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오전 10시부터 중앙노동위원회 2차 사후조정회의가 진행이 되는데요. 이게 파업 전에 사실상 마지막 회의라고 봐야 되는 거죠?
00:08네, 그렇습니다. 왜 마지막인지 정리를 우리가 한번 해보면 일단은 5월 21일이 총파업 날짜예요. 그래서 정확히 3일 남았잖아요. 오늘이 결렬이 되면
00:1820일에 수원 아마 집업에서 사측이 신청한 가처분 결정이 아마 나올 겁니다. 그리고 21일 총파업이 현실화되는 그러한 일정이라고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00:30오늘이 아마 마지막 타결 시점이다라고 다들 예측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34알겠습니다. 마지막 협상이 오늘 이뤄지는데요. 오늘까지도 양측의 어떤 접점 같은 것들은 만들어지지 않고 있어요. 노조에서 지금 요구한 게 뭡니까?
00:46일단은 노조에서 요구를 하는 것은 영업이익의 15%를 명문화해달라는 겁니다.
00:52성과적으로 그만큼 주는 거를 꼭 박아서 해달라.
00:55네, 그래서 명문화해서 시기가 언제든지 상관이 없이 15% 정도는 확보를 받고 싶어하는 것 같고요.
01:02사측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초과이익 성과급 제도가 있지 않습니까?
01:06거기와 연봉 50% 상한선을 유지를 하되 정말 성과가 잘 나와서 영업이익이 200조 원 이상이 나온다고 한다면
01:15초과 시에는 9에서 10%를 좀 별도 재원으로 지급을 하겠다.
01:20그리고 상한 없는 특별 보상 제도를 신설하자는 안까지 지금 갖고 왔어요.
01:26그래서 핵심 쟁점은 결국은 명문화 여부인 것 같아요.
01:31예전에 한번 경제적 부가가치를 관점으로 해서 기준으로 해서 성과급 받는 걸로 협상한 적이 있었는데
01:41그때 좀 하반기 안 좋아서 우리 마이너스 2022년, 2023년이거든요.
01:46그래서 반도체 실적 굉장히 나쁠 때 성과급을 0원을 받았거든요.
01:50그래서 아마 그것 때문에 그런 일이 좀 없도록 미리 사전에 성과급 자체를 영업이익의 15%로 명문화하려고 하는
01:58그러한 룰을 만들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02:01알겠습니다. 노조 입장에서는 그런 판단을 할 수는 있겠지만
02:05이런 것들이 많은 후폭풍을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지금 사측도 그렇고 정부도 굉장히 다급해졌어요.
02:11이재용 회장이 처음으로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고요.
02:15정부에서는 긴급 조정 카드가 공식적으로 거론이 됐습니다.
02:19긴급 조정권이라는 게 뭡니까?
02:21이게 이제 30일짜리 강제 휴전 카드예요.
02:25예를 들면 노조, 노사 파업 자체가 국가 경제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을 했을 때
02:32고용노동부 장관이 발동을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어요.
02:36그래서 파업을 일시 중지시키고 30일 동안 파업이 중단이 되고요.
02:41그 사이에 다시 협상을 재개하는 그러한 과정을 우리가 긴급 조정권을 발동한다고 하는데
02:48이게 어떻게 보면 1960년대에 만들어졌던 제도이고
02:53지금까지 한 4번 정도 아마 가장 최근에 우리가 발동됐던 게 기억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02:59아시아나라랑 대한항공 2005년도?
03:02벌써 21년 전이네요.
03:04네, 그래서 그 이후에는 아직까지 긴급 조정 제도가 발동이 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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