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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 사전투표 첫날부터 부지런히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민주당은 총결집해 적극 투표를 독려한 반면, 국민의힘은 '분산 전략'에 나섰습니다.

강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사전투표 첫날,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른 아침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에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서울을 이기면 전국을 이기는 셈이고 투표하면 승리할 수 있다며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내란 세력을 심판하자고 촉구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헌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공격했던 세력들에게 헌법의 준엄함을, 투표의 힘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투표했지만 지역구 익산 대신 남원에서 표를 찍고 곧장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다고 보는 여권은 주요 인사들이 일찌감치 투표하며 지지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모습입니다.

[강준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더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절실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바랍니다.]

국민의힘 투톱은 지지층 일부가 사전투표에 의구심을 가진 걸 염두에 둔 듯 '분산 전략'을 택했습니다.

그간 강경파 결집을 주도해왔던 장동혁 대표가 본 투표를 맡았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두 분의 역할 분담이 필요했습니다. 원내대표는 사전투표를 하시고 당 대표는 일정 등을 고려해서 본 투표에 참여하시는 것으로…]

장동혁 대표는 그러나, 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며 사전투표든 본 투표든 참여해 마지막 1%를 채워달라는 호소를 잊지 않았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1%를 채우기 위해서 함께 뛰어주시고…]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역시 첫날 바로 투표권을 행사하며 몸소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과거에는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정당에 유리하다는 말이 있었지만, 사전투표가 정착된 최근엔 이 속설이 깨졌단 분석이 대세입니다.

여야 모두 투표해야 이긴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배경인데 지지층이 얼마나 결집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나뉠 거로 보입니다.

YTN 강민경입니다.

촬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연진영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 (중략)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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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민주당은 총결집회 적극 투표를 독려한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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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강민경 기자입니다.
00:15사전투표 첫날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00:18이른 아침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에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00:23서울을 이기면 전국을 이기는 셈이고
00:25투표하면 승리할 수 있다며
00:27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00:29내란 세력을 심판하자고 촉구했습니다.
00:43한병도 원내대표는 전북에서 투표했지만
00:46지역구 익산 대신 남원에서 표를 찍고
00:49곧장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00:53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다고 보는 여권은
00:56주요 인사들이 일찌감치 투표하며
00:58지지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모습입니다.
01:12국민의힘 투톱은 지지층 일부가
01:14사전투표에 의구심을 가진 걸 염두에 둔 듯
01:17분산 전략을 택했습니다.
01:19그간 강경파 결집을 주도해왔던 장동혁 대표가
01:23본투표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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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그래서 원내대표는 사전투표를 하시고
01:30당대표는 일정 등을 고려해서
01:33본투표에 참여하시는 것으로
01:35장동혁 대표는 그러나
01:38물은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며
01:40사전투표든 본투표든 참여해
01:42마지막 1%를 채워달라는 호소를 잊지 않았습니다.
01:47사전투표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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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첫날 바로 투표권을 행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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