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종각 부근입니다.
00:01동국대를 시작으로 서울 홍인지문과 종로를 지나
00:05조계사로 향하고 있는 오색빛깔 다양한 모습의 연등들을 함께 보고 계십니다.
00:11형형색색 연등들이 마치 거대한 빛의 강처럼 종로 한복판을 지나고 있는데요.
00:19보시는 것처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형형색색의 연등이
00:24길고 거대한 빛의 행렬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00:28주최 측은 일반 시민과 외국인, 불교단체 등 5만여 명이
00:33연등 10만 개를 들고 행진에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00:38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연등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00:42아기보살, 석가모니, 그 외 여러 보살들의 모습을 한 연등들도 있고요.
00:48부처에 공양하는 등인 향이나 초, 꽃, 과일과 같은 연등도 눈에 띕니다.
00:54이렇게 불교, 한국 문화를 상징하는 전통 등들의 행렬이 이어지는 모습인데요.
01:0010만 개에 달하는 연등이 서울 도심 밤거리를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01:06저녁 7시 흥행지문에서 시작된 행렬은 이곳 탑골곡원을 지나
01:11조계사까지 약 4.5km를 이동하고요.
01:15올해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불교계가 정한 봉축표원은
01:20마음은 선명상, 세상은 대화합입니다.
01:24선명상 수행을 통해 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01:28온 세상의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01:33이와 함께 평안과 화합을 주제로 북한 문헌 등을 재현했는데요.
01:37북향빈이 이를 직접 들고 행렬에 참여합니다.
01:41쾌청한 날씨 속 서울 도심을 수놓은 따뜻한 등불 행렬은
01:45잠시나마 시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01:49오늘 연등 행렬이 마무리된 뒤에는
01:51서울 종각 사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01:55대동 한마당도 밤 11시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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