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MBC 21세기 대군부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주연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조금이라도 실망을 끼치거나 미흡한 모습을 보이는
00:10건 다 제 잘못이라며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잘해나가겠다고 속내를 밝혔습니다.
00:15아이유는 21세기 대군부인 종영일인 지난 16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드라마 단체 관람 이벤트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00:24이날 생일을 맞은 아이유는 팬들과 마지막회를 함께 시청한 후 무대에 올랐습니다.
00:30그는 최근에 생각이 많았다. 제가 더 잘했으면 될 일이라며 여러분의 사랑을 받는 사람인 만큼 더 잘하겠다.
00:37더 책임감 같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아이유가 되기 위해 한시도 시간 허투루 쓰지 않고 잘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00:46이어 여러분께서 하시는 말씀은 다 이유가 있고 다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00:53혼내주시고 다그쳐주시면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01아이유는 이날 발언에서 21세기 대군부인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01:06다만 마지막회 관람 직후 전한 말이라 작품에 관한 논란에 심경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01:11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15일 방송한 11화 속 이한대군의 왕 즉위식에서 신하들이 자주국의 상징인 만세 대신 제후국이 쓰는 천세를 외치고
01:21왕이 자주국의 황제가 쓰는 12면유관이 아닌 중국의 신하가 쓰던 구류 면유관을 쓴 점 등으로 역사를 왜곡했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01:31제작진은 세계관 설정과 역사적 고증 이슈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01:38추후 재방송 및 주문용 비디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영상에서 해당 부분의 오디오와 자막을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01:47드라마는 논란에도 최고 시청률인 13.8%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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