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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분 전
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이 2028년까지 매년 25조 원 규모의 미국 농산물을 수입하기로 했다며 수출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의 '팩트 시트'에서 북한 비핵화 목표를 언급했죠?

[기자]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주 정상회담에서 북한을 비핵화한다는 공동 목표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중 정상회담에 동행했던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도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유지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는데요.

시진핑 주석도 북한이 핵보유국으로 인정받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전용기에서 시진핑 주석과 북한 관련 논의를 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는데, 15일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지난 15일) : 저는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좀 조용하죠.]

미중 정상이 북한 비핵화 목표에 동의했다는 사실이 오늘 팩트 시트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진 겁니다.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는 동의했지만,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안보리 제재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압박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백악관은 미중정상회담 성과로 농축산물 수출을 부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중국이 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기간인 2028년까지 매년 25조 5천억 원 규모의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는 건데요.

중국이 미국 소고기 시설 4백여 곳의 수출 허가를 갱신하고 청정지역에서 가금류 수입도 재개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소개했습니다.

백악관은 미중 정상이 전략적 안정의 건설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면서 미국의 노동자와 농민, 산업을 위한 성과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도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의 보잉 항공기 구매 약속을 포함한 수출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지난 15일) : 무역은 매우 강했습니다. 우리 농민들을 위해 많은 대...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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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북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00:07또 중국이 2028년까지 매년 25조 원 규모의 미국 농산물을 수입하기로 했다며 수출 성과를 강조했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6홍상희 특파원, 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 팩트시트에서 북한 비핵화 목표를 언급했네요.
00:25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지난주 정상회담에서 북한을 비핵화한다는 공동 목표를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34미중 정상회담에 동행했던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도 ABC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유지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는데요.
00:45시진핑 주석도 북한이 핵 보유국으로 인정받는 건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0:53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전용기에서 시진핑 주석과 북한 관련 논의를 했다고는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는데요.
01:01당시 발언 들어보시죠.
01:16미중 정상이 북한 비핵화 목표에 동의했다는 사실이 오늘 팩트시트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진 겁니다.
01:22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는 동의를 했는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안보리 제재 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01:30앞으로 북한에 대한 압박에 나설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아 보입니다.
01:37백악관이 미중 정상회담의 성과로 농축산물 수출을 부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01:43어떤 내용들이 담겼습니까?
01:46네, 중국이 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기간인 2028년까지 매년 25조 5천억 원 규모의 미국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는 건데요.
01:57중국이 미국 소고기 시설 400여 곳의 수출 허가를 갱신하고 청정 지역에서 가금류 수입도 재개하기로 했다는 내용도 백악관은 소개했습니다.
02:06또 미중 정상이 전략적 안정에 건설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면서
02:11미국의 노동자와 농민, 산업을 위한 성과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는데요.
02:17트럼프 대통령도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의 보잉 항공기 구매 약속을 포함한 수출 성과를 강조하기도 했죠.
02:24당시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2:41하지만 기대했던 보잉 항공기 500대 수출엔 못 미쳤고
02:45히토류 등 핵심 광물의 공급망 부족과 관련해서도 중국이 미국의 우려를 다룰 것이라는 표현에 그쳤습니다.
02:53히토류 생산과 가공 장비, 기술의 판매 금지와 관련해서도 중국이 미국의 우려사항을 다룰 것이라고만 밝혔습니다.
03:01백악관은 또 미중 양국이 민감하지 않은 품목의 교육을 다루는 무역위원회와 투자위원회 설립에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03:11미중 정상의 이란 전쟁에 대한 논의 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03:18팩트시트에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란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03:25또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가 허용될 수 없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03:30제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조치는 요청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03:38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이란에 지원을 하지 않도록 하는 데 집중했고 그에 대한 약속은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3:46트럼프 대통령 잠시 전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을 향해 시간이 얼마 없다.
03:52그렇기 때문에 서둘러 움직이는 게 좋을 거고 그러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거라고 군사 공격 가능성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04:01타이완에 대한 무기 판매 언급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USTR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접근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4:12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타이완 해협에서 현상 변경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라면서 미국의 타이완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04:2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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