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봉쇄로 지구 반대편 브라질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00:05브라질 정부가 긴급 방어에 나섰지만 유가 상승 여파로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이롱직 노동자들의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는데요.
00:14중등발 에너지 쇼크가 집어삼킨 브라질 민생 현장을 김수환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00:21브라질 쌍파울로에서 장거리 화물차를 모는 단일로 제스스 레미시는 최근 폭등한 기름값 때문에 운전대를 잡기가 무섭습니다.
00:32운송비에서 떼는 유료비 부담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커졌기 때문입니다.
00:394,000헬프에 쇼크.
00:46원유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봉쇄입니다.
00:50이란 사태로 국제 브렌트 유가가 지난 3월 말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서자
00:56세계 9위 산유국인 브라질도 충격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01:01원유는 팔면서도 정제시설 부족으로 내수형 경유는 다시 수입해와야 하는
01:08자원부국의 역설 때문입니다.
01:12브라질 석유총에 따르면 이란 사태 이전인 지난 2월 리터당 5.92헬알이었던 경유가격은
01:205월 대체 주 기준 7.31헬알까지 치솟았습니다.
01:26전체 화물 물류의 60%를 경유트럭에 의존하는 브라질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01:34브라질 정부는 긴급 보조금을 투입하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01:38하지만 중간 유통 단계에서 마진을 챙기며 현장 가격이 내려가지 않자
01:44에너지 부장관까지 나서 민간업계를 강력히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02:04정부와 업계가 힘겨루기를 벌이는 사이 생필품과 식료품 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02:12고정 수입 없이 물가 상승에 직격탄을 맞은 서민과 일용직 노동자들은
02:18그야말로 생존 위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02:28중동전쟁의 여파가 브라질 민초들의 삶과 경제까지 뒤흔들고 있습니다.
02:35브라질 상파울로에서 YTN 월드 김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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