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미 유출된 CJ그룹 직원 수백 명의 개인정보가 한 달에 100달러, 평생회원은 1000달러 등 구독제로 거래되고 있다는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00:10CJ그룹은 정보유출자로 직원 한 명을 특정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00:15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1개월에 100달러, 3개월에 250달러, 평생회원은 1000달러.
00:23영어로 된 텔레그램 메시지에 구독 형태를 선택하라는 문구와 함께 가격표가 나와 있습니다.
00:31CJ그룹 여성 임직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뒤 유료 구독제를 통해 거래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CJ측이 경찰에 추가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00:40한 해 자체 조사 결과 개인정보가 유출된 텔레그램 채널에서 결제 링크를 안내하거나 실제 구매가 이뤄진 사례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0다만 이미 유출된 직원들의 개인정보가 별도의 채널에서 팔리거나 구독제 등의 방법을 통해 거래됐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확한 피해 규모는 경찰
01:01수사를 통해 밝혀질 전망입니다.
01:04앞서 CJ그룹은 지난 19일 한 텔레그램 채널에 소속 여성 직원 330여 명의 이름과 사진, 전화번호와 직급을 포함한 개인정보가 게시됐다며 경찰에
01:14수사를 의뢰했습니다.
01:15해당 채널은 지난 2023년 개설돼 한때 2,80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CJ그룹이 정보유출자로 특정한 직원 1명에 대한 수사를
01:26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29CJ그룹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온라인 채널을 확인하고 있고 피해 직원들에게는 정보유출 상황과 지원 대책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39YTN 강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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