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타벅스의 탱크데이 이벤트와 관련해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오늘 카메라 앞에서 직접 사과를 할 예정입니다.
00:08문제가 된 이벤트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 결과도 발표할 예정인데, 소비자 단체들은 회원 탈퇴 시 선불카드 전액 환불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00:18이승은 기자입니다.
00:21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된 탱크데이 이벤트와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오늘 오전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00:32지난 18일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와 담당 임원을 해임하고 다음 날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00:40불매운동이 확산하자 스타벅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부문에서 7년 만에 배달의 민족의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00:50신세계그룹은 자체 진상조사 결과도 발표합니다.
00:54어느 선까지 최종 보고를 받았는지, 왜 문제 있는 행사가 미리 걸러지지 않았는지가 관심의 초점입니다.
01:02소비자 단체는 특히 스타벅스의 진정한 사과는 조건 없는 환불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01:07지난 21일 한 변호사가 선불충전금 전액을 돌려달라며 법원에 지급명령 신청을 낸 데 이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사용금액과 관계없이 선불식 카드 전액을 돌려줄
01:21것을 촉구했습니다.
01:22스타벅스는 선불카드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나머지 금액을 환불해주고 있는데 공정거래위원회의 신유형 상품권 표준 약관에 따른 겁니다.
01:32이 같은 최소 사용금액 제한은 금액형 상품권이 현금 대체제가 돼 자금세탁 등에 악용될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01:42이에 따라 소비자단체는 기업의 잘못으로 소비자가 불매를 원하는 경우 사용금액과 관계없이 선불금 모두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것을
01:53촉구하고 있습니다.
01:54공정위 관계자는 표준 약관에 회원 탈퇴 시에도 60% 이상 사용 조건을 지켜야 한다는 조항은 없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약관에
02:05손불점은 없는지 들여다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08스타벅스 코리아의 선불카드 등에 따른 선불충전금은 지난해 말 기준 4,300억 원에 육박합니다.
02:16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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