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오늘은 광주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46년이 되는 날입니다.
00:05지난 주말 내내 광주 곳곳에서 5.18 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열려 추모 분위기가 고조됐는데요.
00:11오늘은 정부가 주관하는 공식 기념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00:15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나현호 기자.
00:21네, 광주 옛 전남도청에 나와 있습니다.
00:24네, 올해 5.18 정부 기념식은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다고요?
00:30네, 그렇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정부가 주관하는 5.18 기념식이 옛 전남도청에서 엄수됩니다.
00:37옛 전남도청에서 정부 기념식이 열리는 건 지난 2020년 이후 두 번째인데요.
00:44이곳은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계엄군에 맞서서 마지막까지 항쟁을 이어갔던 곳입니다.
00:51지난 2023년부터 보건공사가 시작돼서 지금은 1980년 모습으로 되돌려 놓았고요.
00:57앞으로 5.18 가치를 전하는 교육과 추모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01:01복원된 옛 전남도청은 오늘 오후 개관식을 시작으로 공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01:07이번 기념식 주제는 5월 다시 광장을 품다인데요.
01:111980년 5월 광주에서 보여준 연대와 희생을 기억하자는 의미와
01:15또 5월 정신을 시민들의 공간과 일상에서 함께 이어가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01:22기념식에는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인사와 각계 대표 등 3천 명이 참석하는데요.
01:29금남로 방면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초청장 없이도 누구나 함께 기념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1:36지난 주말 5월 영령들이 영면한 국립5.18 민주 묘지에는 추모객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01:425월 단체가 주관하는 추모식과 추모제가 열렸고요.
01:45또 금남로에서도 주먹밥 나누기 등 60여 개 부스가 마련돼서 5.18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01:51어제는 오후 5시 18분에 맞춰 5.18 전야제가 열렸는데요.
01:56행사 내내 조속히 5월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는 발언이 쏟아졌습니다.
02:01지금까지 광주, 이해천남 도청 앞에서 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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