 경찰은 외조부모도 피해 아동을 한 차례
01:07학대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01:10이처럼 곳곳에서 학대 정황이 드러났지만
01:12경찰과 지자체는 첫 학대 의심 신고 당시 아이에게
01:16학대로 볼만한 정황이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01:35경찰은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01:38다른 자녀들에 대한 심리 상담 등 보호 조치를
01:40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2YTN 최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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