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그리고 푸틴 대통령의 이름이 뜻밖의 자리에서 언급됐습니다.
00:06바로 칸 영화제 기자회견 석상이었습니다.
00:08세계적인 영화 배우 하비에르 바르덴이 이 세 사람의 해로운 남성성이 전쟁을 일으키고
00:14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며 비판했는데요.
00:18이경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 배우 하비에르 바르덴이 신작 영화와 함께 칸 영화제를 찾았습니다.
00:28독선적 성격의 영화감독을 연기해 찬사를 받은 바르덴은 기자회견 도중 익숙한 이름들을 호명했습니다.
00:49자신이 출연한 영화 내용과 연결해 세 사람을 비판한 바르덴은 가자 전쟁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습니다.
01:05바르덴은 세계 영화인 중 가자 전쟁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온 인사로 꼽힙니다.
01:11지난해 9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을 집단 학살이라고 규탄하며
01:16여기 연루된 이스라엘 영화기관과는 일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01:21또 다른 영화계 거물 로버트 드니로는 800만 명 넘게 동참한 노킹스 집회에서
01:27명분 없는 전쟁을 시작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01:48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무대에서 대중문학의 인사들이 내놓는 발언은 막강한 파급력을 갖게 됩니다.
01:56휴전이 무색하고 종전은 기약 없는 상황.
02:00반전 메시지가 이어진 지난 3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같은 풍경이 한해서도 펼쳐질지 주목됩니다.
02:07YTN 이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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