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용노동부가 서소문 고가차도 잔해 철거 작업을 조건부로 승인을 하면서 3시간 뒤인
00:06오늘 밤 12시부터 구조물 긴급 철거 작업이 시작됩니다.
00:12서울시는 29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토요일인 모레 새벽 5시까지 작업을 마친 뒤
00:18경의선 첫차 운행을 재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00:2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24정현우 기자, 잔해 철거 작업이 잠시 뒤에는 시작이 되는군요.
00:30네 그렇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철거 계획서를 조건부로 승인한 겁니다.
00:35이에 따라 서울시는 오늘 자정, 그러니까 내일 0시부터 서소문 고가차도 잔여 구조물 긴급 철거에 돌입합니다.
00:42서울시는 잔여 구조물을 전면 철거할 예정이라며 총 29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00:48파편 낙하 등을 막기 위한 사전 안전 보양 작업과 철거의 15시간, 그리고 나머지 마무리 작업에 14시간이 걸린다는 계산입니다.
00:56철거 작업이 진행되는 내일 0시부터 서울시는 오후 3시까지 서소문 고가도로, 공사장 인근 도로를 전면 통제합니다.
01:05서울시는 시어범 운행까지 포함한 모든 작업을 마치고 토요일 새벽 5시 이후로는 경의선 열차 첫차 운행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01:15있습니다.
01:16네, 철거 작업이 안전하게 진행되어야 할 텐데요. 서울시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작업할 계획입니까?
01:24네, 원래 서울시는 상부 구조물을 절단하고 크레인으로 인양하겠다는 방침이었는데, 잔존 구조물 상황과 시민 안전, 신속한 철거를 위해 다른 방식을 활용하기로
01:34했습니다.
01:34서소문 고가도로 전면 철거에 압세공법을 이용할 계획인데요. 압세공법은 유압에 의해 작동하는 압세기를 부착한 굴삭기로 철거문호를 파쇄하는 방식입니다.
01:45크레인을 이용한 순차적인 철거보다 효율성이 높기 때문에 소요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거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01:53압세기 부착 굴삭기 4대를 투입해서 국가 외측에서 잔여 구조물을 부수고 잔해가 아래로 떨어지게끔 유도할 계획입니다.
02:01서울시는 작업자가 철거 구간에 직접 진입할 필요가 없고, 손상된 거더를 크레인으로 들어올리는 작업도 없는 만큼 거더가 끊어질 위험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2:12다만 철거 과정에서 파편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02:17이에 따라 서울시는 낙하물과 소음을 차단하는 에어방음벽을 설치하고, 철도시설물 보호를 위해 지표2가 레이더 탐사 등 안전조치도 함께 실시합니다.
02:28또 서서문 고가차도 아래를 지나는 2호선의 경우 홍대입구역부터 을지로입구역 사이 열차 운행을 자정부터 함께 중단할 예정입니다.
02:3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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