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동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한반도 문제 자체가 회담 테이블에서조차 우선순위에서 밀린 모습입니다.
00:10이란 전쟁은 물론 양국 간 현안이 질비하기 때문인데, 정부는 미국과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9이정원 기자입니다.
00:24지난해 10월 경주 에이펙을 계기로 방한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길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00:37이딴 러브콜에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이 결국 불발됐지만, 언제든 다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겁니다.
00:46당시 유력하게 거론된 시점은 이번 방중개기였습니다.
00:52그러나 지난 2월 말부터 이어진 이란 전쟁이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면서, 이번 베이징 일정 중 지난해와 같은 러브콜은 들을 수 없었습니다.
01:03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이란 전쟁 해결을 위한 협조를 시진핑 주석에게 얻어내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01:18중국 입장에서도 현재로선 국행 문제로 기결되는 한반도 이슈의 현상 변경을 꾀할 뚜렷한 동기가 없는 상태입니다.
01:27미중 관세나 타이완 문제 등 양국 간 현안이 질비한 만큼 한반도 문제 자체가 세계의 단판에서 뒷전으로 밀린 셈입니다.
01:48물론 올해 양자나 타자회담 계기에 미중 정상이 다시 회동할 가능성은 있지만,
01:54단기간 내 한반도 문제가 핵심 의제로 부각되긴 쉽지 않을까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02:00중간 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북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 최소한의 대내외적 여건이 조성이 되어야 하는데,
02:12지금으로서는 어렵다 이렇게 봐야 되고요.
02:15정부는 한반도 평화 공전은 미국과 중국의 이익에도 부합하는 것이라며,
02:20국미대와 재개 등 미중의 건설적 역할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필요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28YTN 이종원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