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0:07또 중국이 2028년까지 매년 25조 원 규모의 미국 농산물을 수입하기로 했다며 수출 성과를 강조했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6홍상희 특파원, 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 팩트시트에서 북한 비핵화 목표를 언급했네요.
00:25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지난주 정상회담에서 북한을 비핵화한다는 공동 목표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34미중 정상회담에 동행했던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도 ABC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유지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는데요.
00:45시진핑 주석도 북한이 핵 보유국으로 인정받는 건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0:53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전용기에서 시진핑 주석과 북한 관련 논의를 했다고는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는데요.
01:01당시 발언 들어보시죠.
01:16미중 정상이 북한 비핵화 목표에 동의했다는 사실이 오늘 팩트시트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진 겁니다.
01:22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는 동의를 했는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안보리 제재 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01:30앞으로 북한에 대한 압박에 나설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
01:37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의 성과로 농축산물 수출을 부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01:43어떤 내용들이 담겼습니까?
01:46네, 중국이 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기간인 2028년까지 매년 25조 5천억 원 규모의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는 건데요.
01:57중국이 미국 소고기 시설 400여 곳의 수출 허가를 갱신하고 청정 지역에서 가금류 수입도 재개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백악관은 소개했습니다.
02:06또 미중 정상이 전략적 안정에 건설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면서
02:11미국의 노동자와 농민, 산업을 위한 성과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는데요.
02:17트럼프 대통령도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의 보잉 항공기 구매 약속을 포함한 수출 성과를 강조하기도 했죠.
02:24당시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2:41하지만 기대했던 보잉 항공기 500대 수출엔 못 미쳤고
02:45히토류 등 핵심 광물의 공급망 부족과 관련해서도 중국이 미국의 우려를 다룰 것이라는 표현에 그쳤습니다.
02:53히토류 생산과 가공 장비, 기술의 판매 금지와 관련해서도 중국이 미국의 우려사항을 다룰 것이라고만 밝혔습니다.
03:01백악관은 또 미중 양국이 민감하지 않은 품목의 교육을 다루는 무역위원회와 투자위원회 설립에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3:11미중 정상의 이란 전쟁에 대한 논의 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03:18팩트시트에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란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03:25또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가 허용될 수 없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03:30제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조치는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03:38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이란에 지원을 하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했고 그에 대한 약속은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3:46트럼프 대통령 잠시 전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을 향해 시간이 얼마 없다.
03:52그렇기 때문에 서둘러 움직이는 게 좋을 거고 그러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거라고 군사 공격 가능성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04:01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 언급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USTR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접근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4:12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타이완 해협에서 현상 변경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라면서 미국의 타이완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04:2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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