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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약을 실은 미 수송기 수십 대가 이스라엘에 착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란과의 전쟁 재개가 임박한 것 아니냔 추측이 나옵니다.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이란은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종전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국면 전환에 나섰습니다.

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일혁 특파원!

[기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을 재개할 거란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근거가 뭡니까?

[기자]
미군 수송기가 탄약을 싣고 이스라엘에 착륙했다고 알자지라가 이스라엘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인용 보도 내용을 보면, 지난 24시간 동안 독일 기지에서 탄약을 실은 수십 대의 미군 수송기가 텔아비브에 착륙했다는 건데요.

이스라엘 방송사는 이러한 움직임이 이란과의 전쟁 재개를 위한 준비의 일환이라고 전했다고 알자지라는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미국의 이란 공격에 동참할 준비를 마쳤다는 현지 언론 보도들도 이어졌습니다.

공영 방송 칸은 익명의 안보 관계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미국의 새로운 공습에 동참하고 이란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알자지라는 전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현지 시각 일요일에 30분 이상 통화한 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채널 12 방송사는 둘의 대화가 "이란에서 재개될 전투 준비의 그림자 속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하며, 이스라엘 군이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쟁 재개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시시각각 전해지면서 이란군도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겠는데요, 종전 관련 새로운 제안들이 오가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파키스탄 중재를 통한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지난주 미국이 이란의 14개 항 계획을 공개적으로 거부한 이후,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 측에서 수정 사항을 받았다"며, "최신 제안을 며칠 동안 검토한 뒤 같은 채널을 통해 미국에 답변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달 시점은 현지시각으로 일요일 밤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외무부 대변인은 호르무즈 해협에 지정 항로와 통행료 징수를 다룬 새 관리 체계도 언급했는데요.

"이란은 해상 안전을 위해... (중략)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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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탄약을 실은 미군 수송기 수십 대가 이스라엘에 착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란과의 전쟁 재개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0:09이런 가운데 이란은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종전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국면 전환에 나섰습니다.
00:16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희력 특파원.
00:21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00:24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전쟁을 재개할 거란 추측이 지금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00:28구체적인 근거가 뭡니까?
00:33미군 수송기가 탄약을 싣고 이스라엘에 착륙했다고 알자지라가 이스라엘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00:41인용 보도 내용을 보면 지난 24시간 동안 독일 기지에서 탄약을 실은 수십 대의 미군 수송기가 텔라비브에 착륙했다는 건데요.
00:50이스라엘 방송사는 이러한 움직임이 이란과의 전쟁 재개를 위한 준비의 일환이라고 전했다고 알자지라는 보도했습니다.
00:57이스라엘 군이 미국의 이란 공격에 동참할 준비를 마쳤다는 현지 언론 보도들도 이어졌습니다.
01:04공영방송 칸은 익명의 안보 관계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미국의 새로운 공습에 동참하고 이란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알자지라는
01:15전했습니다.
01:15해당 보도는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현지 시각 일요일에 30분 이상 통화한 이후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4또 채널 12 방송사는 둘의 대화가 이란에서 재개될 전투 준비의 그림자 속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하며 이스라엘 군이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에 돌입했다고도
01:34보도했습니다.
01:38이렇게 전쟁 재개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시시각각 전해지면서 이란군도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01:45종전 관련해서 새로운 제안들이 오가고 있다고요.
01:51그렇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파키스탄 총중재를 통한 대화가 진행 중이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습니다.
01:59지난주 미국이 이란의 14개 항 계획을 공개적으로 거부한 이후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 측에서 수정사항을 받았다며 최신 제안을 며칠 동안 검토한
02:10뒤 같은 채널을 통해 미국에 답변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02:14전달 시점은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밤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02:21외무부 대변인은 포르무즈협의 지정항로와 통행료 징수를 다룬 새 관리 체계도 언급했는데요.
02:28이란은 해상 안전을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는 국제법에 기반한다며 지난주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양국 간 전문가 회의를 열고
02:37협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2:42그리고 이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자력발전소가 어제 드론 공격을 받았는데 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서 사우디아라비아에도 또 다른 드론 공격이 있었다고요?
02:55아랍에미리트 국방부가 다른 드론 두 대도 성공적으로 격추했고 이 드론들은 서부 국경에서 발사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03:05잇따른 드론 공격에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UAE는 이러한 테러 공격에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또
03:18보도했습니다.
03:19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도 이라크에서 발사된 무인기 세대를 요격했다고 발표했는데요.
03:24국방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우디의 주권과 안보, 국민을 겨냥한 어떠한 공격 시도에도 즉각 조치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3:35이와 함께 아랍에미리트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사우디는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을 상대로 벌어진 드론 공격을 규탄하며 연대를 표명했습니다.
03:45오마는 바라카 원전 드론 공격을 쿠웨이트와 카타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무인기 공격을 각각 규탄하고 연대 의지를 이어갔습니다.
03:54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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