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6.3 선거에선 거대 양당 대표가 노심초사, 마음을 졸이고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00:06무소속 후보들이 존재감을 자랑하는 전라북도와 부산 북구갑인데요.
00:11두 지역을 둘러싼 양당의 복잡한 속내를 권남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00:19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텃밭에서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00:25정청래는 상대하라!
00:28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개소식 때 사천을 철회하라며 지역에 거센 항의를 받은 건데
00:34이런 성남 민심을 얻고 대립이 지급으로 제명된 김관영 지사가 무소속으로 연임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00:42파란색 대신 하늘색 옷을 입은 김 후보는 정청래 대표가 이 후보를 편애해서 공천을 줬다.
00:48자신은 친명이라 안 됐다며 표심 공략에 한창입니다.
01:02이원택 후보는 가짜 뉴스로 당을 분열시킨다.
01:06당 지도부는 앞으로 복당은 못한다고 경고했지만
01:09오차범위 안에서 다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지며
01:13민주당은 비상이 걸린 분위기입니다.
01:16권리당원 밀도가 높은 전북 표심은 오는 8월 전당대회의 미리 보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01:22민주당 후보가 역사상 처음으로 전북지사 선거에서 진다면
01:26정청래 리더십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
01:30지도부는 돌풍 잠재우기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01:33이원택 후보는 민주당을 위한 민주당에 의한 민주당의 후보입니다.
01:42민주당 아픈 손가락이 전북이라면 국민의힘은 부산 북구갑입니다.
01:46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재명당한 전직 당대표 한동훈 후보가 무소속으로 나선 곳인데
01:52윤 어게인을 몰아내자 보수를 재건하자 연일 직격 중입니다.
01:57당동혁 당권파의 노선대로 계속 갔을 때 보수의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02:03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2:05한동훈 후보가 승리로 경쟁력을 증명한다면
02:08당권을 넘어 보수 진영의 차기 잡룡으로 강력한 구심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2:15한 후보가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여론조사가 이어지면서
02:20보수 야권 단일화 목소리는 커지고 있지만
02:23박민식 후보는 절대 안 하겠다며 삭발했고
02:27장대표도 보수를 망친 건 한 후보라며 완강합니다.
02:31보수를 망가뜨린 사람이 보수를 재건하겠다는 것이
02:34그게 어떻게 시민들께 와 닿겠습니까?
02:38전라북도와 부산 북갑 두 지역의 선택은
02:41도지사와 국회의원 선출을 넘어
02:44앞으로 거대 양당 당권의 향배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02:49YTN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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