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4분 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가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란이 항전 의지를 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동 주변 국가들은 분주하게 중재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일혁 특파원!

[기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원전이 드론 공격을 받았는데 피해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다행히 인명 피해나 방사능 수치에 변화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드론 공격을 받아 불이 난 곳은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바라카 원전은 한국전력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원전 모델을 수출해 아부다비에 건설한 중동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아랍에미리트의 서쪽 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 두바이에서는 300km 넘게 떨어져 있습니다.

아부다비 공보국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전력 발전기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응했다"고 밝히면서, "화재는 드론 공격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방사능 안전 수치에도 영향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AP통신은 이번 공격이 이란 전쟁 동안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가 처음으로 표적이 된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UAE 정부는 아직 이번 드론 공격의 주체가 어디인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도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당국과 연락을 유지하면서 필요하면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이란 본토를 공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란의 공격 대상으로 꼽히는 곳인데요.

이란은 전쟁이 다시 일어날 것에 대비해 항전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연일 내놓고 있죠?

[기자]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소셜미디어 X에 새로 올린 글에서, "전 세계가 새로운 질서의 문턱에 서 있다"고 주장하며, "70일 동안 이어진 이란 국민의 저항이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했다"며, 미래는 비서방 국가들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모하마드 레자 아레프 이란 제1부통령은 현지시각 오늘 오전 "이란을 겨누는 용도도 쓰일 군사 장비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고 알자지라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도 가만히 ... (중략)

YTN 양일혁 (hyuk@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51721592656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가 드론 공격을 받고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00:06이란이 항전 의지를 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동 주변 국가들은 분주하게 중재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13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의력 특파원.
00:18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00:20아랍에미리트 원전이 드론 공격을 받았는데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00:27다행히 인명피해나 방사능 수치의 변화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0:33드론 공격을 받아 불이 난 곳은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00:37바라카 원전은 한국전력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원전 모델을 수출해 아부다비에 건설한 중동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00:47아랍에미리트의 서쪽 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이곳 두바이에서는 300km 넘게 떨어져 있습니다.
00:53아부다비 공보국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전력 발전기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응했다고 밝히면서 화재는 드론 공격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1:06이어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방사능 안전 수치에도 영향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01:12AP통신은 이번 공격이 이란 전쟁 동안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가 처음으로 표적이 된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01:20UAE 정부는 아직 이번 드론 공격의 주체가 어디인지는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01:26국제원자력기구 IAEA도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 당국과 연락을 유지하면서 필요하면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01:39아랍에미리트는 이란 분투를 공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이란의 공격 대상으로 꼽히는 곳인데
01:45이란은 전쟁이 다시 일어날 것에 대비해서 항전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연일 내놓고 있다고요.
01:54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인데요.
01:56갈리바프 의회 의장이 소셜미디어 X에 새로 올린 글에서
02:00전 세계가 새로운 질서의 문턱에 서 있다고 주장하며
02:0470일 동안 이어진 이란 국민의 저항이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했다며
02:08미래는 비서방 국가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02:12또 모하메드 레자 RF 이란 제1부통령은 현지 시각 오늘 오전
02:17이란을 겨누는 용도로 쓰일 군사장비가 호르무제협을 통과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02:23언급했다고 알자질하던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02:30아랍에미리트도 가만히 있지 않고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통화로
02:34이란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이 오갔습니까?
02:40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통화하고
02:44외교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02:46러시아 크렘린궁은 타협에 기반한 평화협정을 도출하기 위한
02:50외교적 과정 지속을 강조하고 아랍에미리트 쪽에선
02:54중동정세와 호르무제 통항의 자유, 에너지 안보 등 관련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03:00아랍에미리트는 이란의 가장 강경한 국가 가운데 하나로
03:04러시아는 대표적인 친이란 국가라는 점에서
03:07눈길을 끌었습니다.
03:08카타르와 사우디 외무장관도 전화로 미국과 이란의 휴전에 대해
03:12논의했는데요.
03:13카타르의 총리 겸 외무장관은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가능한
03:17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중재 노력에 응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03:22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