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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위기와 관련해 노조에 대한 비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17일) 논평을 내고, 중노위 사후조정회의까지 결렬되자 삼성전자 노조에 대한 일방적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부에서는 이를 '귀족노조'를 넘어선 '황제노조 투쟁'으로 규정하고, 과장된 손실 규모를 근거로 긴급조정권 발동까지 거론하고 있다며 마타도어식 노조 비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성과급 논쟁도 과도한 요구로 여길 사안이 아니라며 이번 사안은 특정 집단의 과도한 요구가 아니라, 기업이 창출한 이윤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지에 대한 정당한 문제 제기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노총은 긴급조정권이 노동기본권을 제한하는 최후의 비상수단으로 과거에도 극히 예외적으로만 행사돼왔다며, 경제적 파급력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적용하는 건 대기업 노동자의 파업권을 제한하는 선례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도 우려했습니다.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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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노동조합 총연맹은 삼성전자노조의 총파업 위기와 관련해 노조에 대한 비난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0:08한국노총은 오늘 논평을 내고 중노위 사후조정회의까지 결렬되자 삼성전자노조에 대한 일방적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7한국노총은 또 긴급조정권이 노동기본권을 제한하는 최후의 비상수단으로 과거에도 극히 예외적으로만 행사되어 왔다며
00:25경제적 파급력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이를 적용하는 건 대기업 노동자의 파업권을 제한하는 선례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도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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